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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4595

스크랩 알약 습관적으로 ‘이렇게’ 삼키다간… 식도에 ‘구멍’ 생길 수도 알약을 먹을 때 충분한 양의 물을 함께 마시지 않거나 물 없이 그냥 삼키면 알약 흡수 속도가 더뎌지고, 식도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알약을 먹을 때는 물과 함께 먹는 게 정석이다. 하지만 시간이 없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물 없이 삼키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알약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충분한 물 마시지 않으면 식도에 구멍 생기기도알약을 먹을 때 충분한 양의 물을 함께 마시지 않거나 물 없이 그냥 삼키면 알약 흡수 속도가 더뎌진다. 게다가 약이 위벽을 자극하고, 식도 점막에 천공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알약은 적정량의 물을 마셨을 때 위와 장을 거치면서 위 점막과 장 점막을 통해 흡수된다. 그런데, 충분한 물.. 2024. 5. 12.
스크랩 홍삼, 중고거래 가능해진다는데… '이런 사람'은 주의해서 먹어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을 일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사고파는 게 가능해졌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홍삼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홍삼, 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개인이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사고파는 게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려면 영업 신고를 해야 했다. 이를 위반할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됐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5월 8일부터 1년간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시범사업은 안정성,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영업자 필터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중고거래 가능 플랫폼 '당근(전 당근마켓)'과 '번개장터'에서만 운영된다.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다. 이들 플랫폼에서는 시범사업 기간 중 .. 2024. 5. 12.
스크랩 의약품, 중고 거래 안 돼요… 식약처, 불법 판매 게시글 점검 중고마켓을 통한 의약품 개인 판매 적발 사례./사진=식약처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세컨웨어)과 함께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식품과 의약품 불법 판매·알선·광고 행위를 점검해 3267건(식품 1688건, 의약품 1579건)의 불법 판매를 확인하고 게시물 삭제 등 신속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주요 적발 사례는 ▲수입신고 하지 않은 제품을 영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개인이 거래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 함유된 위해우려 식품 판매 ▲개인 간 거래로 의약품 불법 판매 등이었다. 센노사이드는 센나(식물) 잎에서 추출한 의약품 성분으로, 다량 섭취 시 설사, 복통, 구토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특히 개인 간.. 2024. 5. 11.
스크랩 ‘항생제’ 복용 중 ‘술’ 마시지 말라는 이유 항생제와 알코올이 만나면 복부 경련이나 구역, 구토,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약은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게 이상적이다. 약은 어떤 식품과 함께 복용하는지에 따라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약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자몽과 고지혈증약만약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약을 복용한다면 자몽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스타틴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예방을 위해 흔히 처방되는 약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에 의하면, 자몽이 스타틴 체내 대사를 방해하고 ▲두통이나 현기증 ▲근육통 ▲피로감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자몽 속 푸라노쿠마린 성분이 CYP3A4라는 체내 효소 작용을 억제해 .. 2024. 5. 11.
스크랩 노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5가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독감예방접종[헬스코리아뉴스 / 임해리] “지하철의 일반석과 노약자석의 위치가 바뀌겠다”는 웃지 못할 얘기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인구(고령인구)는 2020년 815만 명에서 2025년 1000만 명, 2035년 1500만 명을 각각 넘어설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국내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20년 16.1%에서 2025년 초고령 사회 기준인 20%를 넘어선 뒤 다시 약 10년 후 30%를 훌쩍 뛰어넘게 된다. 전 국민 10명 중 3명을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셈이다. 유엔(UN)은 고령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노인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면.. 2024. 5. 11.
스크랩 건강기능식품 '당근', 가능… 1년간 시범사업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내일(8일)부터 건강기능식품을 당근마켓, 번개장터에 팔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 시범사업'을 내일부터 1년간 진행하기 때문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에 대한 개선 권고가 있은 이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유통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규제개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식약처는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시범사업 가능 플랫폼과 개인간 거래 가능기준 등을 정해 시행한다. 시범사업은 안전성,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영업자 필터링 시스템 등)이 마련된 중고거래 가능 플랫폼 2곳(당근마켓, 번개장터)에서만 운영된다.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다.해당 플랫폼에서는 시범사업 .. 2024.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