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극복하기
명절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이 있다. 명절 동안 음식 준비, 장거리 운전 등으로 생활 패턴이 깨지면서 두통·피로감이 몰려오는 것. 미리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예방하는 게 좋지만, 피할 수 없었다면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 명절 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냉찜질·온찜질·목욕으로 근육통 완화하기 명절 동안에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설거지 등으로 몸에 무리가 가기 쉽다. 특히 전을 부치거나 쪼그리고 앉는 일이 많아 목, 어깨, 허리 등에 근육통이 발생하거나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명절 후유증으로 통증이 생기면, 처음 1~2일은 냉찜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히고, 며칠 후에는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근육을 이완시키고 두통·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늦게 잠들지 말고 최소 5시간 이상 자기 명절에는 출근을 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보다 늦게 잠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생활 패턴이 흐트러지면 수면 리듬이 깨지고, 연휴가 끝난 후 심각한 두통·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명절 동안에도 최소 5시간 이상 자고, 연휴가 끝나면 일찍 잠자리에 들어 평소 수면 습관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도와준다. ◇과식 자제하고 규칙적인 식사하기 명절 음식은 대부분 기름에 굽거나 볶는 방식으로 조리돼 지방이 많다. 이런 음식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고, 과식하면 위가 과도하게 팽창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는다. 명절이 끝나갈 땐 식생활을 바로잡아 과식하는 습관이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평소 물을 충분히 마셔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좋다. ◇과음했다면 2~3일 금주하기 설 동안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과음했다면, 그 후에도 술자리가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되고 대부분 간에서 해독되는데,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 큰 부담을 준다. 간이 제 기능을 회복하려면 약 72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술을 마신 후 최소 2~3일은 금주하며 간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 ◇취미활동, 산책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기 명절 후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도 많다. 특히 명절 동안 과중한 일을 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칠 수 있다. 이럴 땐 취미활동을 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명절이 지난 후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가면 공허함을 느끼는 노인들도 있다. 이럴 때 자녀들이 부모님께 안부를 물으며 관심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위로가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23/202501230260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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