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509 스크랩 요즘 中서 불티나게 팔린다는 ‘이것’, 냄새 고약한데 영양 효능은? 두리안은 칼륨, 비타민B·C 등 영양이 풍부하지만, 열량이 높아 과도하게 먹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중국에서 '열대 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두리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8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올해 1~2월 중국에 두리안 3만 2750톤(t)을 공급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중국은 세계 두리안 수요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두리안은 지독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과일 중 하나다. 두리안 냄새의 원인은 무엇이며, 영양적인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 ◇두리안, 냄새 유발 유전자 매우 많아 매우 강력한 두리안의 향 때문에 이를 분석한 연구가 여럿 있다. 이중 싱가포르 국립암센터(NCCS) 연구팀은 지난 2017년 두리안 유전체 .. 2024. 4. 14. 스크랩 오이, 몸에 좋은 것 알아도 먹기 싫은데… ‘피클’로 먹어도 될까? 피클 등 절임 채소를 과도하게 먹을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이는 다이어트에도 몸에도 좋지만, 특유의 맛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이 많다. 오이를 싫어해도 피클은 잘 먹는 편이라면, 피클로 오이를 섭취해도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을까? 피클이나 오이지처럼 절인 채소는 지나치게 먹지 않는 게 좋다. 과도하게 먹었다간 식도에 자극이 갈 수 있어서다. 절인 채소를 많이 먹었을 때 식도암 발생 위험이 2배까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실리기도 했다. 음식과 식도암의 상관관계에 관한 34개 논문을 메타 분석한 결과다. 세계암연구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 역시 절인 채소 등 염장 보존 식품을 과도.. 2024. 4. 14. 스크랩 약 먹은 후, 카페인 피하려 ‘이 음료’ 마셔도 약 흡수 방해 디카페인 커피 속 탄닌과 폴리페놀이 약 흡수를 방해하므로 약을 먹은 직후에는 디카페인 커피라도 마시지 않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 속 카페인은 약의 흡수를 방해한다. 이에 약을 먹은 후나 전엔 커피를 마시지 말고, 이미 마셨다면 카페인이 체내로 들어와 밖으로 배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인 2시간 후에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일반 커피에서 카페인을 최대한 제거해 만드는 디카페인 커피는 어떨까? 디카페인 커피도 약을 먹기 전에나 먹은 직후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약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디카페인은 커피에서 카페인을 분리해 만들지만, 커피 원두에 있던 폴리페놀과 탄닌은 유지된다. 폴리페놀과 탄닌은 약물 성분과 구조적으로 결합해 신체 흡수를 방해한다. 특히 항생제.. 2024. 4. 13. 스크랩 커피, 우유, 맥주만 마시면 꼭 설사하는 사람 보세요 우유를 마실 때마다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면 '유당불내증' 때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커피나 우유, 맥주 등만 마셨다 하면 꼭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음식 속 성분이 장을 자극하거나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어떤 성분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커피, 위산 분비 촉진해 커피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위산에는 소화 효소가 섞여 있다. 따라서 커피를 마시면 소화 과정이 빨라져 위 안에 있는 음식물이 짧은 시간 안에 장으로 내려가 배변 활동을 촉진한다. 게다가 커피는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가스트린 분비를 늘리기도 한다. 이에 따라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움직임을 촉진해 변의가 느껴.. 2024. 4. 12. 스크랩 1일 1커피,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지만… 주의해야 할 사람은? 커피는 심장·뇌·운동 능력에 좋지만,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나 항문소양증을 겪고 있다면 마시지 말아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1일 1커피’는 많은 현대인의 습관이다. 출근길 아침에 피곤한 몸을 각성시키거나 늦은 오후 나른한 몸을 깨우기 위해 커피를 마실 때가 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커피지만, 체질이나 질환 때문에 커피가 해로운 사람도 있다. 커피는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심장·뇌·운동 능력에 도움 ▷심장=커피는 심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유럽심장학회 연구에 따르면 3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관찰했을 때 하루 최대 3잔의 커피를 마시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졌다. MRI 검사 결과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이 더 건강한 것도 확인.. 2024. 4. 12. 스크랩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 ‘이 식품’ 자주 먹으면 늘어나 나이 들수록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달걀, 콩, 소고기 등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적정량 섭취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백질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건강한 체질로 만들어 주는 필수 영양소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게 좋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대표적으로 어떤 식품이 있는지 알아본다. ◇40대부터 근육 줄어들어 나이 들수록 근육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씩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이렇게 근육이 줄면 당뇨병‧심혈관질환‧골절‧낙상사고 위험이 커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섭취한 열량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몸에 남으면, 혈액.. 2024. 4. 12.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9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