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9920 스크랩 인기 걸그룹 멤버, 충격 소식… '이 암' 투병 근황 전했다 [해외토픽] 일본 아이돌 그룹 아모르 아모레 멤버 모모노 아야카(27)가 갑상선암을 고백했다./사진=모모노 아야카 인스타그램 캡처지난 4월 데뷔한 일본 아이돌 그룹 아모르 아모레 멤버 모모노 아야카(27)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모모노 아야카는 자신이 암 투병 중이라고 밝히며 활동 중단을 언급했다. 모모노 아야카는 "갑상선에 악성종양(암)이 있다. 오는 9월에 병원에 입원한 뒤 수술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갑상선암을 확진받은 시점은 지난 3월이다. 이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멤버들에게 폐를 끼쳤다'는 것과 '어떻게 전하면 팬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을까'였다. (진단 사실을) 숨기려고 했지만, 9월부터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면 모두 놀랄 것 같아 솔직히 고백한다"고.. 2024. 8. 4. 스크랩 대장암 가족력 있는 여성, '이 암' 위험도 높아 중앙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가 수술하고 있는 모습./사진=중앙대병원 제공과거 대장암 치료를 받았거나 대장암 진단을 받은 직계 가족이 있는 여성은 향후 자궁암, 난소암 등의 부인암 위험도 높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대장암 환자의 일부에서 ’린치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이는 DNA 복제 시에 발생하는 손상을 복구하는 유전자(MLH1, MSH2, MSH6, PMS1, PMS2)의 돌연변이가 부모로부터 유전되어 발생하는 유전성 암 증후군이다. 린치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부인암이 진단될 확률도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이기 때문에 부모 중 한 명이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녔을 때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은 50%이며, 린치증후군이 아닌 사람보다도 더 .. 2024. 8. 4. 스크랩 두경부암 증상 및 치료법 두경부암 발생 부위별 증상 및 치료법[헬스코리아뉴스 / 임해리] 매년 7월 27일은 ‘세계 두경부암의 날’이다. 주로 머리와 목 부위에서 발생하는 두경부암은 먹고, 숨 쉬고, 말하는 것은 물론 심미적 기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적극적인 기능 보존과 재건이 중요하다.완치를 넘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심한 치료가 필요한 두경부암.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와 함께 발생 부위별 치료법을 알아보았다.1. 두경부암이란?두경부암은 뇌·눈을 제외하고 뇌기저부부터 종격동(흉곽 안의 빈 공간) 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암을 통칭한다. 구강암(입), 비강암 및 부비동암(코), 인두암, 후두암, 갑상선암, 침샘암 등이 있다. 최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을 제외한 두경부암은 전체 암 발생의 2... 2024. 7. 26. 스크랩 가천대 길병원, 국내 최초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기’ 개발 사진=가천대 길병원뇌종양 환자 김모(39)씨는 뇌종양 치료를 위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고, 교모세포종으로 진단됐다. 교모세포종은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종양의 증식 속도가 빠르고 주변 뇌 조직으로 침투해 자라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어렵다. 국내 교모세포종 환자들의 중간 생존 기간은 14개월이며, 10년 생존율은 5.3%인 난치암이다. 김씨는 교모세포종 표준 치료인 수술과 약물 및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치료는 순조로웠지만, 이어진 검진에서 교모세포종 재발이 확인됐다. 재발 교모세포종은 기대 수명이 약 10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나쁘다. 2번째 수술을 받은 김씨는 절박한 마음에 임상1상 중인 A-BNCT(붕소중성자포획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치료 후 교모세포종은 상당히 사멸해 완치도.. 2024. 7. 26. 스크랩 골반 초음파로 난소암 조기진단 가능해질까… 성능 개선 연구 나와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현웅 교수가 난소암 진단 성능을 개선한 연구로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메리트 어워드를 수상했다.메리트 어워드 학술상은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약 1000편의 논문 초록 중 연구 내용이 참신하고 향후 암 환자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연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조현웅 교수는 '난소암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골반 초음파 기반 딥러닝 모델 연구'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 교수 연구팀은 2015~2022년 동안 난소암 또는 양성 낭종으로 진단된 환자 804명의 골반 초음파 영상, 나이, CA-125 수치를 수집하여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영상은 낭성· 고형 성분으로 분할돼 특징을 추출했다. ResNet50과 DenseNet121 모.. 2024. 7. 26. 스크랩 식사에 ‘이것’ 많이 포함될수록 대장암 위험 커진다 설탕·포화지방·가공식품 위주로 구성된 서구식 식단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가장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식단은 장내 미생물군의 구성과 기능, 다양성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식단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어떤 식단은 이를 낮춘다. 최근, 설탕·포화지방·가공식품 위주로 구성된 서구식 식단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가장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일랜드 코크대 연구팀이 식단과 건강을 주제로 한 기존 연구 176개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팀은 식단을 여섯 가지로 분류한 뒤 박테리아 유전자 식별 기술을 활용해 장내 미생물군 변화를 확인했다. 여섯 가지 식단은 ▲지중해식 ▲식물성 식단 ▲키토제닉 식단 ▲서구식 식단 ▲고단백 식단 ▲고섬유질 식단이다.분석 결과, 여섯 가지 식단.. 2024. 7. 25.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16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