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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903

스크랩 "갑작스러운 폭염, 심장도 '열' 받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갑작스러운 폭염, 심장도 '열' 받습니다"부천세종병원 장덕현 과장(심장내과)의 말이다. 그는 “폭염은 온열질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온열질환 예방과 심장 건강을 위한 일반 수칙을 숙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혹여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 말고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고 했다.폭염은 특히 심혈관계에 부담을 준다. 여름철 바깥 온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체온이 올라가게 되고,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혈액을 피부 가까운 곳으로 보내면서 심박수 증가와 혈관 이완 작용을 일으키는 등 심부담을 증가시킨다.장덕현 과장은 "여름철, 의외로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은데, 더운 곳에 장기간 있다 갑자기 에어.. 2024. 6. 16.
스크랩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것’ 한 번 했을 뿐인데… 묵은 변 나오고, 혈액순환까지?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뿐 아니라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뻐근할 때가 많다. 그런데 잠에서 깨자마자 기지개만 잠깐 켜줘도 근육이 풀어지고,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지개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원활한 혈액순환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이 원활할수록 몸 곳곳으로 혈액이 잘 전달돼 에너지 또한 많이 얻게 된다. 특히 아침에는 잠에서 깬 뒤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 만큼, 기지개를 켜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다. ◇근육‧관절 풀어짐기지개는 잠들었던 몸을 효과적으로 깨우는 효과도 있다.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은 .. 2024. 6. 14.
스크랩 강릉서 올해 첫 열대야 발생… 그래도 ‘알몸’ 수면은 피해야? 열대야에 옷을 다 벗고 자게 되면 수면 중 체온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깊은 잠을 자기 어려워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강원도 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지난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기록해 올여름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며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열대야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생체시계 일정하게 유지하기우리 몸에 뇌 조직과 심장, 혈관 등 장기 리듬을 결정하는 생체시계가 있다. 생체시계는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수면에 영향을 끼친다.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면 체내 에너지 이용률을 낮추고 이완 상태를 만.. 2024. 6. 13.
스크랩 폭염 잦은 6월, 건강 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올해 6월은 평년보다 유달리 덥고, 장마 전에 폭염일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폭염일은 일 최고 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이처럼 기온이 높아질 땐 체온 조절에 이상이 생기고, 실내외 온도 차로 몸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더 더워질 여름을 대비해 조심해야 하는 질환들을 알아본다.◇열사병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열사병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기능 이상으로 갑자기 발병하는데, 땀이 나지 않아도 체온이 40℃ 이상으로 높아지며 피부가 붉고 뜨거워질 수 있다. 열사병이 생기면 현기증, 구토,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다기관 손상 및 중추신경장애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실제로 최.. 2024. 6. 12.
스크랩 소금 많이 먹으면 ‘피부’에도 안 좋아요… 무슨 문제가?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심장병뿐만 아니라 습진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심장병뿐 아니라 습진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0~70세 성인 21만5000명과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소급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소변 검체를 통해 나트륨 섭취량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하루에 나트륨을 1g만 추가로 섭취해도 습진에 걸릴 위험이 22% 높아졌다. 이는 식탁용 소금 2분의 1 티스푼 또는 빅맥(맥도날드 햄버거) 한 개에 들어 있는 소금에 해당한다. 또한 소변으로 나트륨이 1g 더 배.. 2024. 6. 11.
스크랩 겨드랑이 부위, 노랗게 흥건하다? ‘이곳’ 기능 저하됐다는 신호일 수도 갑자기 땀 색깔이 옅은 노란색을 띤다면 콩팥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땀을 흘리고 난 후 옷의 색깔이 투명하지 않고 노란색이나 초록색으로 묻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땀 색깔과 냄새로 유추할 수 있는 건강 신호에 대해 알아본다.◇옅은 노란색 땀, 콩팥 기능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도 일반적으로 땀은 투명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색한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노란색, 녹색, 푸른색, 검푸른색, 갈색 등의 색깔이 나타나기도 한다. 몸에서는 투명한 땀이 나오지만, 땀이 표피에 나타난 직후 착색하게 된다. 색한증은 ▲겨드랑이, 생식기 등에 있는 땀샘인 아포크린샘이 변형됐거나 ▲지질대사에 이상이 있거나 ▲근상피수.. 202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