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물26 스크랩 황당한 이야기 당황한 이야기 5. 1. 방송에 나와 건강 강의를 한다. 2. 수술 전문의라 수술이 끝나면 회식하는 경우가 많다. 3. 며칠 후 휠체어를 타고, 나온다. 4. 자막으로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고 나온다. 황당한 이야기 당황한 이야기 황당은 똥이 마려운데 방귀만 나온다. 당황은 방귀를 뀌는데 똥이 나왔다.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https://cafe.daum.net/gbn42/S4aS/31 2024. 3. 27. 스크랩 갑과을 그리고 병의 이야기 4. 같다가 부치면 이 세상 이야기 사지선다 드라마나 갑을 병의 이야기 아닌 것이 없다. 황당한 이야기, 당황한 이야기 4. 를 갑을 병의 이야기 4로 꾸미면~ 철수는 개인사업을 하는데 퇴근이 이르다. 70살이 넘어 오래 근무하기가 힘들어 일찍 퇴근한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데 항상 맨 뒤 칸에 탄다. 중간에 환승을 하는데 갈아타기가 좋다. 인수도 70살이 넘었다. 공사장에서 잔뼈가 굵어졌는데 기술자로 아직도 일한다. 공사장 일이 새벽에 출근해서 남들보다 조금 일찍 끝나는데 꼭 한잔하고 집에 간다.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맨 뒤 칸에 앉아 잔다. 종점까지 가니까? 공사장에는 화장실이 변변치 않아 늘 대소변이 문제이다. 영수도 70살이 넘었다. 사별하고 아들, 며느리, 손자와 같이 사는데 손자가 어리다. 아들이 .. 2024. 3. 25. 스크랩 황당한 이야기 당황한 이야기 3. 1. 국내 출장이 잦은 건망증 심한 사람이 있다. 2. 환승 휴게소에서 잠시 볼일을 보고 딴 차를 타거나 늦거나 낭패를 겪는 일이 많다. 3. 집에서 신신당부한다. 행선지 와 차량번호를 휴대폰으로 찍어서 제발 헷갈리지 말고 4. 환승 휴게소에서 말대로 하고, 밥 먹고, 주전부리도 사서 당당하게 탔다. 5. 차는 다른 방향으로 간다. 6. 환승역에서 다른 기사가 말한다. " 저 자식 또 내 차 타고 가는 군~" 7. 자막이 나온다. 다른 사람 건망증은 내가 해줄 것이 없습니다.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https://cafe.daum.net/gbn42/S4aS/26 2024. 3. 15. 스크랩 기브미 쪼코렛 아주 어렸을 때 주변에 미군이 많았다. 그곳이 부평인지 원효로인지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미군이 지나가면 “기브미 쪼코렛”을 외치던 시절이었다. 주머니에서 사탕이나 초콜릿을 하나씩 꺼내 나누어 주었는데 동내 형들에게 밀려 못 받았다. 입이 댓 발 나왔는데 그걸 본 지나가던 어른이 “기브미 쪼코렜 니그로” 하면 틀림없이 준다고 하였다. 며칠 후 기회가 왔다. 문밖을 나가려는 데 미군이 지나갔다. 배운 대로 기브미 쪼코렛 니그로 하니 그 미군이 갑자기 돌아서면서 어흥 하면서 잡아먹을 듯이 달려들었다. 이제까지 본 표정 중에서 제일 무서운 표정이었다. 얼른 뒤돌아 집으로 들어와 문을 잠갔다. 잠시 후에 누가 문을 두드렸다. 큰누나가 문을 열어 주었다. 난 큰누나 치마 뒤에 숨었는데 그 미군이 내 머리를 쓰다.. 2024. 3. 11. 스크랩 죽마고우 만진이 망우역에서 청년들 한 무리가 상자에 소주 맥주만 가득 담아 어깨에 메고 가는 것을 보았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 한 신입생 같아 보이기도 하고 대부분 앳되다. 경춘선을 타면 놀기 좋은 곳이 많다. 안주 없이 술만 보이는데 걱정이 된다. 50여 년 전 딱 이맘때 입대를 앞두고 외가 동내 냇가 다리 위에서 죽마고우 만진이와 소주를 먹던 기억이 새롭다. 그때는 소주가 대병에도 담아 팔던 시절이었다. 안주라고 해봐야 고추에 된장 찍어 먹던 시절이니까? 얼마나 빨리 취하겠나 젊은 혈기에 잔 아니라 밥그릇에 따라 마셨다. 술을 그렇게 빨리 많이 마셔보는 처음이라 금방 정신을 잃었다. 깨어보니 다음 날 아침이었는데 외할머니께서 걱정스럽게 보시더니 귀한 꿀물을 타다 주셨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만진이 한데 들으니, 술.. 2024. 3. 8. 스크랩 황당한 이야기 당황한 이야기 1. 황당한 이야기 당황한 이야기 차이 황당은 똥이 마려운데 방귀만 나온다 당황은 방귀를 뀌는데 똥이 나왔다. 1. 원수를 갚으러 심산에 들어가 10년 간 무예를 수련한다. 2. 드디어 하산하여 도시로 나왔다. 10년 간 너무 변했다. 횡단보도 앞에도 못 보던 줄이 있다. 3. 지나오던 차에 치인다. 4. 자막으로 건널목 횡단 사고가 많이 일어나니 신호만 믿지 말고 좌우를 살피자라는 자막이 지나간다. 5. 차트에 캘리그라피면 더 좋다.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https://cafe.daum.net/gbn42/S4aS/22 2024. 3. 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