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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아토피956

스크랩 아이 손에 나는 사마귀, 대체 원인이 뭘까? 클립아트코리아사마귀는 전 연령에 생길 수 있지만, 소아청소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어린 아이들에게 흔하다. 우리 주변에 널린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대처법을 알아보자.소아청소년은 성인보다 면역체계가 덜 갖춰져 있어서 바이러스에 잘 감염된다.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종류가 100여 가지에 달하는데, 피부에 사마귀를 일으키거나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파 때문에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영양 균형을 맞춰 식사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건 기본이다.사마귀는 피부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모양이 넓적하고 갈색이나 살색을 띤다.. 2024. 12. 16.
스크랩 30대 女 “머리 빠지고, 유두에 진물 줄줄”… 흔히 쓰는 ‘이 연고’ 부작용이라고? [해외토픽] 사진설명=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중단한 후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공개됐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중단한 후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레베카 에바게(31)는 어렸을 때부터 습진 피부 질환을 겪었고, 증상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했다. 약 30년간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했던 그는 2022년 중단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중단과 함께 레베가 에바게는 극심한 부작용을 겪었다.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젖꼭지에서는 노란 진물이 흘러나왔다. 또 방을 청소해야 할 만큼 피부 각질이 심하게 떨어졌고, 물이 피부에 닿으면 녹는 것처럼 느껴져 샤워조차 하.. 2024. 12. 13.
스크랩 "원숭이두창인 줄"… 40대 男 겪은 '피부질환' 정체는? [해외토픽] 손발, 팔다리에서 검은색 결절이 발견된 인도의 40대 남성이 '결절성 소양증'을 진단받았다./사진=큐레우스 의학 저널 캡처최근 엠폭스(원숭이두창)과 유사한 증상으로 손발에 결절이 발견돼 피부과를 찾은 40대 남성 환자 사례가 저널에 보고됐다.미국 휴스턴 소재 텍사스대 보건과학센터 피부과 의료진은 42세 인도 남성의 왼쪽 다리와 발, 오른쪽 손과 팔에서 검은색 결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텍사스대 의료진은 "조직 검사 결과 '결절성 소양증'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어 "소양증 결절은 일반적으로 대칭적인 돔 모양의 결절이 나타나지만, 남성에게서는 비대칭적인 분포와 선형에 가까운 배열을 발견했다"며 "결절성 소양증의 이례적인 증상이라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결절성 소양증은 .. 2024. 12. 11.
스크랩 ‘이 음식’ 많이 먹다간, 온몸에 허연 각질 일어날 수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건선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파리 에스트 크레테이유대 피부과 에밀리 스비디안 교수팀은 초가공식품이 염증을 유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초가공식품 섭취와 만성 염증 피부 질환인 건선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다.초가공식품은 원재료를 여러 공정으로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음료수,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치킨 너깃, 감자튀김, 라면, 햄 등이 있다. 건선은 표피 증식과 진피 염증이 지속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전신에 각질로 뒤덮인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한다. 보통 팔꿈치, 다리, 무릎, 두피 등 눈에 보이는 곳에 발생해 정신적 고통도 크다.연구팀은 1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식단 데이터를 분.. 2024. 12. 8.
스크랩 태반주사,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 있다… 국내 연구 결과 일명 ‘태반주사’로 불리는 사람의 태반 추출물(HPH)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명 ‘태반주사’로 불리는 사람의 태반 추출물(HPH)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한 가려움증, 홍반 건조증, 습진 등의 여러 증상으로 환자에게 큰 고통을 주는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다고 알려졌다.‘인간 태반 추출물(HPH)’은 사람의 태반에서 혈액과 호르몬을 분리해 제거하고 남은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해서 주사제 성분이다. 태반주사는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해 염증을 줄이고, 피로를 개선하며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는데, 지금까지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있어 그 효과가 .. 2024. 12. 3.
스크랩 피부에 얼음 올리고 10분… ‘이렇게’ 변하면, 외출 때 꼭 장갑 끼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직장인 김모씨는 11월 초부터 손에서 가려움증을 동반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외출할 때 손등이 빨갛게 변하는 일도 잦아졌다. 무슨 병인지 몰라 두려운 마음으로 찾은 병원에서 김씨는 '한랭 두드러기' 진단을 받았다.◇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두드러기 발생한랭 두드러기는 찬 공기나 찬물, 얼음 등에 의해 발생하는 두드러기로, 추운 환경에 노출된 뒤 몸이 다시 더워지는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한랭 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추위에 노출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있을 때 체내에서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켜 두드러기가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한랭 두드러기는 18~25세 젊은 성인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졌다.한랭 두드러기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한다. 증상에..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