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류의 장/쉬어가기5047

스크랩 가족 대소사에 더 아파오는 머리… 효과적인 두통 완화법은? 명절증후군 극복하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명절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이 있다. 명절 동안 음식 준비, 장거리 운전 등으로 생활 패턴이 깨지면서 두통·피로감이 몰려오는 것. 미리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예방하는 게 좋지만, 피할 수 없었다면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 명절 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냉찜질·온찜질·목욕으로 근육통 완화하기명절 동안에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설거지 등으로 몸에 무리가 가기 쉽다. 특히 전을 부치거나 쪼그리고 앉는 일이 많아 목, 어깨, 허리 등에 근육통이 발생하거나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명절 후유증으로 통증이 생기면, 처음 1~2일은 냉찜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히고, 며칠 후에는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통증을 완화.. 2025. 1. 31.
스크랩 SNS 많이 사용하는 사람, 화·짜증 많이 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량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쉽게 화나 짜증을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SNS가 과민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18세 이상 성인 4만2597명의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X, 옛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사용 빈도를 분석했다. 응답자의 78% 이상이 매일 SNS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약 25%는 하루 종일 사용한다고 답했다.분석 결과, SNS를 하루 종일 사용한다고 답한 사람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과민성 점수가 평균 3.37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참가자 개인의 불안 및 우울증 점수를 반영한 후에도 유의미하게 유지됐다.플랫폼별로 틱톡 사용자들.. 2025. 1. 30.
스크랩 연휴 내 드라마 정주행할 계획이라면, ‘여기’에서 보세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장 9일의 설 연휴다. 그간 보지 못 했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사람이 많지만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안구건조증 위험 높여앉아서 오랜 시간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드라마를 몰아보는 동안 한 곳을 오래 응시하면서 눈이 건조해지는 것이다. 특히 불을 끈 채로 어두운 환경에서 TV나 태블릿 화면을 오래 보면 눈의 피로도가 가중돼 더 건조해진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 두통이 동반되는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혈액순환 방해하기도오랫동안 앉아서 영화를 보면 몸의 움직임이 줄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네 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전 발생 위험이 13.5배 더 .. 2025. 1. 29.
스크랩 “필러도 아닌 ‘이 시술’ 받고 입술 퉁퉁”… 무서울 정도였다, 왜 이런 일이? [해외토픽] 외국의 한 여성이 입술문신을 받은 직후 퉁퉁 부어오른 입술 사진을 공유한 사연이 화제다./사진=더 선외국의 한 여성이 입술 문신을 받은 직후 퉁퉁 부어오른 입술 사진을 공유한 사연이 화제다.지난 2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태쉬는 아침에 립스틱을 바르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입술 문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는 “립스틱을 바르는 게 너무 귀찮았다”며 “입술 문신을 하면 자연스럽게 색이 더해져서 편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입술 문신을 받은 태쉬는 시술 직후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문신을 받고 나서 입술 크기가 세 배로 커졌고, 입술이 딱딱해지기 시작했다”며 “생각보다 부기가 너무 심해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는 시술 전후 사진을 틱톡 계정에 공.. 2025. 1. 28.
스크랩 혼자만의 시간 보낼 때, ‘미디어’ 사용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 미디어와 단절되는 것보다 적절히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이 정서적 회복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혼자 보내는 시간은 정서적·심리적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독의 시간이 반드시 모든 것과의 단절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혼자 있을 때도 책이나 휴대폰 등 미디어와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효과적이다.미국 오리건 주립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62세인 900명을 대상으로 고독이 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혼자지만 휴대폰, 책, 음악 등 미디어 접근 가능 ▲혼자 시간을 보내지만 카페에 앉아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음, 미디어 접근 불가 ▲완전한 고독(미디어나 다른 사람과 .. 2025. 1. 24.
스크랩 비싼 화장품 바르면 뭐 하나… ‘이것’ 안 하면 효과 도루묵 사진=클립아트코리아7~9시간 질 높은 잠을 못 잔다면, 아무리 비싸고 피부에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발라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수면 부족은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잠을 못 자면 여러 호르몬 분비가 교란되는데, 이 호르몬들은 피부를 보호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피부 세포를 회복시킨다.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줄이고, 검버섯 등으로 이어지는 색소세포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뽀얗게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활성화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리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엘라스틴·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세포 재생을 돕는 성장 호르몬도 수면 중 분비 능력.. 2025.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