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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63

스크랩 나무 주걱에 세제 묻히면 안 돼… 올바른 설거지 방법은? 나무로 된 주방 도구는 세제 대신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세척하고,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궈서 틈새에 낀 음식물이 없게 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요리할 때 나무 주걱을 쓰는 집이라면 세척할 때 주의해야 한다. 뒤집개나 주걱 등 나무로 된 주방 도구는 생각보다 관리하기가 힘들다.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비위생적인 식기를 쓰게 될 수 있다.나무로 된 주방 도구는 냄비나 프라이팬 바닥을 긁어도 흠집이 거의 나지 않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하지만 세균 번식에는 취약하다. 소재 특성상 미세한 틈이 존재하는데, 이 틈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쉽게 낀다. 2020년 홍콩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나무 목재 표면에는 미세한 구멍이나 틈이 있어 박테리아가 쉽게 침투한다. 특히 나무 도마.. 2024. 6. 6.
스크랩 "나도 고독사할까봐 걱정…" 고독사 막는 ‘이웃 교류’ 방법 이웃의 우편함이 장기간 비워지지 않거나, 누군가 거주 중인데도 생활 징후가 없다면 고독사 위험군이므로 동 주민센터에 연락할 것이 권장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1960년대생 세 명 중 한 명꼴로 본인의 고독사를 걱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3일 밝혔다. 돌봄과 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 9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30.2%는 자신이 고독사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인 가구가 많아지며 고독사 역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젊은 층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이웃의 고독사를 막으려면 어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할까?◇고독사 사망자 수 매년 늘어… 2030도 5060만큼 걱정고독사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가 2017~2021년 고독자 사망.. 2024. 6. 6.
스크랩 “오늘도 먹고 나왔는데”… 나도 모르게 ‘수명’ 단축시키는 아침 습관 아침으로 도넛과 같은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담배를 피우거나 단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습관이 되면 수명까지 단축시킬 수도 있다. 건강에 해로운 아침 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단 음식 먹기아침으로 단 주스나 도넛 등과 같은 식품을 먹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과당, 설탕 등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이때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뿐 아니라 체내 포도당을 처리하는 간에도 부담이 가게 된다. 또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허기가 빠르게 찾아오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 역시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아침 담배 아침에.. 2024. 6. 5.
스크랩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수명 ‘몇 년’ 늘릴 수 있을까?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팀은 55~69세 성인 12만852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건강한 생활습관의 기준은 ▲흡연 여부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지 ▲비만함 ▲지중해식 식단으로 식사를 했는지 등 네 가지를 사용했다.연구 결과, 건강한 생활습관과 사망률은 반비례 관계에 있었다.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경우 남성은 8.5년, 여성은 15년 이상 더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차이는 남성보다 여성이 고령에 접어들며 더욱 확연해졌다. 이는 여성과 남성의 호르몬 .. 2024. 6. 5.
스크랩 꿀잠 잔다는 암막 커튼… 계속 쓰다간 오히려 ‘위험’한 이유 생활 리듬 전체를 놓고 보면 암막 커튼은 오히려 수면 리듬을 해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암막 커튼이 있으면 외부의 빛을 100% 차단할 수 있어 숙면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잠을 푹 못 자는 날이 많아지면 암막 커튼을 살까 고민하기도 한다. 정말 암막 커튼이 숙면에 도움이 될까?◇오래 사용하면 오히려 숙면 방해돼빛은 시신경을 자극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한다. 암막 커튼은 두꺼운 소재를 이용해 빛을 완전히 차단해서 당장 잠을 자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생활 리듬 전체를 놓고 보면 암막 커튼은 오히려 수면 리듬을 해칠 수 있다. 빛이 차단되면 날이 밝았는데도 잘 일어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수면 리듬이 깨져 그날 저녁에 잠들기가 오히려 어려워진다.◇아침에 햇볕 .. 2024. 6. 5.
스크랩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귀찮다고 냉동 보관… 자칫하다 ‘세균’ 범벅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 보관하면 리스테리아균, 노로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1인 가구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많지 않아 그때그때 버리기 귀찮을 때가 많다. 임시방편으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사람도 있는데, 위생에 괜찮은 걸까?음식물 쓰레기는 수분과 유기물 함량이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음식물 쓰레기에는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살고 있다. 봉투에 넣은 채 냉동실에 넣는다 해도 안심할 수 없다. 음식물을 넣는 과정에서 봉투에 묻은 세균이 냉동실 전체로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했던 냉동실을 검사했더니 기준치의 49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냉동실에서는 세균이 활동할 수 없다고 여기기 쉽지만, 사실이 아니.. 2024.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