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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아토피988

스크랩 한국 시장 철수한 암젠 건선 치료제 '오테즐라' 빈 자리, 제네릭이 차지 [팜NOW] 암젠의 건선 치료제 '오테즐라' 제네릭 5종이 내달부터 급여에 등재된다./그래픽=김민선암젠의 건선·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오테즐라(성분명 아프레밀라스트)'의 제네릭(복제약)이 내년 1월 1일부터 급여 등재된다.보건복지부는 24일 약제 급여 목록·급여 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발령한 내용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급여 목록에 등재된 오테즐라 제네릭은 총 5품목으로, 각각 ▲동아ST 오테리아정 ▲대웅제약 압솔라정 ▲종근당 오테벨정 ▲동구바이오제약 오테밀라정 ▲한림제약 소프레정이다. 5개 품목은 모두 2가지의 포장 형태(1정, 27정/팩)로 동시에 급여 목록에 올랐다. 5개 약제의 상한금액은 모두 1정당 5840원이며, 27정 포장의 경우에도 14만1328원으로 동일하다.이번 급여 등재는 오리지널 의약품.. 2024. 12. 29.
스크랩 건선협회 "손발바닥 농포증, 희귀질환 지정 환영" 사진=한국건선협회​​손발바닥 농포증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됐다. 한국건선협회는 17일 환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손발바닥 농포증은 손과 발에 무균성 고름집과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큰 제약을 주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돼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된다.그동안 손발바닥 농포증은 희귀질환으로 지정되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진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는 데 환자들이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한 번 투여할 때마다 50~80만원으로, 8주마다 지속해서 투여해야 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설문조사에서 생물학적 제제를 이용한 손발바닥농포증 환자 50%가 비용.. 2024. 12. 19.
스크랩 아이 손에 나는 사마귀, 대체 원인이 뭘까? 클립아트코리아사마귀는 전 연령에 생길 수 있지만, 소아청소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어린 아이들에게 흔하다. 우리 주변에 널린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대처법을 알아보자.소아청소년은 성인보다 면역체계가 덜 갖춰져 있어서 바이러스에 잘 감염된다.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종류가 100여 가지에 달하는데, 피부에 사마귀를 일으키거나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파 때문에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영양 균형을 맞춰 식사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건 기본이다.사마귀는 피부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모양이 넓적하고 갈색이나 살색을 띤다.. 2024. 12. 16.
스크랩 30대 女 “머리 빠지고, 유두에 진물 줄줄”… 흔히 쓰는 ‘이 연고’ 부작용이라고? [해외토픽] 사진설명=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중단한 후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공개됐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중단한 후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레베카 에바게(31)는 어렸을 때부터 습진 피부 질환을 겪었고, 증상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했다. 약 30년간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했던 그는 2022년 중단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중단과 함께 레베가 에바게는 극심한 부작용을 겪었다.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젖꼭지에서는 노란 진물이 흘러나왔다. 또 방을 청소해야 할 만큼 피부 각질이 심하게 떨어졌고, 물이 피부에 닿으면 녹는 것처럼 느껴져 샤워조차 하.. 2024. 12. 13.
스크랩 "원숭이두창인 줄"… 40대 男 겪은 '피부질환' 정체는? [해외토픽] 손발, 팔다리에서 검은색 결절이 발견된 인도의 40대 남성이 '결절성 소양증'을 진단받았다./사진=큐레우스 의학 저널 캡처최근 엠폭스(원숭이두창)과 유사한 증상으로 손발에 결절이 발견돼 피부과를 찾은 40대 남성 환자 사례가 저널에 보고됐다.미국 휴스턴 소재 텍사스대 보건과학센터 피부과 의료진은 42세 인도 남성의 왼쪽 다리와 발, 오른쪽 손과 팔에서 검은색 결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텍사스대 의료진은 "조직 검사 결과 '결절성 소양증'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어 "소양증 결절은 일반적으로 대칭적인 돔 모양의 결절이 나타나지만, 남성에게서는 비대칭적인 분포와 선형에 가까운 배열을 발견했다"며 "결절성 소양증의 이례적인 증상이라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결절성 소양증은 .. 2024. 12. 11.
스크랩 ‘이 음식’ 많이 먹다간, 온몸에 허연 각질 일어날 수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건선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파리 에스트 크레테이유대 피부과 에밀리 스비디안 교수팀은 초가공식품이 염증을 유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초가공식품 섭취와 만성 염증 피부 질환인 건선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다.초가공식품은 원재료를 여러 공정으로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음료수,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치킨 너깃, 감자튀김, 라면, 햄 등이 있다. 건선은 표피 증식과 진피 염증이 지속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전신에 각질로 뒤덮인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한다. 보통 팔꿈치, 다리, 무릎, 두피 등 눈에 보이는 곳에 발생해 정신적 고통도 크다.연구팀은 1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식단 데이터를 분.. 2024.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