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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폐암936

스크랩 초기 폐암 모양 따라 임파선 전이 위험 달라 초기 폐암 모양에 따른 임파선 전이 확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초기 폐암 모양에 따른 임파선 전이 확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기 폐암은 수술적 절제만으로 완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초기 폐암으로 수술받는 환자 중에서도 일부 환자들은 임파선(Lymph Node) 전이로 인해 추가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수술 전 영상 검사에서는 임파선(Lymph Node) 전이가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수술장에서 절제한 임파선 검체에서 암세포가 확인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Occult Lymph Node Metastasis)’는 전체 수술받는 환자들의 5~10%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 2024. 3. 14.
스크랩 대화할 때 '이런 목소리' 자주 난다면… 의외의 폐암 징후 폐암이 후두신경을 침범하면 쉰 목소리가 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폐암은 우리나라에서 부동의 사망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위험한 암이다. 폐암도 1기에 발견됐을 때 생존율은 80%에 달하지만, 4기가 되면 5% 미만으로 뚝 떨어진다. 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도 조기에 진단이 안돼서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엔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증상이 없을 때부터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지만, 폐암이 생겼을 때 타나나는 신호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두는 게 좋다. 폐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3주 이상 사라지지 않는 지속적인 기침'이다.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겪는다. 피 섞인 가래가 나오거나, 가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가슴 통증은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했을 때 발생한다... 2024. 3. 10.
스크랩 비흡연자도 노리는 암 사망률 1위 '폐암'… 빨리 발견하려면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폐암은 사망률 1위 암이다. 국립암센터에서 보고한 2022년 주요암 사망 분율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37만 2939명)의 22.4%(8만 3378명)가 암으로 사망했으며 이들 중 폐암 사망자는 22.3%(18,584명)로 국내 암 사망자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폐암 환자 중 약 70%가 흡연자였던 과거와 달리 비흡연자 여성 폐암이 증가하고 있다. 폐암은 환자가 자각하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한 이유다. ◇폐암의 85% 이상 차지하는 비소세포성 폐암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폐에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무절제하게 증식해 종괴(덩.. 2024. 3. 6.
스크랩 3세대 ALK 폐암 신약 로비큐아, 잴코리 명성 이어갈까? 출처: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비소세포폐암(NSCLC) 중 ALK 변이 표적치료제 시장이 양강 구도에서 3강 구도로 전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ALK(Anaplastic Lymphoma Kinase, 역형성 림프종 키나제)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는 1, 2, 3세대로 구분되고 있다. 1세대는 화이자의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 2세대는 △로슈의 알레센자(알렉티닙) △다케다 알룬브릭(브리가티닙) △노바티스의 자이카디아(세리티닙), 3세대는 화이자의 로비큐아(롤라티닙) 등이다. 지난 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로비큐아의 1차 치료제 급여 범위 확대에 대해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범위 확대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화이자 측은 평가금액 이하 수용 여부를 두고.. 2024. 3. 5.
스크랩 "조기진단 어려운 폐암… 폐 세척한 액체로 빠른 진단 가능"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사진=신지호 기자 '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폐암 명의'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 우리나라에서 부동의 사망률 1위 암은 폐암이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2022년 10대 암 사망 분율 발표에서도 폐암이 전체 암 사망자의 26.8%로, 어김없이 1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이유는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1기 폐암의 5년 생존율은 그래도 평균 80%에 달한다. 그러나 2기가 되면 50%, 3기엔 30%, 4기는 5% 미만으로 뚝 떨어진다. 하지만 아직 폐암을 정확히 진단하는 방법은 암이 의심되는 병소에서 조직을 떼어와 확인하는 '생검'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CT에서 암일지도 모르는 물체가 보여도 ▲1cm 미만으로 작거나 ▲간유리 .. 2024. 3. 4.
스크랩 폐암 약도 섞어쓰면 더 효과… 국산 약 ‘렉라자’ 앞서가는 ‘타그리소’ 유한양행, 아스트라제네카 제공 최근 폐암 치료제 시장이 또다시 들썩였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병용요법이 허가된 첫 사례가 등장한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와 백금 기반 항암화학 병용요법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 타그리소 병용요법이 허가를 받으면서 유한양행의 '렉라자'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유한양행 역시 '리브리반트'와의 병용요법으로 1차 치료제 진입을 시도 중이다. 국내 1차 치료제 단독요법에선 후발주자인 렉라자가 급여적정성 인정 한 달여만에 5수 끝에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은 타그리소와 동시에 급여 진입에 성공,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병용요법에선 어떤 치료제가 먼저 승기를 잡게 될 지 살펴봤다. ◇..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