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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4785

스크랩 美서 수입 금지했는데, 국내 유사 제품 인기… 아이 ‘이 사고’ 조심시켜야 미국에서는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를 질식의 위험 때문에 수입 금지하고 있는 한편, 국내에선 유사 제품인 ‘킨더 조이’가 수입되고 있다. 위 사진은 달걀 모형이 2분할돼서 한쪽에는 초콜릿, 다른 쪽에는 장난감이 들어간 킨더 조이 사진./사진=유튜브 채널 'GameToyKids'이탈리아 초콜릿 회사 ‘킨더(Kinder)’의 제품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는 달걀 모양의 초콜릿 안에 장난감이 들어있어 아이들에게 인기인 간식이다. 영국에서는 부활절 달걀로 많이 쓰이는 만큼 인기를 끌지만, 미국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수입이 금지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어린이들이 먹는 식품에 장난감이 포함될 경우 질식의 위험이 있어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에도 먹을 수 없는 장난감이 들어있어 금지된 것.. 2024. 12. 9.
스크랩 밥 먹을 때 스마트폰 보다가… ‘이 균’, 입속에 들어올라 식탁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진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식사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은 소화불량과 체중 증가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식사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그로 인해 과식이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초래할 수 있어 개선해야 할 식습관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식탁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진다는 분석까지 제기되면서, 스마트폰을 식탁에서 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영국 체스터대 가레스 나이 생리학박사가 식탁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스마트폰은 식중독, 피부 감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세균의 온상”이라며 “식사를 할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세균이 손을 통해 음식에 옮겨가거나 입 안.. 2024. 12. 8.
스크랩 제주에서 먹은 멸치, 식용 아닌 '이 용도' 멸치였을 수도… 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 멸치./사진=뉴시스낚시 미끼용 수입 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시중에 대량 판매한 유통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1단독 여경은 부장판사는 28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해 법정 구속하고, 7460만원을 추징했다.A씨는 2022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입 업체로부터 멕시코산 미끼용 냉동 멸치 28톤을 사들였다. 이후 제주도 내 음식점, 소매업자 등에게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미끼용 수입 멸치는 식용 멸치와 달리 납이나 카드뮴 등의 함량을 확인하는 수입 검사를 거치지 않는다.여 부장판사는 "피고인 범행으로 관광지 음식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며 "다만 자백하고 반성한 점, 동.. 2024. 12. 5.
스크랩 노인은 눈길에 엉덩방아 찧지 않게 조심… 사망 위험 높이는 ‘골절’ 막으려면? 고관절 골절 시 적극 치료해야… 방치하면 2년 내 사망률 70% 그래픽=김민선골밀도가 낮은 노년층은 눈으로 뒤덮인 길에서 잘못 미끄러져 넘어지면 뼈가 부러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엉덩이뼈인 고관절을 다치면 사망률이 올라간다.◇골다공증 환자 95% 여성, 폐경 이후 골절 위험 커져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 불린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양이 감소하며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커지는데,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호르몬 감소로 인해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국내 골다공증 진료인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05만4892명에서 2023년 127만622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골다공증 환자 수가 증가하자, 골다공증 골절 수도 늘었다. 대.. 2024. 12. 3.
스크랩 모더나코리아, "코로나19, 독감보다 치명적이지만… 백신 접종 중요성 인식 낮다" 코로나19에 대한 인식이 독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픽=김경아코로나19의 치명률이 독감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은 독감(인플루엔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모더나는 동아시아·동남아시아 5개국(한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인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모더나가 5개국의 18세 이상 성인 503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인플루엔자 질환과 예방적 건강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다이나타를 통해 지난 9월과 10월 진행했다. 모더나에 따르면, 이번 설문 결과는 코로나19의 질병 부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질환 .. 2024. 12. 3.
스크랩 겨울철 먹을 일 많은 '이 약', 잘못 복용하면 설사하다가 사망까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입동(11월 7일)도 지나고 눈도 오고, 어느새 겨울에 접어들었다. 이 시기엔 호흡기 질환자 증가와 함께 '항생제'를 처방받는 사람이 증가한다. 헬스조선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청해 지난해 월별 항생제 청구량을 확인한 결과, 12월에 352만 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환절기인 4월(342만 건), 11월(323만 건)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기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항생제 사용량이 1.2배로 높은 편이다. 특히 처방이 많아지는 겨울에는 오남용을 주의해야 한다.그래픽=최우연◇항생제 설사, 사망 위험 높여항생제는 세균 질환을 치료하는 약으로, 장 속 세균총에도 영향을 미쳐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이때 적절한 조치가 조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2024.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