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1937 골다공증 환자, 칼슘제 효과 높이려면? 골다공증 약과 칼슘제·철분제는 최소 1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골다공증 환자들은 뼈 강화를 위해 골다공증 약과 칼슘제, 철분제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칼슘제와 철분제는 국내외 다수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졌다. 그러나 골다공증 약과 칼슘제, 철분제는 먹는 방법이 중요하다. 약과 영양제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칼슘제·철분제, 약 복용 후 최소 1시간 후 먹어야 칼슘제와 철분제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지만, 골다공증 약과는 충분한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각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칼슘, 철분 등의 성분은 골다공증 약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골다공증 약 중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중 '장용정(enteric .. 2021. 11. 30. '비타민C 영양제' 먹으면 흡수 안되는 영양소 비타민C 영양제를 공복에 먹으면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의 흡수가 안될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영양제를 여러 개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지는 영양소가 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경우 영양제로 먹으면 특정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타민C, 셀레늄·구리 흡수 감소 비타민C 영양제를 공복에 먹으면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의 흡수가 안될 수 있다. 식사와 함께 두 영양제를 먹으면 상관없다. 오랜기간 고함량 비타민C를 먹은 사람은 구리 흡수가 감소해 체내 구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따로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군 중에서 비타민B1은 탄닌과 만나면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탄닌이 들어있는 종합영양제는 피해야 한다. 비타민B2는 칼슘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안되므로 같이 먹지 않아야.. 2021. 11. 30. 방광염 약 먹는다면 '이 영양제' 먹지 말아야 방광염 약을 복용할 때는 설사유도제, 칼슘 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잦은 요의, 소변 시 통증, 혈뇨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방광염은 빠른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빠른 방광염 치료를 위해 방광염 치료제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를 알아보자. ◇마그네슘·칼슘 들어간 영양제·약 피해야 방광염 치료제는 크게 생약성분이나 진경제, 소염진통제가 들어간 '일반의약품'과 항생제 계열이 주를 이루는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된다. 두 약의 주성분은 다르지만, 방광염 약을 먹을 땐 공통으로 같이 섭취하면 안 되는 성분이 있다. 첫 번째는 설사 유도제이다. 방광염 치료제에 사용되는 생약과 항생제 등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설사유도약을 복용할 경우, 설사 증상이 매우.. 2021. 11. 28. 살과의 전쟁 '다이어트', 이젠 '장내세균'에 주목 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불린다. 그만큼 어려워서다. 실패하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확률이 높다. 성공을 했어도 요요현상으로 몸무게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각종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면, 장내세균(장내미생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체 중 가장 미생물이 많은 장은 단순히 소화기간이 아니다. 장내미생물이 소화, 흡수, 면역,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특이 이러한 장내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안빠진다면, 자신의 장내 환경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 장내세균 주목해야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장내세균이 비만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비만의 경우 장내세균 .. 2021. 11. 24. 美 연구팀 "비타민D와 오메가3, 자가면역질환 발병 낮춰" 연구결과 비타민과 오메가 3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연구 기간 동안 둘 중 하나 이상을 복용한 사람들의 경우 자가면역질환의 진단을 받을 위험이 25-3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박세용 기자] 비타민D, 오메가3의 효과를 보여주는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그험 여성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in Boston) 연구팀이 2021 미국 류마티스학 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s ACR Convergence 2021)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만5871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D, 오메가 3를 매일 복용하는 것의 효과를 확인하는 대규모 임상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21. 11. 23. 알수록 놀라운 콜라겐의 역할… 소화 촉진 기능까지 /게티이미지뱅크추워진 날씨로 성큼 다가온 겨울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소화불량'을 겪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낮은 기온에 의해 혈관 탄력이 떨어지며 장기의 활동이 저조해질 수 있다. ◇콜라겐, 건강한 소화 기능 도와 겨울철 소화불량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 외에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콜라겐'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차가운 날씨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압이 갑자기 올라간다. 이때 콜라겐이 부족해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혈관이 딱딱해져 혈액의 압력을 흡수하지 못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에 적절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장기들의 활동이 떨어져 소화기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또한 .. 2021. 11. 19.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3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