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물26 스크랩 맨발로 다니는 분이 부쩍 늘었습니다. 용천혈에 콩 어제 산에 가보니 맨발로 다니는 분이 부쩍 늘었습니다. 눈이 다 녹지도 않았는데 맨발로 그냥 아무 데나 다닙니다. 위암 환우분이 산에 맨발로 다니면서 암을 극복하는 과정을 알고 있고, 복수가 심하게 차서 밭을 맨발로 다녀보라고 하였더니 복수가 없어졌다고 해서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필요 이상으로 유행하는 것 같아 심려됩니다. “두 한 족 열”이라고 겨울에 발을 차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분은 맨발은 절대 안 됩니다. 본인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제가 2년 전에 용천혈에 검은콩 붙이기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아래는 글 올린 그대로입니다. --------------- 아래--------------- 방송에서 어느 혈압 높은 분이 용천혈에 검은콩 부치고.. 2024. 2. 28. 스크랩 달인 다 다음날~ 때는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모두가 살기 어려운 때 김일태는 말기 암 선고로 수원의 모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을 앞두고 있었다. 김일태는 65년 생으로 독신, 그의 어머니와 형이 같은 암으로 수십 년 전, 수 년 전, 작고 하셨다. 김일태는 5남매 3녀 2남으로 막내다 그의 둘째 누나는 웃는 모습이 예쁜 미소 천사지만 대장부 성격을 가진 여인으로 관세음보살을 닮은 세상에 둘도 없는 여인이다. 그녀의 남편(김일태의 매형)은 70에 신사로 외모도 준수하며 유머도 겸비하고 낙천적인 성격 같으면서 불의는 못 참으면서, 물욕(물건 욕심)은 없으면서 다방면에 박식하며 아무튼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여럿이 만날 때만 웃기는 나름대로 철학적인 삶을 사는 이 시대 몇 안 되는 진정한 매너남이다. 김일태가 .. 2024. 2.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