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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509

스크랩 "고기 대신 먹은 식물성 대체육, 혈당 높인다" 일반 육류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섭취한 사람의 혈당 및 혈중 나트륨 수치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식물성 대체육은 생태계 파괴를 막고 일반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음식이라는 점에서 각광받는다. 그런데 아직 영양학적 측면에서는 식물성 대체육이 확실하게 더 낫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최근, 일반 육류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섭취한 사람의 혈당 및 혈중 나트륨 수치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팀이 성인 82명을 8주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당뇨병 고위험군(당화혈색소 5.5~6.4% 사이)으로 구성됐으며 무작위로 ▲식물성 대체육 섭취군 ▲일반 육류 섭취군으로 분류됐다. 참여자들은 매일 약 2.5인분의 육류를 섭취했으며 한 번 섭취할 때마다 20.. 2024. 4. 16.
스크랩 깔끔한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보다 ‘OO’ 효과 커 캐나다 국민커피 ‘팀홀튼’, 국내 첫 신제품으로 콜드브루 3종 출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캐나디안 카페 팀홀튼이 국내 첫 번째 커피 신제품으로 '콜드브루' 3종을 오늘(15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콜드브루 커피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로 구성됐다. 이중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는 한국 전용 메뉴로 국내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 팀홀튼은 많은 사람이 대중적으로 즐기는 아메리카노 대신 콜드브루를 기반으로 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건강에는 어떤 게 더 좋을까? ◇항산화 물질, 아메리카노에 더 많아 원두를 뜨거운 물로 우려낸 아메리카노와 달리 콜드 브루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차가운 물로 오랜 시간 우려낸 커피다. 노화를 막고 체내 세포 공격 물질을 없애는 항산화 물질은 콜드브루.. 2024. 4. 16.
스크랩 20kg 감량 강소라, 관리 위해 ‘이것’ 절대 안 먹어… 대체 뭐길래? [스타의 건강] 배우 강소라(34)가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배우 강소라(34)가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강소라가 제이쓴, 준범 부자의 운동 메이트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자신만의 몸매와 피부 관리 비결을 공유했다. 그는 “밀가루를 끊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밀가루를 안 먹는다. 떡볶이, 피자, 햄버거, 빵도 다 끊었다”며 “라면은 안 먹은 지 1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강소라는 출산 후 2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밀가루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기 쉽다. 밀가루는.. 2024. 4. 16.
스크랩 소고기, '이 고기'로 대체하면… 연간 사망자 75만 명 줄어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육을 멸치, 정어리, 청어 등 ‘물고기’ 식단로 대체하면 연간 최대 75만 명의 사망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적색육은 대사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해 사망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반대로 물에 사는 고기인 어류는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호주 퀸즐랜드 공대 공동 연구팀은 전 세계 식단에서 적색육을 생선으로 대체했을 때 사망률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5년 후인 2050년 137개국의 예상 적색육 소비랑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 2024. 4. 15.
스크랩 출소한 사람에게 ‘두부’ 먹이기… ‘몸보신’ 때문이라고?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한 장면/사진=영화 '친절한 금자씨' 영화를 보면, 출소한 사람에게 무결함을 상징하는 흰색의 두부를 먹이는 장면이 나온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는 의미가 담긴 행동이라는데, 의외로 영양학적 이유도 숨어 있다. 과거엔 교도소 식단이 지금 같지 않아, 그 안에서만 식사하다 보면 영양 불균형이 생기기 쉬웠다.이에 수형생활을 마치고 나오면 몸이 상해 있곤 했다. 이에 건강식품인 두부를 먹여 바닥난 체력을 보충한 것이 출소자에게 두부를 건네는 풍습의 시초로 알려졌다. 실제로 두부는 옛날부터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일제강점기 두부 제조와 판매 및 소비양상에 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두부는 일제강점기 때 이미 값이 싸고 영양도 우수한 식품이었다. 1939년 매일신보에 ’家庭(.. 2024. 4. 15.
스크랩 낮잠 전 '이 음료' 한 잔… 잠 깼을 때 상쾌함 극대화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밤에 자기 전 마시는 커피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낮잠 전 마시는 커피는 오히려 낮잠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수면 전문가 제임스 윌슨 박사는 낮잠 직전 커피를 섭취하면 낮잠에서 깼을 때 활기를 회복할 뿐 아니라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 2010년 리스본대학교가 진행한 연구에서 낮잠 전 마시는 커피가 카페인을 받아들이는 뇌의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커피 속 카페인은 대사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20분 내외로 낮잠을 자고 일어날 경우 카페인의 각성 효과와 더불어 낮잠의 개운함을 최대치로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낮잠을 30분 이상 잘.. 202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