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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63

스크랩 흰색, 주황색, 검은색… 모기에게 덜 물리는 옷 색깔은? 모기가 선호하지 않는 색은 보라색, 파란색, 흰색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활동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이상 기온 탓에 유충이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모기에 덜 물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모기에 덜 물리려면 모기가 이끌리는 색의 옷을 입지 않아야 한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에 의하면, 모기는 ▲빨간색 ▲주황색 ▲검은색 ▲청록색에 반응했다. 모기는 물체와 1m 이내로 접근해야 볼 수 있을 정도로 근시지만, 눈으로 특정 파장의 빛을 찾는다. 모기가 선호한 붉은색 계열은 파장이 긴 빛을 낸다.따라서 모기를 피하려면 모기가 선호하는 색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보라색 ▲파란색 ▲흰색 옷을 입는 게 좋다. 위 실험에서 모기가 이 색에 대한 선호도가 낮았다.. 2024. 5. 28.
스크랩 속옷, 매일 갈아 입고, 세탁도 따로 해야 할까? 속옷을 보관할 때는 속옷끼리 따로 보관하고, 수납장이나 보관함 안을 수시로 청소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속옷은 매일 입는 만큼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속옷의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묻어있던 균, 요로감염 유발할 수도팬티 안에는 박테리아, 소변, 점액 등이 묻는다. 한 속옷을 너무 오래 입거나, 매일 갈아입지 않으면 피부가 속옷에 있는 세균과 접촉해 불쾌한 냄새는 물론, 부기, 발진,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요로감염이나 질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요로감염은 외부에서 세균이 침입해 발생하는 감염 질환으로, 대장균, 포도상구균, 협막간균, 프로테우스균이 주원인이다. 이 균들은 장내세균으로 대변을 통해 나.. 2024. 5. 28.
스크랩 집에서만 입으니까 깨끗하다? 매일 입는 잠옷, 세탁 안 하다간 ‘이런 위험’까지 잠옷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액체 세제를 사용해 세탁하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집에서만 입는다는 이유로 잠옷을 자주 세탁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잠옷을 세탁하지 않으면 여러 균이 묻으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 이유와 올바른 세탁 주기에 대해 알아본다.◇잠옷,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실제로 영국 런던위생열대 의대 연구팀 샐리 브룸필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놓았을 때 세균 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일주일을 세탁하지 않았을 때 각종 세균이 발견돼 피부 질환이나 방광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하지 않은 잠옷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진드기 등이 확인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건강한 성인 중 30%는 피부에 보유하고.. 2024. 5. 27.
스크랩 탈모약은 진화 중… 성욕 감퇴 부작용 없고 월 1회 주사하는 약 개발한다 JW중외제약 ‘JW0061’ 남녀 모두 사용 가능종근당 ‘CKD-843’, 대웅제약 ‘IVL3001’ 장기지속형 주사제 JW중외제약의 ‘JW0061’, 종근당의 ‘CKD-843’, 대웅제약의 ‘IVL3001’ 등 새로운 탈모약 후보 물질들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현재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탈모 치료제 성분은 총 3가지다. 이는 각각 남성용 경구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그리고 여성·노인용 도포제인 ‘미녹시딜’이다. 이 치료제들의 뒤를 이어, 현재 제약계에서는 여러 후보 물질들이 임상 중에 있다. JW중외제약은 남녀 탈모 환자 모두에게 쓸 수 있는 Wnt 표적 치료제 후보 물질 ‘JW0061’을 개발 중에 있다. 종근당은 후보물질 ‘CKD-843’을 활용해 기존 경.. 2024. 5. 27.
스크랩 세면대 묵은 때 닦는 것 보며 힐링… ‘청소 영상’ 인기 이유 사진= 유튜브 채널 ‘청소쾌감’ 캡처최근 유튜브에서 청소를 주제로 한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상적인 집안 청소 영상부터 때가 탄 하수구‧세면대를 청소하는 콘텐츠들도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쾌감을 느끼거나 힐링한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청소할 때 해당 영상을 틀어놓는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청소하는 영상을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청소나 정리 정돈은 일상에서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행동 중 하나로, 심리·감정적으로 좋은 효과가 있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청소와 정리 정돈은 심리적으로 통제감을 느끼게 한다”며 “나와 내 주변 상황을 통제한다는 것은 자신감과도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청소는 감정적 카타르시스도 느끼게 한다. 카타르시스는 심리적 정화 작용으로, 억제된 감정.. 2024. 5. 26.
스크랩 다가온 벌레의 계절, 귀에 들어가면 어쩌나… 지난해 10월, 64세 대만 여성의 귀 안에서 발견된 거미./사진=데일리메일날이 따뜻해지면서 벌레들이 많아지고 있다. 벌레가 귀에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한청각학회에선 알코올이나 참기름, 올리브유 등 식용유를 몇 방울 넣으라고 권고하는데 왜 그런 걸까?벌레는 사람이 잘 때 귀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개미 등 작은 벌레부터 나방, 바퀴벌레처럼 큰 벌레들도 들어갈 수 있다. 지난해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엔 귀에 거미 두 마리가 들어간 64세 대만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2019년 국내에선 리조트에 머물다가 귀에 지네가 들어가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사람의 사례가 알려지기도 했다.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통증이 심해 당황할 수 있다. 사람 .. 202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