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혈에 콩
어제 산에 가보니 맨발로 다니는 분이 부쩍 늘었습니다.
눈이 다 녹지도 않았는데 맨발로 그냥 아무 데나 다닙니다.
위암 환우분이 산에 맨발로 다니면서 암을 극복하는 과정을 알고 있고,
복수가 심하게 차서 밭을 맨발로 다녀보라고 하였더니 복수가 없어졌다고 해서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필요 이상으로 유행하는 것 같아 심려됩니다.
“두 한 족 열”이라고 겨울에 발을 차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분은 맨발은 절대 안 됩니다.
본인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제가 2년 전에 용천혈에 검은콩 붙이기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아래는 글 올린 그대로입니다.
--------------- 아래---------------
방송에서 어느 혈압 높은 분이 용천혈에 검은콩 부치고 걷기 운동을 하였더니
몇 달 후에 혈압이 정상으로 되었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혈압이 그다지 높지는 않았지만 시험 삼아 2주 정도 실천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아팠지만, 지금은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외출할 땐 실천 합니다.
머리까지 상쾌한 느낌이 드니 암 환우분들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래 투병 중에 고혈압 당뇨가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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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올렸습니다.
지금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단지 콩을 병아리콩으로 바꾸었습니다.
인터넷에 “발바닥, 지압점”이라고 치면 지압 점이 잘 나와 있습니다.
본인이 약한 장기에 용천혈은 기본이고 몇 개 더 붙이고 다니십시오. 전 용천혈과 심장에 좋은 혈에 붙이고 다닙니다. 제가 한 2년 가까이해 본 결과 머리카락이 덜 빠지고 화가 많은 체질인데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좋다고 무조건 따라 하지 마시고 본인에 맞게 개발하시고 좋은 느낌이 있으면 자작나무님이 주장 하셨던 “ 단무지” 단순, 무식, 지속, 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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