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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갑자기 ‘췌장암’으로 사망한 英 남성… 대변에서 ‘이런 특징’ 나타났었다 [해외토픽] 영국의 한 50대 남성이 췌장암으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데일리메일영국의 한 50대 남성이 갑작스럽게 췌장암으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미스(58)는 복부 통증과 배변의 변화를 1년 넘게 겪은 뒤 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당시 검사 결과 그의 장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후 데이비드 스미스는 한밤중에 심장마비 증상으로 깨게 됐고, 새로운 검사 결과 그의 간과 췌장에 여러 개의 종양이 발견됐다. 동시에 그의 체중도 감소했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그는 두 달 만에 증상이 악화돼 화학요법을 받았지만, 몇 주 후 사망하게 됐다.그의 아내 레이첼은 남편의 경험을 회상하며 “사소한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 2024. 8. 22.
스크랩 늦게 발견하면 생존율 뚝… ‘이 증상’ 있으면 빨리 난소암 검사를 난소암 초기에 나타나는 네 가지 증상을 밝혀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잘 없고, 자궁경부암 검진 등으로 진단이 안 돼 70%가 3기 이상의 병기에서 진단된다.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2%에 달하지만 인근 림프절이나 골반 내로 전이된 2~3기의 경우에는 생존율이 72%, 복강 내를 벗어나 간, 뇌, 폐 등에 전이되는 4기에는 생존율이 31%로 감소한다. 난소암 조기 진단이 중요한 이유다. 최근, 난소암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네 가지 증상을 밝혀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퀸즐랜드 연구팀이 2015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영국 전역 24개 병원에서 16~90세 여성 2596명을 모집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를 토대로 난소암 초기에 나타나는 네 가지 증상.. 2024. 8. 22.
스크랩 유방암의 두 수술, 절개법과 최소침습법… 합병증 어디서 더 많을까 유방암 환자 1583명 치료 결과 비교 분석 클립아트코리아 제공최소침습법으로 유두 보존 전절제술 및 동시재건술을 받은 환자의 유두 및 유륜 괴사율이 기존 피부 절개법을 활용한 수술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박형석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김주흥 교수, 칠곡경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이지연 교수,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유재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법으로 유두 보존 전절제술 및 동시재건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의 유두 및 유륜 괴사율이 기존 절개법을 시행한 환자에서보다 3분의 1 정도로 낮았다고 밝혔다.유방암 환자가 받는 유두 보존 전절제술 및 동시재건술 수술법은 피부 절개법과 최소침습법으로 나뉜다. 절개법은 암세포가 있는 유방 부위를 길게는 10cm 이상 절개해 수.. 2024. 8. 21.
스크랩 피부 따갑고 온몸 멍든 英 여성, 알고 보니 ‘암’ 때문… 어떤 암이었길래? [해외토픽] 아시아 셰리프(27)는 2021년 11월부터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증상을 겪었는데, 작년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았다. 암이 발생하기 전 건강한 모습의 셰리프와 암 진단 후 모습./사진=더 미러영국 20대 여성이 피부가 따가운 증상을 겪었는데, 알고 보니 암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아시아 셰리프(27)는 2021년 11월부터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증상을 겪었다. 셰리프는 “항상 운동하고, 필라테스와 걷기를 즐길 만큼 건강했다”며 “주말마다 동생과 함께 등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부터 피부가 너무 따갑고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활동적인 생활을 해서 땀이 난 게 이유인 줄 알았는데 증상이 계속 나타났다. 알고 보니 암.. 2024. 8. 21.
스크랩 장근석, 지난 5월 '이 암' 수술받았다… 현재 상태 들어봤더니? [스타의 건강] 배우 장근석(36)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배우 장근석(36)이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장근석은 지난 16일 '나는 장근석' 유튜브에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입을 아직 제대로 벌리지 못한다며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어요. 많은 분이 걱정할까봐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어요. 다행히 수술을 잘 마쳤어요"라면서도 "(수술받고) 거의 8일 이상 무서워서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했어요. 이제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 전 이제 건강을 되찾아 여행을 떠납니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 소.. 2024. 8. 21.
스크랩 “얼굴, 손, 발 모두 부어올라”… 알레르기인 줄 알았는데 ‘암’ 판정, 무슨 암이길래? 멜린다 넬슨(35)은 부신암 증상을 단순 알레르기 반응으로 착각했다./사진=피플미국 30대 여성이 암 증상을 알레르기 반응으로 착각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멜린다 넬슨(35)은 지난 2021년 1월 얼굴이 유독 부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후 배와 손발까지 붓자 멜린다는 단순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 달 동안 증상이 지속하고, 다리 힘이 빠지고 부기가 심해지자 그는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부신암 4기를 진단받았다. 16cm 크기의 종양이 부신에서 발견된 것이다. 멜린다는 꾸준한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일 수 있었다. 다만, 의료진은 완치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주기적인 추적관찰을 받고 있다. 멜린다가 알레르기 반응으로 착각한 부신암..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