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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22511

스크랩 인터넷 좀 그만해? 의외로 삶의 만족도 올라간다는 연구 나와 인터넷 사용이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인터넷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사용이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와 네덜란드 틸뷔르흐대 연구팀은 지난 2006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월드폴을 통해 168개국의 15세 이상 참가자 중 매년 1000여 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 등 약 240만 명이 참여로 도출된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인터넷 접속과 사용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사교 생활, 삶의 목적, 지역 사회의 복지와 같은 8가지 웰빙 척도에 대한 참가자들의 응답을 3만3000여 개의 통계 모델을 이용해 살폈다.그 결과, 인터넷 연결과 웰빙 사이에 84.9%의 긍정적 연관성이 .. 2024. 5. 16.
스크랩 담배 끊으면 정말 살찔까? 과학적으로 금연 후 살이 찔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담배를 끊고 싶어도 살 찔까봐 못 끊는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금단 증상으로 체중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 사실일까?◇금연하면 2~3kg 늘어과학적으로 금연 후 살이 찔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흡연 자체가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흡연 시 체온이 상승하는데 이로 인해 하루 약 200kcal의 열량을 더 소모하게 만든다. 또, 담배 속 니코틴은 식욕 억제 효과를 일으킨다. 그러다가 금연하면 그만큼의 열량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남은 열량은 지방으로 축적된다. 미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금연 후 여성은 평균 3.8kg, 남성은 2.8kg의 체중 증가가 나타났다. 하지만 기초대사량 감소에 의한 체중 증가는 금.. 2024. 5. 16.
스크랩 [신간] ‘명의들의 스승, 그들’ 출처:의사신문고관절 질환의 명의인 권 교수는, 강원도 민영방송인 'G1 메디컬플러스' 채널에서 TV 자서전-명의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의들을 소개해왔다. 이 중 분야별 대표 전문가라 할 수 있는 33명의 명의를 선별해책에 소개했다.책에는 토크쇼 형태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풍성한 의학정보와 함께 풀어나갔던 의사들의 자전적인 인생 스토리가 담겨있다.분야별로 대표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명의들의 생각과 환자를 대할 때의 소명의식과 윤리의식, 어떤 과정을 통해 의사들도 존경하는 의사가 되었는지를 소개한다.명의가 갖춘 마음가짐과 환자를 대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는 한편, 위기상황에서도 어떻게 흔들림 없이 생명을 구하려 애썼는지 치열한 경험담도 나눈다. 명의들의 인간적인 면을 진솔하.. 2024. 5. 16.
스크랩 신호철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장,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 에세이집 발간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 신호철 센터장의 에세이집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사진=인하대병원 제공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의 신호철 센터장이 에세이집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를 발간했다. 국제공항 진료 현장에서 20여 년간 묵묵히 일해 온 의사가 그동안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책으로 써 세상에 내놓았다.인천국제공항은 조종사와 승무원 등 운항 관련 인력들부터 환경미화원, 하역노동자, 보안 요원 등 공항의 여러 시설과 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7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상주한다. 공항터미널에 자리 잡은 노숙인들까지 합치면 수많은 사람이 들뜬 여행객들 사이에서 삶을 이어가는 일상의 터전이다.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는 여행객뿐 아니라 공항 식구 모두의 건강을 관리하는 의료기관이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 의.. 2024. 5. 16.
스크랩 직장동료 냄새 때문에 '이직' 한다? 日서 논란 중인 '스메하라' 뭐길래… 일본 일간지 마이니치가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스메하라(냄새 갑질)'에 관해 최근 보도했다. 스메하라는 팀워크 혼란이나 일 의욕 저하뿐만 아니라 이직까지 초래할 수 있는 사안으로 여겨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본에서 직장 동료에게 나는 냄새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의 현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일간지 마이니치는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스메하라'에 관해 보도했다. '스메'는 영어로 냄새를 뜻하는 'smell'의 일본식 표현이며, '하라'는 영어로 괴롭힘을 뜻하는 'Harassment'를 축약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카스하라(고객 갑질)' '하와하라(직장 갑질)'처럼 단어 뒤에 '하라'가 붙으면 '갑질'이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즉, '스메하라'.. 2024. 5. 16.
스크랩 늘 징징거리는 내 친구, 사실은 행복해지는 중? 친구들에게 고민거리를 털어놓는 것만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완화돼 행복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또래 친구에게 받는 위로는 인간관계에 큰 힘이 된다. 위로를 받아서 상황이 바뀌거나 적절한 해결책이 생기는 게 아니더라도 왠지 기분이 나아지는 느낌이다. 이는 기분 탓이 아니다. 최근, 친구들에게 고민거리를 털어놓는 것만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완화돼 행복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사우스웨스트대 연구팀이 중학생 2614명을 대상으로 ▲우정의 질 ▲삶의 만족도 ▲우울증에 대해 분석했다.그 결과,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지지적인 대화를 하는 청소년과 징징대며 불평하는 청소년 모두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고 행복감을 많이 느꼈다. 강박적으로 징징대는 행위의 긍정적인 효.. 202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