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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쉬어가기4701

스크랩 한 잔 마셔야 푹 잔다? 숙면에 도움 안 되는 이유 사진= 클립아트코리아‘한숨 푹 자겠다’며 음주 후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이 있다. 술을 마시면 취기가 올라와 평소보다 잠이 잘 온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사실 술은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취침 전 음주가 습관이 되면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술을 마시면 빨리 잠에 드는 것은 맞다. 몸에 알코올이 들어올 경우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 활성화되는데,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진정되고 여러 활동들이 억제되면 쉽게 잠들 수 있다.문제는 술에 취해 빨리 잠든다고 해서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술을 마시고 몸에 흡수된 알코올은 분해되는 데 약 6시간이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각성 상태가 되면 자도 잔 것 같지 않게 된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때문에 기도 .. 2024. 5. 18.
스크랩 출근하려면 자야하는데… 잠들기 힘든 사람 꼭 보세요 평소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편이라면 적절한 수면위생 수칙을 따르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침대에 누워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날이 반복되면 피로가 누적되고 다음날 생활하는데 지장이 생긴다. 미국 폭스 뉴스에 게재된 쉽고 효과적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단어 연상잠이 오지 않을 때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한 뒤 자음 순서대로 주제에 맞는 단어를 떠올려보자. 예를 들어 주제가 ‘동물’이라면 가오리, 나무늘보, 다람쥐 순서로 떠올리면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뇌가 수면 강박 등 스트레스가 많은 부분에 집중하는 것을 멈출 수 있다. 따라서 뇌 활동이 진정되고 뇌가 첫 번째 수면 단계에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시카고의 수면 전문가 제프 칸은 “단어 .. 2024. 5. 18.
스크랩 '왼쪽'으로 누워 자면 안 되는 사람 있다던데… 평소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이라면 왼쪽으로 눕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클립아트코리아주부 A씨는 어느 날 자신의 잠자는 습관을 떠올려보다가, 잠들 때와 잠에서 깰 때마다 항상 왼쪽으로만 누워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A씨는 왼쪽 허리 통증이 자주 있고, 얼굴이 약간 비대칭인 것도 이런 수면 습관 때문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잠자는 자세를 바꾸려고 노력 중이다.◇엉덩이뼈 뒤틀리고 안면비대칭 돼수면 자세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런데 유독 어느 한 쪽 옆으로 누웠을 때 편안함을 느껴서 그 방향으로만 누워서 자는 사람이라면 척추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한 쪽으로만 누워 자면 고관절이 돌아가거나 엉덩이 근육이 늘어나 연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다. 요통의 원인이 된다. 양 무릎이 서로 맞닿아 무릎 연골이 손상될 수도.. 2024. 5. 17.
스크랩 휴일에도 스마트폰 들고 사나요? 손목 살펴보세요 클립아트코리아 제공일상생활을 할 때 어느 하나 손이 닿지 않는 것이 없다. 평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물론 직장에서 컴퓨터나 기계를 다룰 때도, 집에서 식사나 청소, 빨래 등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손바닥·손가락·손목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이다. 특히 증상이 심할 경우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엄지 근육이 위축돼 납작하게 되기도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모두 16만4307명이다. 2017년 18만920명, 2018년 17만9177명, 2019년 17만7066명, 2020년 16만6094명, 2021년 16만9384명으로 2017년.. 2024. 5. 17.
스크랩 직장동료 냄새 때문에 '이직' 한다? 日서 논란 중인 '스메하라' 뭐길래… 일본 일간지 마이니치가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스메하라(냄새 갑질)'에 관해 최근 보도했다. 스메하라는 팀워크 혼란이나 일 의욕 저하뿐만 아니라 이직까지 초래할 수 있는 사안으로 여겨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본에서 직장 동료에게 나는 냄새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의 현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일간지 마이니치는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스메하라'에 관해 보도했다. '스메'는 영어로 냄새를 뜻하는 'smell'의 일본식 표현이며, '하라'는 영어로 괴롭힘을 뜻하는 'Harassment'를 축약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카스하라(고객 갑질)' '하와하라(직장 갑질)'처럼 단어 뒤에 '하라'가 붙으면 '갑질'이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즉, '스메하라'.. 2024. 5. 16.
스크랩 늘 징징거리는 내 친구, 사실은 행복해지는 중? 친구들에게 고민거리를 털어놓는 것만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완화돼 행복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또래 친구에게 받는 위로는 인간관계에 큰 힘이 된다. 위로를 받아서 상황이 바뀌거나 적절한 해결책이 생기는 게 아니더라도 왠지 기분이 나아지는 느낌이다. 이는 기분 탓이 아니다. 최근, 친구들에게 고민거리를 털어놓는 것만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완화돼 행복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사우스웨스트대 연구팀이 중학생 2614명을 대상으로 ▲우정의 질 ▲삶의 만족도 ▲우울증에 대해 분석했다.그 결과,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지지적인 대화를 하는 청소년과 징징대며 불평하는 청소년 모두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고 행복감을 많이 느꼈다. 강박적으로 징징대는 행위의 긍정적인 효.. 202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