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509 새우 먹을 때 머리·꼬리 안 먹는다면… ‘이 영양소’ 버리는 셈 새우의 머리와 꼬리 부분에는 몸에 좋은 타우린, 아스타잔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새우를 먹을 때 많은 사람은 머리와 꼬리 부분을 먹지 않는다. 식감도 딱딱하고, 버리는 부위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우의 머리와 꼬리 부분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혈관 건강, 눈 건강에 도움새우에는 타우린, 아스타잔틴 등의 성분이 다량 들어있다. 특히 이런 영양소는 머리와 꼬리에 집중돼 있다. 타우린은 뇌의 교감신경에 영향을 줘 혈압을 안정시키는 성분으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타우린은 체내 혈당이 부족할 때 당 분해를 촉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해 에너지를 생산한다.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아스타잔틴은 새우, 게 등의 갑각류 껍질에 분포하는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를 지닌다. 아스타.. 2024. 4. 26. 물 대신 보리차 끓여 마시는 사람들 주목… 건강에는 문제없을까? 보리차를 포함한 몇몇 차들은 식수로 마셔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가정집에서 보리차를 끓여 식수로 이용하는 모습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종류의 차들을 식수처럼 마시는 사람이 많다. 과연 차를 식수 대신 마셔도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물 대용으로 곡물차 추천…콩팥 안 좋으면 피해야결론부터 말하자면 보리차를 포함한 몇몇 차들은 식수로 마셔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허정연 가천대 길병원 영양실장은 “보리차, 현미차 등의 곡물로 만든 차들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물 대신 마셔도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보리차 등의 곡물차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에 좋고, 장 건강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나트륨, 칼륨 등.. 2024. 4. 26. 스크랩 위장에 보약이란 ‘이 채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소화불량 심해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화 불량이 심하다면 평상시 먹는 음식을 점검해봐야 한다. 자신도 모르게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있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삼겹살, 감자튀김, 도넛 등 고지방 식품이다. 그러나 의외로 채소류도 위장 운동을 방해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콩·양배추 같은 채소들은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소화기질환 학술지에 실린 5편의 연구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식습관 등을 비교 분석하니 콩·양배추 등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이 소화불량 증상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분해되지 않아 장에 있는 세균에 발효되며 소화된다. 이 과정에서 메탄가스 등이 많이 발생하면 속이 더부룩해진다. 양배추는 위 점막을 보호하.. 2024. 4. 24. 스크랩 만능 소화제 매실차… ○잔 이상 마시면 오히려 독 매실청을 탄 물은 하루 두 잔 이상 마시지 말고, 타 먹을 때도 농도를 너무 진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실은 몸속 독소를 제거하며 배탈 등을 완화한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매실을 먹는다면 오히려 우리 몸에 독이 될 수 있다. 올바른 매실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속 쓰림, 소화불량 개선 실제로 매실청은 소화 불량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매실의 피크린산 성분은 몸속 독소를 제거해 배탈이나 식중독 증상을 완화한다. 매실 속 카테킨산 성분 역시 살균 작용을 통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구연산도 풍부해, 피로를 풀고 속 쓰림을 한층 누그러뜨린다. 동의보감에도 매실은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기록됐다. 그러나 매실청이 소화기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만병.. 2024. 4. 24. 스크랩 "너무 아삭하고 맛있는데"… 소변에서 '스컹크 방귀' 악취 유발하는 채소는? 아스파라거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소변에서는 너무 독하지 않은 은은한 암모니아 향이 나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때로 평소보다 심한 악취가 날 때가 있다. 질환의 신호일 수 있지만, 먹은 음식에 의한 걸 수도 있다. 특히 4~5월이 제철인 '아스파라거스'는 소변 악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아스파라거스는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처음 발견된 채소다. 씁쓰름하지만 담백하고 아삭해 생(生)으로 먹기도 하고 데치기, 굽기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샐러드 등에 쓰이기도 한다. 문제는 먹고 난 뒤 소변에서 극심한 악취가 날 수 있다는 것. 아스파라거스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거스 산(aspargusic acid)'이 '메테인사이올(methanethiol)'이라는 유기 황화합물로 .. 2024. 4. 23. 스크랩 “오늘도 먹고 나왔는데”… 아침에 밥 대신 먹었다간 ‘독’ 되는 식품 4 아침에 공복에 빵을 먹으면 복통이나 위장장애를 겪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에 시간이 없어 밥 대신 간단한 식품으로 챙겨 먹고 나오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아침 공복에 먹었다간 복통과 위장장애, 속 쓰림을 유발하는 식품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안 되는 의외의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빵 빵을 아침 공복에 먹으면 복통이나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빵에는 대부분 밀가루 반죽을 부풀리는 효모가 들어가기 때문에 뱃속에 가스가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또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을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특히 아침에는 수면 기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 수치가 낮아져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 빵을 .. 2024. 4. 23.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9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