교류의 장23681 스크랩 노인, 밥 먹다가 사레들리는 것 방치하면 폐렴도… '이 자세'로 식사하세요 클립아트코리아음식을 먹다가 사레에 드는 노인들이 많다. 노화로 인해 입안 신경·근육, 반응 속도 등이 떨어져 음식물이 식도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기 때문이다.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음식물이 입으로 들어오면 뇌에서 자동적으로 구강 근육과 식도 근육을 움직여 음식물을 위(胃)로 내려 보낸다. 이때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후두개(후두의 입구를 덮고 있는 뚜껑처럼 된 구조)가 닫히는데, 나이가 들면 후두개가 미처 기도를 막지 못한 상태에서 음식물이 내려간다. 이 과정에서 음식물을 빼내기 위해 사레에 걸린다.사레를 방치하면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고 기도로 들어가는 '삼킴 장애'로 진행되거나,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 세균이 증식돼 나타나는 '흡인성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삼킴 장애는 노인.. 2024. 12. 19. 스크랩 내일 출근인데 '회식 숙취' 걱정… ‘이렇게’ 마시면 괜찮다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과 숙취해소제를 미리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연말에는 저녁 술자리가 많이 생긴다. 회사 회식도 그중 하나다. 간만에 음주하려 해도 다음날 출근이 걱정일 수 있다. 숙취를 최소화하는 음주법을 알아두자.◇술 마시기 전에 음식 ·숙취해소제 미리 먹기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조금이나마 먹어두는 게 좋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에 더 빨리, 많이 흡수된다. 위벽에 가해지는 자극도 심해져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같은 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반면, 위에 음식물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공복일 때보다 알코올 흡수율이 절반까지 떨어진다고 알려졌다. 위벽도 덜 자극받는다.숙취해소제는 술을 마시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마셔두는 게 좋다. 그럼 몸속에 알코올이 .. 2024. 12. 19. 스크랩 “해바라기씨, 햄스터 주식 아냐… 말린 과일 탓 당뇨 앓는 경우도 많아” [멍멍냥냥] 특수동물 건강하게 기르려면 해바라기씨는 햄스터 주식이 아닌 간식으로, 하루 2알이 적당하다. 말린 과일을 지나치게 먹이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학교에서 학생들과 특수동물을 기릅니다. 한국어 정보가 적어 해외 정보를 찾아보는데, 내용이 제각각이라 무엇을 참고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송파역 근방 고등학교 교사 A씨의 말이다.특수동물은 개나 고양이를 제외한, 가정에서 기르는 여러 동물을 아우르는 말이다. 햄스터가 대표적이다. 개나 고양이에 비하면 정보가 부족해 많은 보호자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대한특수동물의학회는 지난 15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특수동물 건강 세미나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수의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논문과 교과서에 기반한 햄스터 양육 .. 2024. 12. 19. 스크랩 “파충류 피부처럼 변했어”… 주름 없애려 받는 ‘이 시술’, 부작용 위험! [해외토픽] 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눈 밑 메조테라피 시술의 부작용을 경고했다./사진=더 선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눈 밑 메조테라피 시술의 부작용을 경고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서는 메조테라피 시술에 대한 부작용 사례를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눈 밑에 메조테라피 시술을 받은 후, 일시적으로 눈 밑에 융기가 발생해 벌집 모양처럼 남아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파충류’로 묘사하기도 했다.메조테라피 시술과 관련해 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인 빅토리야 카즐루스카야 박사는 “눈 밑 메조테라피 시술의 부작용은 가볍지 않다”며 “특히 경력이 별로 없는 미숙한 기술자에게 받았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부작용으로 장기간 멍이 남아.. 2024. 12. 19. 스크랩 “불멍하다가 불날라”… ‘에탄올 화로’ 사용 주의 한국소비자원겨울철, 실내 사용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에탄올 화로에 안전 주의보가 내려졌다.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은 15일, 에탄올 화로에 대한 소비자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에탄올 화로는 에탄올을 연소시켜 발생하는 불꽃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제품이다. 최근 불꽃을 보며 휴식하는 이른바 '불멍'이 유행하면서 캠핑 텐트에서는 물론 주택에서도 많이 사용된다.에탄올 화로에 의한 화재 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원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에탄올 화로에 의해 발생한 화재 건수는 27건이며 부상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에탄올 화로는 밝은 곳에서 사용하면 불꽃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용자가 불꽃이 없는 것.. 2024. 12. 19. 스크랩 103세 할머니, 장수 비결 물어보니… “매일 저녁 ‘이것’ 마셨다” 의외의 답 [해외토픽] 영국 103세 할머니 진 그래배스키가 장수 비결을 밝혀 화제가 됐다./사진=데일리 익스프레스영국 103세 할머니가 장수 비결을 밝혀 화제가 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진 그래배스키(103)가 밝힌 장수 비결을 보도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그래배스키는 1921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그래배스키는 세계 2차 대전 동안 군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으며, 전쟁 후에도 런던의 한 병원에서 61세까지 일했다. 지난 11월 10일 그래배스키는 가족들과 요양병원 직원들과 함께 103번째 생일을 맞았다. 장수 비결에 대해 그는 “저녁 식사를 하면서 매일 화이트 와인을 한 잔씩 마셨다”라고 말했다. 그래배스키는 “물론 매주 운동도 한다”며 “지내고 있는 시설에서 준비해준.. 2024. 12. 19.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39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