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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악명 높은 진행성 간암 치료에…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 생존율 개선 확인 ESMO 2024서 'HIMALAYA' 5년 장기추적 결과 발표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이 진행성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을 약 20%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아스트라제네카가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 임상 연구결과를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유럽종양학회(ESMO) 국제학술대회에서 공유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이전에 항암요법 치료를 받지 않은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STRIDE 요법)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HIMALAYA' 연구의 5년 장기 추적 결과를 통해 전체생존기간 개선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HIMALAYA 시험은 1차 치료 경험이 없는 진행성 또는.. 2024. 9. 21.
스크랩 “목에서 뿌드득 소리”… 50대 남성, 뻐근한 목 나이 탓했는데 ‘암’ 신호였다 해외토픽 영국에서 사는 사이먼 커밍스(53)는 평소 목이 뻐근한 증상을 노화에 따른 현상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다발성 골수종’ 때문이었다./사진=더 선영국 50대 남성이 골수종 증상을 노화 때문이라고 착각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먼 커밍스(53)는 평소 목이 뻐근한 증상을 노화에 따른 현상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마당에서 나무를 자르다가 나무 조각이 튕겨 이를 피하기 위해 목을 뒤로 젖혔는데, 목에서 ‘뿌드득’ 소리가 났다. 커밍스는 “나이가 들어서 관절이 안 좋아졌다고만 생각했다”며 “소리를 듣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몇 시간 뒤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바닥에 눕게 됐다”고 말했다. 커밍스는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당시 병원에 .. 2024. 9. 21.
스크랩 임핀지+이뮤도, 진행성 간암 환자 5년 생존율 19.6%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이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절제 불가능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장기 생존 이점을 입증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3~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4)에서 임상3상 HIMALAYA 연구의 5년 장기 추적관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은 소라페닙 투여군 대비 사망 위험을 24% 감소시켰다(95% CI 0.65~0.89;).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군의 5년 생존율은 19.6%로, 소라페닙군 9.4% 대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질병 조절에 도달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위분석을 진행한 결.. 2024. 9. 21.
스크랩 유방암 치료 뒤 모유수유, 유방암 재발 가능성 없어 [사진=pixabay][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유방암을 치료한 뒤 모유 수유를 해도 유방암 재발 가능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ESMO 2024)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 두 건이 공개됐다. 유방암 치료 뒤 하는 모유 수유가 유방암 재발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탈리아 유럽 종양학 연구소(IRCCS) 연구팀은 BRCA 변이 유방암에서 살아남은 젊은 여성 약 5000명을 추적 조사했다. 이 가운데 출산한 여성은 474명이었고, 4명 중 1명이 모유 수유를 했다. 474명 중 절반은 양쪽 유방을 제거했기 때문에 모유 수유를 할.. 2024. 9. 21.
스크랩 비슷한 듯 다르다… 가족성 대장암 VS 유전성 대장암 클립아트코리아 제공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암으로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지 않지만, 전체 대장암의 약 15~30%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중 ‘원인 유전자’가 명확하진 않지만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 경향을 보이는 가족성 대장암이 10~25%를 차지하며, 원인 유전자가 알려진 유전성 대장암이 2~5%를 차지한다.◇유전성 대장암, 멘델의 유전 법칙에 따라 유전유전성 암은 멘델의 유전 법칙에 따라 유전되고 나타난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부모 중 한 명이 암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자녀에게 절반가량의 확률로 암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부모 중 1명, 자녀 1세대에서 절반가량, 암에 걸린 자녀의 자손 중 절반가량에서 암이 나타난다면 유전성 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반.. 2024. 9. 20.
스크랩 “50대 남성 10명 중 8명,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몰라” 출처:의사신문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과 주기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수록 생존율이 높지만, PSA 검사를 확진 검사로 오해하거나 검사 방법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이번 조사는 전립선암 고위험군인 50대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전립선암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특히전립선암 조기 검진에 필요한 PSA 검사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으며, 응답자 중 71.9%는 PSA 검사를 소변 검사로 오인했고, 69.0%는 PSA 검사가 전립선암을 확진하는 검사로 .. 2024.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