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눈 밑 메조테라피 시술의 부작용을 경고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서는 메조테라피 시술에 대한 부작용 사례를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눈 밑에 메조테라피 시술을 받은 후, 일시적으로 눈 밑에 융기가 발생해 벌집 모양처럼 남아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파충류’로 묘사하기도 했다. 메조테라피 시술과 관련해 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인 빅토리야 카즐루스카야 박사는 “눈 밑 메조테라피 시술의 부작용은 가볍지 않다”며 “특히 경력이 별로 없는 미숙한 기술자에게 받았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부작용으로 장기간 멍이 남아있거나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피부 괴사나 영구적인 눈 손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조테라피는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저하, 처짐을 끌어올려 주는 치료법이다. 이 외에도 여드름 치료와 튼살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방법은 미세바늘을 이용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액체 혼합물을 피부 아래에 주입하는 것으로,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 특정 부위로 혈류 순환을 증가시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손상된 결합 조직 부위를 채워주는 원리다. 신체 어느 부위에 받을 수 있지만, 얼굴과 손 부위에 가장 인기가 많다. 소요 시간 역시 한 시간 이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나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시술 부위의 붉어짐이나 통증, 부기가 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드물게 심한 멍이나 색소침착, 돌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 개인 사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메조테라피 시술 후에는 2~3일 정도 뜨거운 물로 세안하거나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은 피해야 한다. 또, 피부 재생을 방해하는 음주와 흡연 역시 삼가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17/2024121701617.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교류의 장 > 쉬어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中 여성, 소라 씹다가 ‘빠지직’… 이 부러진 줄 알았는데 2억 원 상당의 ‘진주’ 나왔다 (0) | 2024.12.19 |
---|---|
스크랩 내일 출근인데 '회식 숙취' 걱정… ‘이렇게’ 마시면 괜찮다 (0) | 2024.12.19 |
스크랩 103세 할머니, 장수 비결 물어보니… “매일 저녁 ‘이것’ 마셨다” 의외의 답 (0) | 2024.12.19 |
스크랩 직장에서 받은 상처… '이 감정'에 휩싸이면 회복 더뎌져 (0) | 2024.12.18 |
스크랩 “2년간 149회 공연” 테일러 스위프트, 결국 ‘번아웃’ 왔다… 대표 증상은 뭐? (0) | 2024.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