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509 스크랩 콩 먹는 사람과 안 먹는 사람 건강 ‘이렇게’ 다르다 콩 섭취량이 많은 사람이 콩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콩은 양질의 단백질원으로 각종 미네랄과 식물성 호르몬이 풍부하다. 동물성 단백질보다 친환경적이라 기후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식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이 있는 콩은 건강한 식단의 필수 재료다. 최근, 콩 섭취량이 많은 사람이 콩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팀이 2001~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들의 식습관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콩 섭취 정도에 따라 ▲하루 열량 중 13.5%만큼 콩 섭취 ▲하루 열량 중 9.3%만큼 콩 섭취 ▲콩 섭취하지 않는 그룹으로 분류했다. 참여자들의 식습관은 미국농무부의 건강한 식.. 2024. 4. 11. 스크랩 과자·빵, ‘글루텐 프리’로 먹으면 살 덜 찔까? 글루텐 프리 식품은 다이어트에 별 도움이 안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에 나쁜 성분을 뺐다는 것을 강조할 때 대개 ‘OO 프리(Free)’라는 말을 쓴다. ‘슈가(sugar, 설탕) 프리’가 한 예다. 빵이나 과자 포장지에서 종종 보이는 ‘글루텐 프리(Gluten Free)’도 있다. 글루텐 프리 식품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일까? 글루텐(gluten)은 밀 속의 단백질인 글루테닌(glutenin)과 글리아딘(gliadin)이 결합해 만드는 ‘단백질 그물망’이다. 이 그물망이 촘촘할수록 밀가루 음식의 점성과 탄성이 강해진다. 이에 글루텐 프리 식품은 일반 식품보다 식감이 퍽퍽한 편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글루텐 프리 식품을 먹는 것은 ▲소화가 잘 될 것 같아서(27.1%%) .. 2024. 4. 11. 스크랩 녹은 버터, 냉장실 말고 냉동실에 넣어야 하는 이유 [주방 속 과학]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상온에만 둬도 1~2시간이면 버터는 금방 녹아버린다. 점점 날이 더워지는 요즘엔 조금 먼 거리의 마트에서 버터를 사 오면 이미 많이 녹아 물렁물렁해져 있을 때도 있다. 이때 냉장실보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다음 요리할 때 상대적으로 더 위생적이고 편하게 녹일 수 있다. 버터는 빨리 굳히면 더 빨리 녹는다. 냉동실에서 빨리 얼린 버터는 사용하기 15분 전에만 꺼내놓아도 쉽게 부드러워진다. 오랜 시간 상온에 방치할수록 미생물에 오염될 확률이 커지는데, 방치 시간을 줄여 더 위생적이기도 하다. 버터가 굳히는 속도에 따라 녹는점이 달라지는 이유는 결정형이 다르기 때문이다. 버터 등 유지는 결정형이 3가지, 알파(α), 베타(β), 베타프라임(β')으로 나뉜다. 결정모양이 알파는 육각형, 베타는.. 2024. 4. 9. 스크랩 식빵 '이곳'에 보관했다 먹으면… 혈당 조절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식빵/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식빵을 냉장 보관한 후 먹는 게 좋다고 말하는 영국 외과 의사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3일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국립보건원(NHS) 소속 외과 의사 카란 라지의 틱톡 영상이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 라지 박사는 "식빵을 조각 내 냉장 보관한 후 구워 먹으면 혈당지수가 거의 두 배로 낮아진다"며 "이는 빵의 구성 성분이 바뀌게 하고 신체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빵의 혈당지수가 낮아지는 이유는 냉장보관 중에 장 건강에 유익한 저항성 전분이 형성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81만2000회를 넘겼다. 혈당 지수(GI·Glycemic index)는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오르는 정.. 2024. 4. 7. 스크랩 음식에 넣는 ‘이 가루’ 잘못 보관하면 화재 위험 고춧가루, 들깻가루, 밀가루는 상온에 보관하면 안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들깻가루, 고춧가루 같은 식재료는 올바른 방식으로 보관해야 한다. 보관 방법이 품질뿐 아니라 안전에도 영향을 끼친다. ◇들깻가루, 기름 산화되면 열 발생 들깻가루는 상온에 보관하면 안 된다. 냉장 보관했다가 사용 전에 상온에 잠시 꺼내두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들깻가루 속 식물성 기름이 산소와 만나면 산화되는데, 그 과정에서 열이 발생한다. 이 열이 어쩌다가 발화점을 넘기면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뭉쳐 있으면 열이 더 빠르게, 많이 올라 위험하다. 따라서 들깻가루는 덩어리지지 않게 잘 펴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밀가루, 쫀득한 식감 위해 냉동 보관을 밀가루는 공기 노출을 최대한 피해 서늘한 곳에 보.. 2024. 4. 6. 스크랩 티젠 콤부차, 100만 스틱 판매 돌파… 신제품 출시 2주만 사진=티젠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은 지난달 출시한 콤부차 신제품 3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역대 티젠 콤부차 신제품 중 최단 기간 최고 판매 성과다. 티젠은 신제품 발매 이후 3월 3주차와 4주차 2주 동안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 BEST’ 중 차류 부문 주간 인기 브랜드로 선정됐다. 인기를 끌고 있는 콤부차 신제품 3종은 매실, 청귤라임, 스트로베리키위 맛이다.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5kcal로 낮다. 또한 12종의 유산균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특히 티젠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은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려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체제로 즐길 수 있다. ‘티젠 콤부차 매실’은 소화에 좋다고 알려진 국산 매실 과즙 분말.. 2024. 4. 5.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9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