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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4595

스크랩 유모차, 전기온수매트 'KC 인증' 없으면 직구 못해… 국내반입 기준·절차 강화 사진=국무조정실 제공최근 해외 직구가 급증하면서, 안전성 논란 등 다양한 문제도 제기됐다. 정부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기업력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지난 3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팀을 구성해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 왔다.먼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위해제품 관리를 강화한다. 그동안 국민 안전‧건강에 직결되는 제품이 해외직구를 통해서는 안전장치 없이 국내 반입이 돼왔었다. 해외직구가 아닌 정식 수입절차를 거친 제품은 KC 인증 등 안전장치를 거쳐 국내 유통 중이다.국민 안전·건강 위해성이 큰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가 금지된다. 우선,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 2024. 5. 18.
스크랩 나이 들수록 진통제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고? 고령자는 약물부작용 위험이 상승하므로 진통제를 복용 전 성분을 따지는 게 안전하다. /게티이미지뱅크세월의 흔적은 주름진 피부를 통해 보이기도 하지만 어깨나 무릎, 허리 등 관절의 통증에서 먼저 느껴진다. 통증은 일상생활을 괴롭게 하다 보니 빠른 통증 해결하고자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는 노인이 적지 않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진통제는 조심해야 한다. 젊을 때 아무 문제 없이 복용했던 약이 노인에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나이 든 사람이 주의해야 하는 대표적인 진통제로는 경구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가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지방 조직은 증가하는데 NSAIDs는 지용성이 높아 약물 분포가 더욱 광범위해질 수 있다. 또한 노인 중에는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이 많은데, 신장 기능이 .. 2024. 5. 17.
스크랩 탈모 환자 약 쪼개 먹으라 부추기나… ‘십(十)자’ 새겨진 전립선 약, 제약사 노림수? 피나스테리드 5mg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 약학정보원 홈페이지탈모 환자들에겐 비싼 약 값이 탈모만큼이나 큰 스트레스다. 잘 알려졌다시피 탈모 약은 유전, 노화가 원인일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상에는 탈모 약값을 아낄 수 있다는 여러 편법들이 공유되곤 한다.‘전립선비대증 약 쪼개 먹기’ 역시 그런 편법들 중 하나다. 개중엔 전립선비대증 약 급여 적용 대상인 고령의 아버지, 지인 등에게 부탁해 싼 값에 약을 구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약을 몰래 사고파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제약사들이 해당 약에 십자 무늬를 새겨 넣은 것 또한 약을 쪼개서 먹는 탈모 환자들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쪼개 먹으면 오리지널 약 10분의 1 .. 2024. 5. 16.
스크랩 "다음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 없으면 진료비 전액 부담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음 주부터 건강보험으로 병의원에서 진료받거나 약국 등을 이용할 때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20일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병의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은 개정된 건강보험법에 따라 환자가 찾아오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 앞서 신분증 등으로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따라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으려는 가입자나 피부양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모바일 건강보험증(건강보험공단 발급) 등 사진이 붙어있고,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챙겨서 요양기관에 제시해야 한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 2024. 5. 15.
스크랩 방향제·미스트 같은 스프레이 제품 뿌리면 바닥 꼭 닦으세요 방향제, 미스트 등과 같은 스프레이 제품을 가정에서 사용하면 바닥에 떨어진 잔여 나노입자를 흡입하게 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방향제, 미스트 등과 같은 스프레이 제품을 가정에서 사용하면 바닥에 떨어진 잔여 나노입자를 흡입하게 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나노입자는 크기의 단위가 10억분의 1미터의 초미세입자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다. 나노입자는 은, 구리, 아연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작은 크기에 기인해 특이한 성질을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산업 분야에서 가정용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미국 럿거스 환경·생물과학대 환경과학과 게디미나스 마이넬리스 교수팀은 바닥을 카펫과 비닐로 만든 밀폐된 공기 제어 공간을 만들고 은, 아연, 구리 나노입자가 들어있는 .. 2024. 5. 14.
스크랩 뷰노, 급성심근경색 탐지 AI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 획득 VUNO Med®-DeepECG™ AMI 운영화면 예시/ VUNO 제공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기반 급성심근경색 탐지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 AMI(뷰노메드 딥 ECG AMI)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VUNO Med®-DeepECG™ AMI는 AI를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급성심근경색을 탐지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이는 지난 2021년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뷰노의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의 질환별 세부 모델 중 하나다.급성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