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4785 스크랩 [알아야 藥]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장기간 사용된 '합성항원 방식' 고위험군은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그래픽=이동경기온이 영하권에 접어드는 등 추위가 찾아왔다.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특히 습도가 낮아지면서 코와 목의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때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기 쉬워 감염 대비를 위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예방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가 중요하다.◇코로나 백신 고위험군 대상 접종 시작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율이 독감 대비 약 5배 높으며, 기저질환을 가진 코로나19 감염자의 병원 내 사망률은 독감 대비 약 3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이와 같은 .. 2024. 12. 2. 스크랩 MSD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내일부터 처방 연령 70세 이상으로 상향 내일부터 MSD의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처방 기준 연령이 상향 조정된다./사진=연합뉴스MSD(미국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나비르)'의 처방 기준 연령이 내일부터 상향 조정된다.질병관리청은 27일부터 라게브리오의 처방 기준 연령을 기존 60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당초 정부가 공급해 온 코로나19 치료제 3종(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베클루리주)은 2024년 이내에 건강보험에 등재해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팍스로비드, 베클루리주의 경우 이미 품목 허가를 받아 지난달 25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다.반면 라게브리오의 경우 품목 허가가 완료되지 않아 현재까지 긴급사용승인만 유지되고 있다. 질병청은 품목 허가 재개까지는 추가 입증 자.. 2024. 12. 1. 스크랩 스마트폰 화면 위 드글드글 기어다니는 벌레… ‘이 병’ 유발한다 그래픽=김경아, 사진출처=래드바이블 캡처스마트폰 틈새에 먼지는 물론 진드기까지 기어다니는 모습이 영국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오염된 스마트폰은 각종 알레르기도 유발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영국 매체 래드바이블은 최근 '침대 위에 놓은 휴대전화를 당장 치우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확대해,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오염 물질들을 확인했다. 스피커 틈새에 먼지가 쌓여있었고, 그 주위에는 먼지 진드기가 기어다녔다. 먼지 진드기는 사람 피부 각질을 먹이로 삼아 생존한다. 또 지문이 묻은 부위를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땐, 수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었다.실제 스마트폰이 매우 더럽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휴대전화에 서.. 2024. 11. 28. 스크랩 ‘이렇게’ 걷는 노인, 치매 가능성 크다 걷는 속도가 느려졌으면서 인지 기능 저하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크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부모님과 걸을 일이 있다면, 걸음걸이를 잘 살펴보자. 걷는 모습만 잘 봐도 치매와 파킨슨병 징후를 찾을 수 있다.걷기는 생각보다 정교한 일이다. 뇌에서 말초신경을 아우르는 신경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보행 장애가 생긴다. ▲자세가 구부정해지며 느려지는 노인성 보행 ▲한쪽으로 치우치는 전정 보행 ▲양쪽으로 비틀거리는 실조성 보행 ▲관절이 안쪽으로 꼬이는 강직성 보행 등이 관찰되면 신경계 문제가 의심된다. 신경계 이외의 문제로 생기는 보행장애는 대부분 근육이나 관절 등에 통증을 동반한다.단순 노화 때문일 때도, 신경계 질환 때문일 때도 있다. 나이가 들면 신경계도 늙는다. 감각 자극이 둔해지고,.. 2024. 11. 28. 스크랩 “위고비·삭센다 팔아요”… 비만약 온라인 불법판매 359건 적발 비만 치료제를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359건의 게시물이 적발됐다./사진=조선일보DB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를 비롯한 비만 치료제를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300건 이상의 게시물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비만 치료제를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1개월간 단속한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약사법을 위반해 불법으로 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게시물 359건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적발 유형으로는 링크를 통해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234건(65.2%)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온라인 거래를 위해 카카오톡·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안내하는 게시물(63건, 17.5.. 2024. 11. 27. 스크랩 "손 말리다, 세균만 얻는다"… 영국 과학자, '손 건조기' 쓰지 말라 폭로 공중 화장실 손 건조기에서 나온 공기에서 다량의 박테리아가 발견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틱톡영국의 한 과학자가 공중 화장실의 손 건조기를 되도록 쓰지 말라고 주장해 화제다.최근 데일리메일은 과학 콘텐츠를 공유하는 SNS 계정에 과학자 루스 맥라렌이 올린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맥라렌은 공중 화장실 손 건조기에서 나오는 공기와 화장실 안에 떠 있는 일반 공기 속 박테리아를 비교했다. 각각 공기 샘플을 채취해 배양한 뒤 다음날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손 건조기 공기 샘플이 담긴 접시에서는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확인됐다. 이와 달리 화장실 내부 공기 샘플을 담은 접시는 깨끗했다. 손 건조기에서 나온 박테리아는 대장균이나 간염 바이러스 등이었다. 화장실 공기가 건조기로 빨려 들어간 뒤 분.. 2024. 11. 25. 이전 1 2 3 4 5 6 ··· 7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