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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요즘 부쩍 설사 많이 하는데, 대장암일까? 클립아트코리아대장암 환자가 늘면서 대장암에 관한 정보도 많이 접하게 됐다. 그러나 잘못된 속설로 인해 대장암 예방 및 치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대장암 관련 잘못된 속설을 알아본다.‘치핵이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치핵이 있다고 해서 대장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치핵의 원인 중 하나인 변비가 대장암의 증상이기 때문에 생긴 오해다. 반대로 대장암이 있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어서, 항문에 힘을 많이 주면서 치핵이 생길 수는 있다. 또, 항문샘이 곪는 치루는 치료하지 않고 10년 정도 방치할 경우 그 길에 대장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설사를 자주 하면 대장암이다’하루에 대변을 2회 이상 자주 보는 사람은 변이 굳기 전에 배출되기 때문에 묽은 변이 나온다. 이렇게 대.. 2024. 9. 23.
스크랩 “면도 중 만져진 덩어리” 턱에 생긴 ‘암’이었다… 영국 50대 남성 사연 보니? [해외토픽] 영국의 한 50대 남성이 편도암을 진단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왼쪽 사진은 치료 전의 사진이며 오른쪽 사진은 치료 후의 사진이다./사진=더 미러영국 50대 남성이 면도 중 덩어리가 만져져 병원을 찾았다가 편도암을 진단받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플리머스 출신의 저널리스트 맥스 채넌은 평소와 같이 수염을 다듬기 위해 면도를 했다. 그런데, 그의 턱 아래에 단단한 덩어리가 느껴졌다. 그는 단순하게 부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수염을 다듬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덩어리의 크기가 커졌다. 맥스는 “뱀파이어가 내 활력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힘이 없어지고 피곤해졌다”며 “다른 유일한 증상은 가벼운 치통과 같은 통증이 느껴지는 거였다”고 말했다. 맥.. 2024. 9. 22.
스크랩 여전히 '핫'한 유방암 치료옵션 '엔허투' 사진 출처 : ESMO 2024 홈페이지.사진 출처 : ESMO 2024 홈페이지.[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방암 치료 옵션으로 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의 열기는 아직도 식지 않은 모양새다.지난 13~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4)에서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엔허투의 여러 임상3상 결과가 공개됐다.주목할 부분은 뇌전이가 있는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그리고 HER 저발현 및 초저발현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엔허투, 뇌전이 유방암 환자에서도 입증미국 다나-파버 암 연구소 Nancy Lin 박사는 지난 13~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 2024. 9. 22.
스크랩 악명 높은 진행성 간암 치료에…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 생존율 개선 확인 ESMO 2024서 'HIMALAYA' 5년 장기추적 결과 발표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이 진행성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을 약 20%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아스트라제네카가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 임상 연구결과를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유럽종양학회(ESMO) 국제학술대회에서 공유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이전에 항암요법 치료를 받지 않은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STRIDE 요법)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HIMALAYA' 연구의 5년 장기 추적 결과를 통해 전체생존기간 개선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HIMALAYA 시험은 1차 치료 경험이 없는 진행성 또는.. 2024. 9. 21.
스크랩 “목에서 뿌드득 소리”… 50대 남성, 뻐근한 목 나이 탓했는데 ‘암’ 신호였다 해외토픽 영국에서 사는 사이먼 커밍스(53)는 평소 목이 뻐근한 증상을 노화에 따른 현상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다발성 골수종’ 때문이었다./사진=더 선영국 50대 남성이 골수종 증상을 노화 때문이라고 착각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먼 커밍스(53)는 평소 목이 뻐근한 증상을 노화에 따른 현상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마당에서 나무를 자르다가 나무 조각이 튕겨 이를 피하기 위해 목을 뒤로 젖혔는데, 목에서 ‘뿌드득’ 소리가 났다. 커밍스는 “나이가 들어서 관절이 안 좋아졌다고만 생각했다”며 “소리를 듣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몇 시간 뒤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바닥에 눕게 됐다”고 말했다. 커밍스는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당시 병원에 .. 2024. 9. 21.
스크랩 임핀지+이뮤도, 진행성 간암 환자 5년 생존율 19.6%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이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절제 불가능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장기 생존 이점을 입증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3~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4)에서 임상3상 HIMALAYA 연구의 5년 장기 추적관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은 소라페닙 투여군 대비 사망 위험을 24% 감소시켰다(95% CI 0.65~0.89;).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군의 5년 생존율은 19.6%로, 소라페닙군 9.4% 대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질병 조절에 도달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위분석을 진행한 결.. 2024.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