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당뇨교실1689 스크랩 '콘택트렌즈'로 혈당 측정… 눈물당으로 분석 가능 연구진이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착용 후 혈당을 재고 있다./세브란스병원 제공 '스마트 콘택트렌즈'로 눈물 성분을 분석해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장웅 교수, 박원정 연구원, 경북대학교병원 안과 김홍균 교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정호 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주희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실시간으로 눈물 속 생체 지표를 측정해 정확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혈당이 높은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한다. 이때 혈당 수치는 식사 등 생활방식에 따라 쉽게 변해서 실시간 측정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에는 당뇨병 환자들이 바늘로 손가락.. 2024. 4. 8. 스크랩 밤에 ‘이 상태’로 자는 습관… 당뇨병 위험 높인다 밤에 불을 켜고 자면 당뇨병, 우울증, 비만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밤에 불을 켠 채 자는 사람이 많다. 깜빡 잠들었거나, 어두운 게 무서워서 등의 이유로 불을 켜고 자는데, 이 습관이 반복되면 당뇨병, 비만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인슐린 제대로 기능 못 해 당뇨병 위험 밤에 불을 켜고 자면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있다. 불을 켜놓은 상태로 자는 사람은 불을 모두 끄고 자는 사람에 비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수치가 50% 이상 떨어진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생체리듬이 깨진다. 이때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도 커진다. 인슐린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 혈당이 잘 내려가지 않아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24. 4. 6. 스크랩 당뇨병 환자 위협하는 신장질환, 막는 방법은?[밀당365] 당뇨병 환자의 신장질환 진행을 늦추고 신장 혈관을 보호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이 발견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병 환자들이 겪는 치명적인 합병증 중 하나다. 고혈당이 신장으로 가는 미세혈관을 손상시켜 신장 기능이 점차 떨어져 발병한다. 당뇨병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일생 동안 신장 질환 치료를 받는다는 보고가 있다. 최근, 당뇨병 환자의 신장질환 진행을 늦추고 신장 혈관을 보호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이 발견됐다. 현재 당뇨병성 신증 치료의 근간은 혈당 및 혈압 조절이다. 적절한 약물을 처방 받고 식습관 개선 및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또 다른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당뇨병성 신증이 생기면 신장이 서서.. 2024. 4. 5. 스크랩 당뇨 환자 '이 병' 걸리면… 사망 위험 5배로 급증 지방간/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2형 당뇨 환자가 중등도 비알코올지방간질환에 걸리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4.5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4.7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홍상모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 강북삼성병원 박철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제2형 당뇨 환자에서 비알코올지방간질환과 심혈관질환 발생을 비롯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2009년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779만6763명(제2형 당뇨 비환자 729만1000명, 제2형 당뇨 환자 50만5763명)을 ▲지방간질환이 없는 환자군 ▲경도(grade1) 지방간질환 환자군 ▲중등도(grade2) 지방간질환 환자군으로 구분하여 8.1.. 2024. 4. 2. 스크랩 당뇨병 일으키는 유전변이 145개 발견… “발병 2~3년 빨라” 국립보건연구원./사진=국립보건연구원 제공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변이 145개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람은 서로 간에 99% 이상 동일한 유전정보를 가지고, 약 1%는 서로 다른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을 유전변이라고하며, 머리카락, 눈동자 등 표현형과 다양한 질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09년부터 지난 15년간 전 세계 20여 개국과 함께 당뇨병 극복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당뇨병 유전체 연구로 88개 국제 공동연구 그룹들이 함께 참여해 5개 인종 약 254만 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변이 611개를 발굴했.. 2024. 4. 2. 스크랩 [밀당365] 입속 ‘이것’ 줄이면 혈당 낮아진다 헬스조선DB 당뇨병과 치주질환은 상호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치주질환 발병 위험이 크고, 치주질환은 염증 반응을 일으켜 혈당을 올립니다. 최근, 당뇨병 환자가 구강용 소독약으로 입을 헹구면 구강 내 염증이 줄어들고 혈당 관리에도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매일 2~3회 가글했더니 치주질환 위험 낮아졌습니다. 2. 혈당에도 긍정적 영향 끼쳤습니다. 구강 소독으로 혈당 개선 효과까지 당뇨병 환자가 매일 클로르헥시딘 글루코네이트 성분이 든 구강 소독약으로 입을 헹구면 치주질환 위험이 낮아집니다.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173명을 1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연구팀은 매달 참여자들의 타액과 혈액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이후 타액을 분석해 구강 .. 2024. 4. 2.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2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