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23500 [스크랩] 삶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삶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언제나 그렇지요. 삶이란 것도 사랑이란 것도. 늘 함께할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잃어버린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는 영화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에서의 대화도 그런 우리의 못남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늙기 전엔 아무도 젊음이, 삶이 좋은 줄을 몰라. 죽기 전엔 삶이 얼.. 2008. 8. 20. 가을 편지 가을 편지 - 6 - 이 혜인 - 당신은 늘 나를 용서하는 어진 바다입니다 내 모든 죄를 파도로 밀어내며 온몸으로 나를 부르는 바다 나도 당신 처럼 넓혀 주십시오 나의 모든 삶이 당신에게 업혀가게 하십시오 당신은 늘 나를 무릎에 앉히는 너그러운 산 내 모든 잘 못을 사랑으로 덮으며 오늘도 나를 위해 .. 2008. 8. 16. 당신을 알고 얻은 작은 행복 나의 삶에 지치고 힘들때 언제든지 찾아가 엉켜진 모든짐을 내려놓을수있는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생애 몇날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 인생 이라면 그 하루의 전부를 주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간다면 당신 허락없이 내 맘대로 .. 2008. 8. 15.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글 ♣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글♣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 2008. 8. 15. 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 릴 수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 2008. 8. 13. 당신의 8월을 채워보세요..... 당신의 8월을 채워보세요 매미 울음소리가 들리는 푸르고 울창한 숲, 골짜기마다 굽이쳐 흐르는 강 사이로 부는 시원한 강바람, 물안개 자욱하게 퍼져 있는 조용한 아침 호수, 파도가 넘실거리는 드넓고 푸른 바다, 원두막 아래서 먹는 수박 한 조각, 찌르르 찌르르 풀벌레 소리…. 이 기분 좋은 단어들.. 2008. 8. 13. 이전 1 ··· 3897 3898 3899 3900 3901 3902 3903 ··· 39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