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게시판7465 스크랩 꿀잠 잔다는 암막 커튼… 계속 쓰다간 오히려 ‘위험’한 이유 생활 리듬 전체를 놓고 보면 암막 커튼은 오히려 수면 리듬을 해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암막 커튼이 있으면 외부의 빛을 100% 차단할 수 있어 숙면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잠을 푹 못 자는 날이 많아지면 암막 커튼을 살까 고민하기도 한다. 정말 암막 커튼이 숙면에 도움이 될까?◇오래 사용하면 오히려 숙면 방해돼빛은 시신경을 자극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한다. 암막 커튼은 두꺼운 소재를 이용해 빛을 완전히 차단해서 당장 잠을 자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생활 리듬 전체를 놓고 보면 암막 커튼은 오히려 수면 리듬을 해칠 수 있다. 빛이 차단되면 날이 밝았는데도 잘 일어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수면 리듬이 깨져 그날 저녁에 잠들기가 오히려 어려워진다.◇아침에 햇볕 .. 2024. 6. 5. 스크랩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귀찮다고 냉동 보관… 자칫하다 ‘세균’ 범벅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 보관하면 리스테리아균, 노로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1인 가구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많지 않아 그때그때 버리기 귀찮을 때가 많다. 임시방편으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사람도 있는데, 위생에 괜찮은 걸까?음식물 쓰레기는 수분과 유기물 함량이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음식물 쓰레기에는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살고 있다. 봉투에 넣은 채 냉동실에 넣는다 해도 안심할 수 없다. 음식물을 넣는 과정에서 봉투에 묻은 세균이 냉동실 전체로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했던 냉동실을 검사했더니 기준치의 49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냉동실에서는 세균이 활동할 수 없다고 여기기 쉽지만, 사실이 아니.. 2024. 6. 4. 스크랩 안경테, 알 큰 것이 좋을까, 작은 것이 좋을까? 안경알이 지나치게 크면 주변 시야가 왜곡돼 어지럼증이 심해질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안경을 써야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안경을 쓸 때마다 어지러워 힘들다면, 안경테를 잘못 고른 탓일 수 있다.근시·난시가 심할수록 알이 작은 안경테를 고르는 게 좋다. 근시·난시 교정에 쓰이는 렌즈는 도수가 높을수록 왜곡 현상이 심해져 어지러울 수 있다. 가운데는 오목하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오목렌즈를 안경테 크기에 맞게 잘라 쓰기 때문이다. 안경알이 큰 안경테를 고를수록 가장자리에 안경알이 두꺼운 부분이 많이 남게 된다. 이에 렌즈가 큰 안경을 쓰면 정면이 아닌 왼쪽, 오른쪽, 위아래 등을 렌즈 주변부로 볼 때 심한 왜곡이 발생한다. 반대로 안경알이 작은 테를 선택해 오목한 가운데 부.. 2024. 6. 4. 스크랩 빨았는데도 옷에서 퀴퀴한 냄새 난다면… 세탁기 ‘이곳’ 확인해야 빨래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려면 세제 넣는 칸을 잘 관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빨래했는데도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 불쾌할 때가 있다. 이런 냄새가 자주 발생한다면 세탁기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세제 찌꺼기 등으로 인해 세탁기 내부에 세균·곰팡이가 발생한 상태에서 옷을 빨면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세제 칸 찌꺼기 제거해야빨래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려면 세제 넣는 칸을 잘 관리해야 한다. 항상 물기가 닿는 세제 칸은 남은 세제 찌꺼기가 눌어붙고 세균·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그럼 빨아도 옷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세제 칸을 분리해 청소 솔로 세제와 먼지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게 좋다. 솔이 닿지 않거나 물때로 인해 변색된 부분은 락스 물에 담가 때를 빼야 한.. 2024. 6. 4. 스크랩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 외출할 때 ‘이것’ 챙기세요 사진= 클립아트코리아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초여름 수준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를 뿐 아니라, 자외선 또한 강하게 내리쬔다. 요즘처럼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는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B·C로 나눌 수 있다. 눈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A는 눈에 침투해 여러 질환을 일으키고, 자외선B 또한 파장이 짧고 강해 눈 표면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실제 자외선이 강할 때 빛이 잘 반사되는 곳에 1~2시간 이상 노출되면 각막 세포가 벗겨지고 통증, 충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드물게 2차 감염이 일어나기도 한다. 각막이 손상된 채로 계속 자외선에 노출되면 영구적 손상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자외선이 강한 날 선글.. 2024. 6. 4. 스크랩 더워진 날씨, 오랜만에 자동차 에어컨 켰다면… ‘이것’ 상태부터 점검 필수 관리되지 않은 자동차 에어컨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곰팡이도 생기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낮 최고 기온이 섭씨 25~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시작됐다. 더운 날씨에 자동차 안에서 에어컨을 켜기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관리되지 않은 자동차 에어컨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곰팡이도 생기기 쉽다. 자동차 에어컨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에어컨 청소해야 호흡기 질환 막아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차량 내·외부를 청소해야 한다. 자동차는 밀폐되고 환기가 잘되지 않아 세균,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더 크다. 실제로 영국 애스턴대 연구팀에 따르면 자동차 내부에는 1cm²당 평균 356~850개의 박테리아가 번식한다. 에어컨 필터 속 박테리아, 곰팡이 등이 날리면 호흡기로 흡입되기 쉽.. 2024. 6. 4.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12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