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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10845

스크랩 “배아프다” 대신 ‘이렇게’ 말해보세요… 증상 치료에 큰 도움 복통 위치별 의심 질환 영국의 한 의사가 복통이 발생한 위치를 인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영국의 한 의사가 복통이 발생한 위치를 인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복통이 발생한 위치를 인지하는 것이 건강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UK Care Guide 고문을 역임한 로렌스 커닝햄 박사는 “제 경험상 복통의 위치는 종종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며 “통증의 위치가 (구체적인 건강 문제를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유로 ‘각각의 장기가 복부의 다른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제시하며 “예를 들어, 배 윗부분의 통증은 위나 간과 관련이 깊고, 아랫부분의 통증은 장이나 생식 기.. 2025. 3. 27.
스크랩 항문에도 癌이? ‘이 백신’으로 막을 수 있어 미국 2025년 암 동향 보고서 주목 포인트 HPV 백신은 자궁경부뿐 아니라 혀, 목, 식도, 항문, 구강 등 다양한 부위의 암 발생을 막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미국 암 학회의 2025년 암 동향 보고서가 발간됐다. 미국 종양 전문의와 암 전문가들은 보고서 내용 기반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암 추이’를 꼽았다.◇젊은 암 환자 증가전 세계적으로 50세 미만 젊은 암 환자가 증가 추세다.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성인 및 소아청소년의 암 유병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10대 암 발병률은 매년 0.7%씩 늘고 있다. 미국 암 학회는 2025년에 14세 이하 어린이 9550명과 15~19세 청소년 5140명이 암 진단을 받고 1050명의 어린이와 600명의 청소년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5. 3. 27.
스크랩 “알면서 왜” 암 예방 수칙, 남성은 ‘禁煙’ 많이 어기고… 여성은? 국립암센터 조사 결과, 남성은 암 예방 수칙 중 흡연과 음주 피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국민 대다수가 암 예방수칙을 잘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경우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는 지난 2023년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10대 국민 암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및 실천 행태를 조사했다. 이는 첫 조사가 시행된 2007년 이후 장기적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것이다.연구 결과, 암 예방수칙에 대한 인지율은 남성 79.4%, 여성 81.2%로 높았다. 반면 실천율은 남성 43.1%, 여성 48.9%로 인지율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남성과 여성은 '지키기 어려운 예방수칙' 항목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주로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2025. 3. 26.
스크랩 건강 검진으로 암 발견될 확률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 암 검진으로 0.11%가 암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서 총 576만 2615건의 암 검진이 실시됐고, 그중 6,138건이 암으로 진단됐다.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다. 췌장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443건이었다.남성은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다.사진=KH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연령별로는 60대가 1767건(31.0%)으로 전체 암발생건수 대비(기타암 제외)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이어서 50대, 40대, 70대, 30.. 2025. 3. 26.
스크랩 암 환자, ‘이 검사’ 통해 30일 내 사망위험 알 수 있어 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근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해영·이태훈 교수 연구팀이 암 환자들의 30일 내 사망 위험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기로에 선 환자의 의사 선택을 돕기 위해, 임종기에 접어들었는지 객관적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책이 마련됐다.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과 삼성창원병원에서 2018년부터 2020년 기간 동안 전이성 고형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3756명을 분석해, 30일 내 사망 위험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방사선 치료는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30일 내 사망위험을 예측하면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고 환자가 가족과 여생을 마무리할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완화 목적의 방사선치료.. 2025. 3. 26.
스크랩 암 환자 관리 기금 신설 법안, 국회서 발의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암·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한 암 관리 기금과 희귀질환 관리 기금 신설을 위한 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항암제가 건강보험 급여등재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332일이다. 특히 혈액암, 폐암 항암제는 급여등재까지 600일에서 800일까지 소요된 사례도 존재했다.암환자의 경우 필요한 항암치료를 적시에 받지 못하면 예후가 급격하게 악화되며 치료 옵션이 줄어들게 되고 사망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이번 법안의 골자는 ▲암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암관리기금 설치(암관리법 개정안) ▲희귀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희귀질환기금 설치(희귀질환관리..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