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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502

스크랩 상할까봐 냉장고에 뒀는데… 당장 다시 꺼내야 하는 ‘식품’ 3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쉽게 물컹해지고,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음식도 금방 상하는 게 느껴진다. 이를 막기 위해 모든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이 많은데,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맛이 떨어지거나 곰팡이 독소가 생길 위험이 있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마늘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 독소가 생길 위험이 있다. 냉장고에 넣어둔 마늘은 냉장고 속 습기를 흡수해 쉽게 물컹해지고,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증식하기도 쉬워진다. 따라서 까지 않은 마늘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다만 이미 깐 마늘이나 다진 마늘은 용기에 담아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토마토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멈추고 .. 2024. 6. 27.
스크랩 흑설탕 vs 백설탕 vs 꿀, 살 뺄 때 제일 나은 건? 백설탕과 흑설탕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큰 차이가 없다. 꿀은 설탕에 비해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느리지만, 역시 과다 섭취해선 안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음식이나 빵 등을 만들 때 흰 설탕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달달한 설탕을 과다하게 먹으면 체내 혈당을 높여 좋지 않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렇다면 흰 설탕 대신 흑설탕은 어떨까? 흑설탕이나 벌꿀, 대체당 등은 흰 설탕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사실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백설탕과 흑설탕이 몸에 미치는 영향만 놓고 보면 둘 사이에 큰 차이는 없다.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정제 가공이 덜 돼 몸에 더디게 흡수된다는 생각 때문에 나온 편견일 뿐이다. 백설탕과 흑설탕의 차이는 가공방법과 맛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흑설탕은 백설탕.. 2024. 6. 26.
스크랩 ‘소메리카노’ 아세요? 아무리 맛있다지만 이건 좀… 소주와 커피를 섞은 '소메리카노' 등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가 유행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클립아트코리아MZ세대 사이에서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일명 '믹솔로지(Mixology)'가 유행이다. 위스키에 탄산수, 토닉워터, 레몬 등을 섞어마시는 '하이볼'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엔 소주의 강한 향을 없애기 위해 커피를 섞은 '소메리카노', 막걸리와 요구르트를 섞은 '막쿠르트' 등 취향대로 술을 제조해 마시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있다. 몸에는 괜찮은 걸까?여러 종류의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면 맛은 있을 수 있지만, 더 빨리 취하고 숙취도 심해진다. 실제로 폭탄주나 하이볼을 마신 다음 날이면 심한 두통과 속 쓰림 등으로 고생한다는 사람이 많다. 각각의 술에 들어있는 다양한.. 2024. 6. 26.
스크랩 아이스크림 모양 ‘이렇게’ 변했다면… 식중독균 바글거릴 수 있어 주의 성에가 낀 아이스크림이나 모양이 변형된 아이스크림은 고르지 않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식중독균이 서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아이스크림에도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식중독균으로 리스테리아균이다. 리스테리아균은 다른 식중독균과 다르게 18도 이하에서도 생존하고, 1~45도 되는 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잘못된 환경에서 해동과 냉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식중독균이 증식하게 된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이나 설사 등이 동반되고 뇌염이나 유산, 사산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화한 임산부나 노년층, 신생아에서 감.. 2024. 6. 26.
스크랩 이 밤에? 스트레스 너무 심해 꼭 먹어야겠다면 '이것' 클립아트코리아하루 종일 스트레스가 심했다. 먹는 걸로 풀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늦은 밤, 정말 못 참겠는 식욕을 해소해줄 것들을 소개한다.1. 견과류견과류 속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 불리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그러나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하루에 열 알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한다.2. 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수용성 비타민 B의 하나인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공통적으로 엽산의 결핍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브로콜리를 먹는 것이 힘들면 보충제를 통해서라도 엽산을 섭취해 주면 좋다.3. 아이스크림단 음식은 분노를 유발하는 당질 코르티코이드라 불리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킨다. 그러나 적은 양.. 2024. 6. 25.
스크랩 맛있다고 즐겨 먹다간 ‘수명’ 단축시키는 식품 4 유화제가 포함된 식품, 인스턴트, 정제 탄수화물은 암 위험을 높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귀찮다고 주말마다 인스턴트 식품을 배달해서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는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암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유화제유화제 섭취는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프랑스 성인 9만544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유화제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았다. 해조류 속 유화제인 카라기난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32% 높였고 지방산 속 유화제인 모노글리세라이드, 디글레사이드는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46% 높였다.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대장암 환자의 세포 샘플로 유화제를 적용하자 암세포가 더 빨리 증식했다. 유화제 섭취량이 많을수록 심혈관.. 202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