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23506 길 이야기 길 이야기 생각해 보면 내게는 길만이 길이 아니고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길이었다. 나는 그 길을 통해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 있었고 또 바깥 세상으로도 나왔다. 그 길은 때로 아름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길을 타고, 사람을 타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 2008. 8. 25. [스크랩] 바닷가 우체국 바닷가 우체국...안도현 바다가 보이는 우체국 언덕위에 우체국이 있다 나는 며칠동안 그 마을에 머물면서 옛사랑이 살던 집을 두근거리며 쳐다보듯이 오래오래 우체국을 바라보았다 키 작은 측백나무 울타리에 둘러싸인 우체국은 문 앞에 붉은 우체통을 세워두고 하루 내내 흐린 눈을 비비거나 귓밥.. 2008. 8. 24. 인생은 둥글게..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 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 2008. 8. 22. [스크랩] 행복의 비밀 한가지 행복의 비밀 한가지 행복해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얼굴에 웃음을 자주 띄십시오. 팔을 높게 올리고 손뼉을 힘껏 치십시오. 힘차게 걷고 몸을 자주 흔드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연과 자주 접촉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주 떠올리고, 사랑할 사람들을 찾아보십시오. 좋은 한마디, .. 2008. 8. 22. 부모의 기도 저로 하여금 더 좋은 부모가 되게 해주십시오.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이 하는 말을 끝까지 다 들어주며 아이들의 괴로운 문제들을 사랑으로 이해할줄아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지나친 간섭을 삼가고 아이들과 말다툼을 피하며 모순된 행동으로 아이들을 실망시키지 않게 하소서. 부모에게 예의바.. 2008. 8. 22. 아픈이의 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는 당신 아드님이 지상에 계실 때에 겪으신 고통과 일치하여 저희의 아픔을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예수님의 거룩한 몸은 수없는 고난으로 일그러졌나이다. 그분의 고통은 너무나 심하였고, 당신은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그분이 고난받으시도록 안배하셨나이다. 이.. 2008. 8. 22. 이전 1 ··· 3896 3897 3898 3899 3900 3901 3902 ··· 39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