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당뇨교실1693 스크랩 20~30대도 걸리는 '젊은 당뇨병'… 의사가 꼽은 주된 원인은 '이 음료' 섭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은 주로 40~50대에 걸리는 병이라는 인식이 만연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20~30대 당뇨병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당뇨병 환자는 12만1568명으로 4년 전보다 25.5% 늘었고, 같은 기간 20대 유병률은 약 47%나 늘었다. 20~30대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시작되면 높은 혈당에 노출되는 기간이 그 만큼 늘면서 만성 혈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아진다. 최근 들어 젊은 당뇨병이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가 뭘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신성재 교수는 "젊은 당뇨의 증가는 비만이 주된 요인이라 여겨지지만, 그 이면에는 액상과당 섭취가 늘어나고 있다는 위험 요인이 숨어있다"고 말했다. ◇액상과당, 탄산음료.. 2024. 4. 22. 스크랩 "때 낀 건 줄 알았는데"… 평생 관리해야 하는 '이 병' 신호라고? 목이나 겨드랑이가 거뭇하게 착색되는 흑색극세포증은 제2형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사진=더선 캡처 목이나 겨드랑이 등에 거뭇한 착색이 나타나면 단순히 때가 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어 한 번쯤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팔꿈치 등 일부 피부가 거칠어지고 불규칙한 갈색 주름이 생기는 질환을 '흑색극세포증'이라 한다. 이 증상은 비만이거나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에서 흔히 관찰된다. 제2형 당뇨병은 혈당 수치를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 몸이 고혈당 상태일 때 분비되는 인슐린과 피부 세포가 잘못 결합해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세포가 지나치게 증식하면서 흑색극세포증이 발생할.. 2024. 4. 22. 스크랩 [내분비내과]‘젊은 당뇨병’, 2030 노린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신성재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신성재]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다. 흔히 당뇨병은 40~50대에 걸리는 병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착각이다. 최근 들어 2030 세대에서 발생하는 '젊은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당뇨병 환자는 12만 1568명으로 4년 전보다 25.5% 늘었다. 같은 기간 20대 유병률은 약 47% 늘어 심각한 증가세를 보였다. 젊은 나이에 당뇨병에 노출되면 높은 혈당에 노출되는 기간도 그만큼 늘어나면서 만성 혈관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20대 당뇨병 환자 중 80%와 30대 당뇨병 중 60%가 본인에게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2024. 4. 21. 스크랩 강수지, 혈당 조절 위해 '이 채소' 썰어 가지고 다녀… 정말 효과 좋을까? 강수지가 혈당조절을 위해 당근을 썰어 챙겨 다닌다고 말했다.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가수 강수지(56)가 혈당조절을 위해 당근 등 채소를 썰어 챙겨 다닌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susie의 새로운 건강 루틴 업데이트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최근 하는 일상 루틴 두 가지를 소개했다. 강수지는 "요즘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담아 다닌다"며 "최근 코로나, 부비동염에 걸린 적이 있는데 따뜻한 물을 마시니까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당근, 파프리카, 토마토 등 생채소를 썰어서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일이 많으면.. 2024. 4. 19. 스크랩 85세 양택조, 당뇨로 죽을 고비 ‘3번’ 넘겼지만… ‘이 음식’ 끊고 약도 필요 없어져 배우 양택조(85)가 당뇨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뇨 약까지 끊게 된 비결을 밝혔다./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배우 양택조(85)가 당뇨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뇨 약까지 끊게 된 비결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62년 차 배우 양택조가 출연했다. 양택조는 “더빙 생활을 한 10년 했는데 더빙하느라 바쁘니까 중국집에서 시켜 먹었다. 옛날에는 중국집밖에 없을 때였다. 꼭 곱빼기로 시켜서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당뇨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당뇨병이 그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 당뇨 악화로 간 이식 후 뇌출혈, 심근경색, 부정맥을 겪었다”며 “오죽 아팠으면 차라리 죽었으면 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당뇨 약을 끊게 된 비결로는 “밀가루를 좋아했는데 밀.. 2024. 4. 19. 스크랩 날씨 좋아 걸었을 뿐인데… ‘발 절단’까지 부르는 병의 정체 당뇨병 환자는 야외활동 시 당뇨발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이 있다면 봄철 야외활동 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게 있다. 바로 ‘발’이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송명근 교수는 “봄에는 야외활동이 증가해 보행량이 늘고 발의 압력이나 마찰이 높은 활동을 하게 된다”며 “당뇨병 환자들은 야외활동 전후로 반드시 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발은 발로 가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신경이 손상돼 발에 궤양이나 염증이 생기거나 괴사되는 질환이다. 심할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다. ▲발이 저리거나 ▲온도 변화를 느끼지 못하거나 ▲피부색이 변하거나 ▲무감각해지고 굳은살이 많아지는 증상이 당뇨발 의심 증상이다. 당뇨병 환자 중 15.. 2024. 4. 18.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2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