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게시판7465 스크랩 세면대 묵은 때 닦는 것 보며 힐링… ‘청소 영상’ 인기 이유 사진= 유튜브 채널 ‘청소쾌감’ 캡처최근 유튜브에서 청소를 주제로 한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상적인 집안 청소 영상부터 때가 탄 하수구‧세면대를 청소하는 콘텐츠들도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쾌감을 느끼거나 힐링한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청소할 때 해당 영상을 틀어놓는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청소하는 영상을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청소나 정리 정돈은 일상에서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행동 중 하나로, 심리·감정적으로 좋은 효과가 있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청소와 정리 정돈은 심리적으로 통제감을 느끼게 한다”며 “나와 내 주변 상황을 통제한다는 것은 자신감과도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청소는 감정적 카타르시스도 느끼게 한다. 카타르시스는 심리적 정화 작용으로, 억제된 감정.. 2024. 5. 26. 스크랩 다가온 벌레의 계절, 귀에 들어가면 어쩌나… 지난해 10월, 64세 대만 여성의 귀 안에서 발견된 거미./사진=데일리메일날이 따뜻해지면서 벌레들이 많아지고 있다. 벌레가 귀에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한청각학회에선 알코올이나 참기름, 올리브유 등 식용유를 몇 방울 넣으라고 권고하는데 왜 그런 걸까?벌레는 사람이 잘 때 귀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개미 등 작은 벌레부터 나방, 바퀴벌레처럼 큰 벌레들도 들어갈 수 있다. 지난해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엔 귀에 거미 두 마리가 들어간 64세 대만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2019년 국내에선 리조트에 머물다가 귀에 지네가 들어가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사람의 사례가 알려지기도 했다.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통증이 심해 당황할 수 있다. 사람 .. 2024. 5. 26. 스크랩 고령 운전자격 제한은 언제? 그만둔 노인들 분석해보니… 사진=헬스조선DB고령층이 스스로 운전을 그만두는 시점이 인지장애, 성별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지난 20일 고령자의 운전 자격을 제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 능력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야간·고속도로 운전을 금지하는 ‘조건부 면허제’를 도입하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이동권 침해 논란이 일자 하루만인 21일 “조건부 운전면허는 특정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가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65세 이상 고령자는 젊은 운전자에 비해 과속하거나 악천후, 야간 또는 음주한 상태에서 운전할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반응 시간, 시력, 인지기능 저하 등 퇴행성 변화로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것도 사실이다. 다만, 연령을 기준으로 운전을 제한하는 건.. 2024. 5. 24. 스크랩 ‘슈퍼 박테리아’ 막는 토종 ‘슈퍼 항생제’ 개발되나 균 바이러스 모방 혈액세포 철 헤모글로빈 감염 세균 박테리아 헬리코박터균[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일명 ‘슈퍼 박테리아’가 전세계적 확산되면서 이를 막을 수 있는 ‘슈퍼 항생제’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테리아는 땅, 물, 공기와 같은 외부환경을 비롯해 사람의 장이나 위 등 다른 생물체의 안에서 기생하는 작은 단세포 생물이다. 종류는 수천 개에 이르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자연계 모든 곳에 존재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방사성 폐기물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들도 보고된 바 있다.박테리아는 평소에 접근이 제한되었던 조직에 침입하는데, 이를 박테리아 감염이라고 한다. 박테리아 감염은 주로 식도, 피부, 장에서 발생하며 그 증상은 경미하다. 하지만, 심장, 폐, 신경계, 신장.. 2024. 5. 24. 스크랩 성형한 사람 수 글로벌 원탑 한국, 낭설도 많이 퍼져있어… 팩트체크 4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성형수술한 사람이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했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인사이더 몽키’ 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 당 8.9명이 성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만큼 성형과 관련해 잘못된 속설도 많이 퍼져있다.◇여름에 성형하면 부작용 위험이 높다?NO. 많은 사람들이 무더운 여름에 성형수술을 하면 염증 발생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지난 2021년 1월 바노바기성형외과에서 발표한 ‘성형수술과 계절의 상관관계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3%가 계절이 성형할 시기를 선택하는 것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겨울이 성형하기 좋은 계절 1위에 올랐다. 하지만 계절은 성형수술을 하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바노바기성형외과 권희연 원장은 "여름이나 겨.. 2024. 5. 24. 스크랩 “쥐죽은 듯 다가와…” 전기차, 보행자 칠 가능성 2배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보행자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두 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상대적으로 작은 소음이 원인으로 지목됐다.전 세계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영국은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완전한 전기차 전환’ 시점을 2035년으로 정한 상태다. 그런데 이러한 차량들은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소음이 작다는 특징이 있다. 소음 수준이 높은 도시에서 거주하는 보행자는 자동차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지 못해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LSHTM) 연구팀은 자동차 연료 유형에 따라 사고 위험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13.. 2024. 5. 24.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12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