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환우를 위한 식단1773 밥 지을 때 '이 곡물' 넣으면 노화 방지 효과 수퍼 곡물과 영양 퀴노아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클립아트코리아 영양소 및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든 수퍼 곡물을 찾는 사람이 많다. 우리가 주로 먹는 쌀이나 밀 등에 비해 단백질·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어서 노화 방지·피로 회복 등에 도움이 된다. 대표 수퍼 곡물에 대해 알아본다. ◇귀리 면역력 증진이나 다이어트에 좋다. 몸에 활력을 주고,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돕는 비타민B2가 100g당 0.1㎎ 들었는데, 백미의 세 배 정도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은 각각 11g·14.3g으로, 백미의 11배·2 배 수준이다. 귀리를 익혀서 납작하게 누른 '오트밀(oat meal)'은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에 좋다. ◇퀴노아 노인이 먹으면 좋다.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가 .. 2021. 8. 19. 스크랩) 노화를 늦추는 젊은 밥상 노화를 늦추는 젊은 밥상 늙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좀 더 천천히 늙는 사람은 있다. 비법은 올바른 식생활. 스스로 노화를 느끼기 전에 젊은 몸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몸 안팎에서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부위별로 올바른 식생활을 점검해본다. 탄력 있는 피부 영양이 부족하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진다.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 블이 잦아지기도 한다.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 ▶ 동물성 단백질 필요 동물성이라는 단어에 거부감부터 가질 수 있으나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필요하다. 하루에 달걀 1개, 생선 1토막 정도의 양은 꾸준히 먹어야 한다. ▶ 비타민 섭취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많다면 신경 쓸 영양소. 채소와.. 2021. 8. 8. 영양소 지키는 음식 재료 손질법 4 토마토를 손질할 때 껍질과 과육을 버리지 않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음식 재료를 손질할 때 자연스럽게 버리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이때 음식 재료 속 중요한 영양소가 버려지고 있을 수도 있다. 영양소를 지키는 음식 재료 손질법을 알아본다. ◇토마토 토마토를 손질할 때 음식의 식감을 위해 씨가 들어 있는 말랑한 과육을 제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과육에는 전체 아미노산의 80%가 들어있어 제거하지 않는 게 좋다. 아스파라긴산·글루탐산 등 아미노산은 감칠맛을 내면서 피로 해소를 돕고 장기의 에너지가 되는 중요한 성분이다. 토마토의 껍질 역시 제거하지 않고 먹는 게 좋다. 토마토 껍질에는 전체 리코펜의 약 40%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아침에 먹을 때 흡수가 가장 잘 된다. 아침의.. 2021. 8. 1. 소화 안 되는 사람… 피해야 할 '아침 메뉴'는? 소화력이 약하다면 생식과 그래놀라를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에 속이 불편하거나 입맛이 없어 식사대용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언뜻 보면 비슷한 식사대용품은 각각 다른 성분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사대용품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 선식 선식은 곡물류를 열풍건조나 가열건조로 익힌 다음 곱게 갈아낸 식품으로 미숫가루가 대표적이다. 보통 현미, 콩, 보리, 찹쌀, 검정콩 등 10여 가지의 곡물을 섞어 만든다. 가루 형태이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단, 열을 가해 만들기 때문에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따라서 콩류가 들어간 것을 선택해 영양상으로 균형을 맞추는 게 좋다. 생식 생식은 선식과 달리 열을 가하지 않고 건조시켜 만들기 때문에 열.. 2021. 7. 20. 암환자 영양식, 면역력 증진 위해 균형 잡힌 식단 필요 우리나라는 1996년 시작한 ‘암 정복 10개년 계획’에 이어 2006년 시작한 ‘암 정복 2015: 제2기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20여년 넘게 추진해오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중장기 종합 암 관리 사업을 시행하면서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치료법 개발이 거듭된 결과 암 생존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암환자 5년 생존율은 40%대에서 70%로 크게 상향했으나 여전히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전이와 재발 우려도 있는 만큼 암 진단부터 수술 및 항암치료 후 회복까지 모든 과정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 암 치료라고 하면 대부분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가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표준치료 이후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 2021. 7. 15. 밥에 넣으면 영양 풍부해지는 곡물 4가지 렌틸콩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백미보다 잡곡밥이 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에 좋다. 밥에 넣으면 맛도 영양도 배가 되는 곡물 4가지를 소개한다. ◇귀리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 귀리는 단백질 함량이 쌀의 2배다. 칼슘 함유량이 현미의 4배 이상으로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 수용성 섬유질도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폴리페놀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이 많아 성인병을 예방한다. 귀리에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귀리밥을 지을 때는 쌀과 귀리를 7대3 비율로 넣고 평소보다 물을 더 넣으면 된다. ◇렌틸콩 양면이 볼록해 렌즈콩이라 불리는 렌틸콩은 바나나의 10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 2021. 7. 4.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2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