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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10848

스크랩 건강 검진으로 암 발견될 확률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 암 검진으로 0.11%가 암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서 총 576만 2615건의 암 검진이 실시됐고, 그중 6,138건이 암으로 진단됐다.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다. 췌장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443건이었다.남성은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다.사진=KH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연령별로는 60대가 1767건(31.0%)으로 전체 암발생건수 대비(기타암 제외)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이어서 50대, 40대, 70대, 30.. 2025. 3. 26.
스크랩 암 환자, ‘이 검사’ 통해 30일 내 사망위험 알 수 있어 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근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해영·이태훈 교수 연구팀이 암 환자들의 30일 내 사망 위험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기로에 선 환자의 의사 선택을 돕기 위해, 임종기에 접어들었는지 객관적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책이 마련됐다.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과 삼성창원병원에서 2018년부터 2020년 기간 동안 전이성 고형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3756명을 분석해, 30일 내 사망 위험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방사선 치료는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30일 내 사망위험을 예측하면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고 환자가 가족과 여생을 마무리할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완화 목적의 방사선치료.. 2025. 3. 26.
스크랩 암 환자 관리 기금 신설 법안, 국회서 발의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한 암 관리 기금과 희귀질환 관리 기금 신설을 위한 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항암제가 건강보험 급여등재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332일이다. 특히 혈액암, 폐암 항암제는 급여등재까지 600일에서 800일까지 소요된 사례도 존재했다.암환자의 경우 필요한 항암치료를 적시에 받지 못하면 예후가 급격하게 악화되며 치료 옵션이 줄어들게 되고 사망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이번 법안의 골자는 ▲암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암관리기금 설치(암관리법 개정안) ▲희귀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희귀질환기금 설치(희귀질환관리.. 2025. 3. 26.
스크랩 대한내과학회, "담배 회사가 건강 피해 배상해야" 성명 발표 "담배와 암의 인과관계 명백"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 초래 대한내과학회가 20일, 담배와 폐암의 명백한 인과관계와 담배 회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내과학회는 "담배와 암의 인과관계는 명백히 입증된 것"이라며 "담배 회사들이 유해성을 인지함에도 불구, 은폐했던 책임을 인정하고 건강 피해에 대한 배상을 해야 한다"고 했다.담배는 여러 암의 주요한 원인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병 위험이 최대 25배 이상 높고 후두암의 경우 10배 이상이다. 특히 폐암, 후두암의 편평세포암은 흡연과의 연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다. 대한내과학회는 성명을 통해 "담배는 모든 암 발병·사망 원인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구강암, 식도암, 방광암, 췌장암, 신장암, 등 다.. 2025. 3. 26.
스크랩 [아미랑]‘맛있는 추억’을 그려 보아요 김태은 교수 그림병원에서 진행되는 미술치료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미술치료 시간 동안 환자들이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아로마 향을 활용해 이완을 돕고, 물소리나 새소리가 나는 청량한 음악을 배경으로 틀어 놓습니다. 또한 부드럽고 보송한 재료부터 차갑고 딱딱한 재료까지 다양한 촉감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술치료는 ‘시각’이라는 감각에 초점을 두지만, 저는 환자가 개인적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며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감각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고자 합니다.병원은 치료를 위한 필수적인 공간이지만, 환자들이 자신의 감각적 선호를 선택하고 충분히 느끼기에는 다소 제한적입니다. 소독약 냄새, 기계 소리, 하루 종일 밝은 조명 등 감각을 피로하게 만드.. 2025. 3. 23.
스크랩 [아미랑]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암… ‘세 가지’ 수칙 기억하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 치료가 잘 끝났더라도 재발 또는 2차 암 발생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암 경험자일수록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암 예방의 날(매년 3월 21일)을 맞아 암과 작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2차 암 발병률 높지만 두려움 내려놓아야이미 암을 경험한 분이라면,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2차 암 발병 확률이 2~3배 더 높기 때문인데요. 2차 암은 암세포가 완벽하게 제거된 후, 원래 있던 암과 무관하게 새로 발생한 암입니다. 몸에 남아있던 암세포로 인해 생기는 전이, 재발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암의 원인이 된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지 못했거나, 암과 관련된 유전적 소인이 있거나 항암, 방사선 치료.. 202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