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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기타암1146

스크랩 점인 줄 알았는데 '암' 판정, 다리 푹 파여… 30대 영국 女 사연 봤더니? 영국 여성 메건 그리브스가 왼쪽 다리에 생긴 피부암을 수술로 제거한 직후(왼쪽)와 수술이 끝난 후 새살이 났지만 움푹 파인 모습(오른쪽)./사진=데일리메일 제공단순 점 또는 피부질환인 줄 알고 13년을 방치했지만, 결국 피부암 판정을 받아 수술받은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27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Leicester)에 거주하는 36세 여성 메건 그리브스(Megan Grieves)는 15세에 처음 왼쪽 다리의 작은 점을 발견했다. 이후 그 점은 13년에 걸쳐 크기가 지름 2.4cm 정도로 커졌지만 병원에서 만성 피부질환의 일종인 '건선'이라 진단해 연고 치료만 반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브스가 28세이던 2016년 결국 치명적인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 그리브.. 2024. 5. 28.
스크랩 봄볕 자외선에 피부암 증가, 주요 증상은 점… ‘ABCDE 법칙’ 기억하세요 일반적인 점과 피부암의 차이는 ​‘ABCDE 법칙’을 통해 구별해볼 수 있다./사진=미국암학회피부암은 우리 몸의 가장 바깥의 피부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주요 요인은 자외선에 의한 DNA 손상이다. 피부암에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 등 다양한데,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예후가 좋지만 악성흑색종의 경우 전이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피부암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원인피부암은 크게 악성흑색종과 ‘비흑색종 피부암’으로 나뉜다. 악성흑색종은 피부암 중에서도 위험한 질환으로 국내 5년 상대 생존율이 약 60%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비흑색종 피부암은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이 가장 많다. 피부암의 가장 큰 원인은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이다. 자외선이 유전자 정보가 담긴 DNA에 손상을 주고.. 2024. 5. 21.
스크랩 “손톱 ‘이렇게’ 변했을 때는 암 의심” 美 피부과 의사 경고 틱톡 캡처특별한 이유 없이 손발톱 밑이 검게 변했을 때는 ‘조갑하 흑색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조갑하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으로, 드물게 발생하지만 발견이 늦으면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틱톡 팔로워 140만명을 보유한 미국 피부과 전문의 린제이 주브리츠키 박사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조갑하 흑색종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린제이 박사는 “손톱에 수직선이 있는지 확인해달라”며 “아래로 내려가는 어두운 색의 수직선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적으로 조갑하 흑색종이라고 불리는 매우 심각한 형태의 피부암일 수 있다”며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병에 대해 모른다면 쉽게 놓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조갑.. 2024. 5. 20.
스크랩 어릴 때부터 '이것' 즐기다가, 몸 색깔 바뀌고 암까지… 영국 30대 女 사연 봤더니? 영국 30대 여성 레이첼 스미스가 태닝한 후 온몸이 선홍색으로 변했을 때 모습(왼쪽)과 어깨 흑색종을 떼어낸 부위 사진(오른쪽)./사진=더 선어릴 때부터 태닝을 한 영국 30대 여성이 결국 흑색종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10대 때부터 시작한 태닝 때문에 흑색종을 진단받은 영국 본머스 출신 레이첼 스미스(35)의 사연을 공개했다. 레이첼은 일주일에 세 번 야외 태닝을 즐겼고, 이로 인해 20대에 피부가 자주 선홍색으로 변했다. 레이첼은 "어렸을 때 태닝을 하고 나서 화상을 자주 입었다"며 "화상을 입는 것이 좋은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첼은 "나이가 들면서 태닝을 위해 화상을 입을 필요가 없음을 깨닫고 자외선 차단 수치가 낮은 선크림을 발랐다".. 2024. 5. 16.
스크랩 수술 어려운 ‘이 암’ 안 생기려면… 흡연·구강성교 자제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머리와 목 부근에 생기는 암을 통틀어 두경부암이라 한다. 후두암, 구강암, 편도암이 대표적이다.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관에 발생해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쉰 목소리가 오래가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피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두경부암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을 찾는 게 좋다.두경부는 뇌 아래에서 가슴 윗부분에 이르는 부위를 일컫는 말이다. 이에 두경부암은 눈, 뇌, 귀, 식도를 제외한 구강, 비강, 후두, 구인두, 하인두, 비인두, 갑상선, 침샘 등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지칭한다. 전체 5년 생존율은 평균 60% 내외다. 암 발생 부위와 병기에 따라 예후가 다르지만, 여느 암과 마찬가지로 빨리 발견해야 완치율이 높아진다.문제는 두경부암 초기 증상을 잘 몰라 치료시기를 .. 2024. 5. 14.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에 돌파구 ▲ (왼쪽부터)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박창희 교수▲ (왼쪽부터)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박창희 교수최근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의 고영일, 박창희 교수를 포함한 연구팀이재발 또는 불응성을 보이는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치료법을 제안했다.이는 'BTK억제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의 개발에 관한 것으로,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개발된 치료법은해당하는환자들 가운데 30%는종양이 완전히 소멸되는 놀라운 결과를 보임으로써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줬다.▲ R2A요법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54.5%로, 환자 66명 중 36명에서 치료 반응이 나타났다. 특히 21명(31.8%)은 완전관해(CR.. 202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