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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10848

스크랩 [아미랑] 내 안의 눈이 열려야 나를 조절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속도로를 운전하다 ‘운전자가 졸면 차도 존다’라는 표어를 본 적 있습니다. 사고 방지를 위한 글이었지만 사람의 몸과 마음을 대변하기에도 적합한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가 ‘몸’이라면 안에 타고 있는 운전자는 ‘마음’입니다. 암·심장병·뇌졸중·당뇨병·고혈압…. 의학 교과서는 현대인의 질병 중 약 85%가 스트레스, 즉 마음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졸고 있는 운전자를 어떻게 깨워야 할까요?환자들을 만날 때마다 공통적으로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이 병이 온 것 같은데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담당 주치의가 치료가 끝났으니 집에 가서 마음 편히 생활하라던데 어떻게 생활하면 될까요?” 등입니다. 심지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직장도 .. 2025. 3. 17.
스크랩 2024년 암검진 수검률 70.2%, 전년 대비 3.8% 상승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암검진 수검률은 70.2%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검률은 위암이 77.4%로 가장 높았고 대장암 수검률은 크게 높아졌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암검진 수검 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암검진 수검행태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6대 암 검진의 수검률 및 수검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이는 국가 암검진 정책 수립 및 국제 비교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2024년 조사 수행기관은 글로벌리서치였다.‘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국가암검진 6대 암 프로그램 또는 권고안의 검진방법, 검진주기에 따라 검진을 받았는지를 조사한 항목으로, 2024년 .. 2025. 3. 13.
스크랩 [아미랑] 심장마비 위험 높은 암 환자… 관리법은? 사진=헬스조선DB암 생존율이 높아지며 암 치료 이후의 삶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암 경험자는 심장마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암 이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심장 건강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암 경험자는 일반인보다 심장마비를 겪을 위험이 높습니다.2. 면밀한 모니터링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심장 건강 관리하세요.암 환자, 심장마비 최대 여덟 배로 많아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암을 진단받지 않은 사람보다 급성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세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의대 응급의학과 연구팀은 암이나 심장마비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 545만438명을 4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연구 결과, 암 환자의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 2025. 3. 13.
스크랩 저탄수화물 식단이 ‘이 암’ 위험 높인다고?! 캐나다 동물 실험 연구 사진=클립아트코리아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저탄수화물’ 식단을 장기간 지속할 경우 특정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해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저탄수화물 식단과 고지방 식단, 일반 식단 등이 각각 장내 미생물 활동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봤다. 대장암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박테리아 종들이 서식하는 조건에서 일반 식단, 저탄수화물 식단, 서구식 식단(고지방·고당분)의 세 가지 식단이 대장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시한 생쥐는 다른 식단을 섭취한 생쥐와 달리 장내 염증이 증가하고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서 대장 용종이 성장했다. 대장 용종은 암으로 발전.. 2025. 3. 13.
스크랩 피부암 절개 부위 효과적 재건 신기술 개발 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 [사진=고대구로병원 제공][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재생 속도가 빠르면서도 흉터 수축이 적고 얼굴변형을 최소화한 피부암 절재 부위 재건 신기술이 개발됐다. 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피부암은 가장 흔한 악성 종양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국내 신규 피부암 환자 수는 813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2.9%를 차지했다. 피부암은 주로 자외선 노출과 관련이 깊어 노출이 많은 얼굴 부위에서 자주 발생하며, 특히 고령에게 많이 나타난다. 다른암과 달리 피부암은 전이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외과적 절제술만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 절제한 부위의 재건이 필요하다.피부암 절제 부위 재건에는 국소피.. 2025. 3. 12.
스크랩 美 호스피스 간호사, “‘임종 전’ 나타나는 다소 충격적인 두 가지 증상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맥패든 소셜미디어캡처매일 죽음을 마주하는 미국의 호스피스 간호사 줄리 맥파든이 임종 직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충격적인 변화 두 가지를 공개했다.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5년 이상 경력의 간호사 줄리 맥패든(41)이 말하는 ‘임종을 앞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신호’에 대해 보도했다. 맥패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이 알았더라면 좋았을 임종 직전 신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맥패든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죽음과 임종에 관한 생각과 건강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인플루언서다. 틱톡에서 약 160만 명의 팔로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맥패든은 임종 직전 나타나는 첫 번째 신호로 ‘체인 스토코스 호흡’을 꼽았다. 임종 .. 2025.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