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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기타암1139

스크랩 가슴에 나타난 궤양성 피부 변화… 알고 보니 '이 암' 재발 신호였다 [해외토픽] 모로코 20대 여성의 가슴 부위 피부에 결절성, 궤양성 이상 병변이 나타났는데, 알고보니 과거 앓던 호지킨 림프종이 재발한 것이었다./사진=임상사례보고서정체 불명의 피부 결절성, 궤양성 병변이 알고 보니 호지킨 림프종의 재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던 20대 여성 사례가 공개됐다.모로코 카디야이야드대(Cadi Ayyad University)병원 의료진은 24세 여성 A씨가 5년간 호지킨 림프종을 앓았다가 항암치료를 통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5년 후 목, 가슴, 겨드랑이에 결절(피부면에서 솟아오른 발진)성, 궤양성 피부 병변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몸의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목 오른쪽 부종이 10개월간 지속됐고, 얼굴도 창백한 상태였다.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24. 6. 13.
스크랩 단순 허리 통증인 줄 알았는데, ‘이 종양’ 몸 곳곳서 발견… 英 30세 여성에게 어떤 사연이? [해외토픽] 이지 콜린스(30)는 작년부터 극심한 허리 통증에 시달렸는데, 알고 보니 ‘신경내분비종양’의 증상이었다./사진=더 선영국 30대 여성이 겪은 허리 통증이 암 증상이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지 콜린스(30)는 작년부터 극심한 허리 통증에 시달렸다. 그는 잘못된 자세와 오래 앉아있는 생활 습관이 원인이라고 생각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았다. 이지는 “처음에는 침대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매트리스도 바꿨다”며 “그런데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4월 통증이 악화하자 그는 병원을 방문했고, ‘신경내분비종양(neuroendocrine tumors)’ 4기를 진단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의료진은 이지의 척추, 관절, 췌장 등까지 종양이 퍼졌다는 것을 .. 2024. 6. 10.
스크랩 몸에 ‘이 모양’ 점 있으면 암의 신호 점의 모양이 균일하지 않고 여러 가지 색이 섞여있다면 피부암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Dailymail피부암은 자외선에 의해 DNA가 손상돼 피부 상층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제때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장기에 빠르게 전이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피부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한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본다.◇비대칭몸에 생긴 점의 모양이 고르지 않거나 형태가 불규칙하다면 피부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일반적인 점은 가장자리가 둥근 모양인데 반해 피부암에 의해 생긴 점은 대칭이 아니다.◇가장자리영국 암 연구소는 점 가장자리가 흐릿하거나 모양이 들쭉날쭉하다면 흑색종일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흑색종은 피부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발생하는 암.. 2024. 6. 3.
스크랩 이대목동병원 정세운 교수, '안구 기름샘암종' 예후 인자 최초 밝혀 "종양 침윤 림프구 높을수록 좋은 예후 보여" 이대목동병원 병리과 정세운 교수./사진=이화의료원 제공국내 의료진이 희귀병인 '안구 기름샘암종'의 예후 인자를 최초로 밝혔다.이대목동병원 병리과 정세운 교수는 '안구 기름샘암종에서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및 종양 침윤 림프구의 예후적 중요성을 포함한 종합적 분석'을 발표했다.지선암이라고 불리는 안구 기름샘암종은 피지샘 부속상피에 발생하는 암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암이다. 정 교수는 81명의 환자 증례를 수집해 임상병리학적 특징,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여부 및 17개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안구 기름샘암종 환자들은 종양의 위치가 짜이스선(gland of Zeis)일 때 가장 예후가 좋았으며 뒤이어 마이봄선(meibomian.. 2024. 6. 3.
스크랩 툭하면 생기는 입 안 물집… ‘이 증상’까지 있다면 구강암 신호 구내염이 2주 이상 사라지지 않는다면 구강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유독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안에 구내염이 생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입안이 헐거나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구내염, 2주 안에 사라져입안에 1cm 미만의 둥글고 작은 궤양이 2~4개 생겼다가 2주 이내에 사라진다면 아프타성 구내염이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구내염 환자 중 60%가 해당할 정도로 흔하다. 1년에 2~3차례 재발하는 게 일반적이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자가면역질환, 유전적 요인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당뇨병이 있으면 구내염이 잘 생긴다. 당뇨병 환자는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는데, 입안이 건조하면 상처와 염증이 잘.. 2024. 6. 2.
스크랩 점인 줄 알았는데 '암' 판정, 다리 푹 파여… 30대 영국 女 사연 봤더니? 영국 여성 메건 그리브스가 왼쪽 다리에 생긴 피부암을 수술로 제거한 직후(왼쪽)와 수술이 끝난 후 새살이 났지만 움푹 파인 모습(오른쪽)./사진=데일리메일 제공단순 점 또는 피부질환인 줄 알고 13년을 방치했지만, 결국 피부암 판정을 받아 수술받은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27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Leicester)에 거주하는 36세 여성 메건 그리브스(Megan Grieves)는 15세에 처음 왼쪽 다리의 작은 점을 발견했다. 이후 그 점은 13년에 걸쳐 크기가 지름 2.4cm 정도로 커졌지만 병원에서 만성 피부질환의 일종인 '건선'이라 진단해 연고 치료만 반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브스가 28세이던 2016년 결국 치명적인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 그리브..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