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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11

스크랩 갑과을 병의 이야기 22. 인수와 철수는 동창 친구다!인수와 강호는 의형제이다! 인수는 강호보다 8살이 많다.강호는 인수를 깍듯이 모신다 형이 없는 강호는 친형처럼 생각한다.강호는 자수성가한 인물이다.모처에 대형 마트를 오픈하였다.강호는 인수를 초대하였다.인수는 철수와 같이 갔다. 철수는 대형차로 주로 제품 납품하는 사람이다.인수는 강호와 철수가 서로 연결되어서 잘 되었으면 하기는 바람이었다.바쁜 와중에 철수와 강호는 상담하였다. 철수가 취급하는 제품 거의 모두가 이미 납품받는 곳이 선정되었다고 한다.그리고 생선이나 고기 등은 대형상점 내 소형 상점으로 강호가 임대로 준 곳이라 한다.전후 사정을 인수는 몰랐고 철수와 강호는 일이 성사되지 못 함에 아쉬움을 표현하였다.철수가 취급하는 제품의 납품가격이 좀 더 저렴하지 않았나? 하고 .. 2024. 12. 16.
스크랩 황당 당황한 이야기 22. 친구 둘이 마트에 갔다. 한 친구가 잘 아는 마트다.새로 생긴 마트인데 뭘 사러 간 것이 아니고 자기 물건 영업하러 갔다.마트 사장이 이미 그 물건 사들였고 조금 더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현하였다.나오는 길에 친구 하나가 조그만 건전지 2개를 슬쩍 한다.깜짝, 놀란 친구는 CCTV에 찍힌다고 말한다.천연덕스럽게 괜찮다고 말한다.몇 달 후에 마트 사장과 저녁 술자리를 했다.마트 사장은 술이 한 순배 돌아가자 “형님 그 친구와 사귀지 마세요!” 한다.친구 둘은 만난 지 20 여 년이 지났다.자막 나간다. 소탐대실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2024. 12. 9.
스크랩 갑과을 그리고 병의 이야기 13. 같다가 부치면 이 세상 이야기 사지선다 드라마나 갑을 병의 이야기 아닌 것이 없다.황당한 이야기, 당황한 이야기 12를, 갑을 병의 이야기 13로 꾸미면~영희는 북한이 고향이다.혜산이 고향인데 작년에 탈북 중국을 거처 대한민국에 왔다.철수도 마찬가지이다.영희와 철수는 친구이자 애인 사이이다.영희는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으로 왔지만,철수는 영희가 중국 가면 돈 많이 번다고 하여 영희 뀜에 빠져 무작정 왔다.아무튼 둘은 하나원 교육을 받아야 했다.교육을 받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아무래도 잘 쓰지 않았던 외래어다.몇 달간 교육을 마치고 지방에 아파트를 배정받고 하나원을 나섰다.지방을 가려면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영수는 5년 전 탈북하여 시외버스 정류장 근처에 평양냉면집을 내고 장사 .. 2024. 7. 26.
스크랩 갑과을 그리고 병이야기 12. 철수는 0000에 갔다. 만기 된 적금 800만 원 이자 타 먹으러 이자는 작년에 4.5%로서 36만 원이었다.올해는 3.5 %니까? 26만 원에 다시 재계약해야 한다.평일 오후라 그런지 창구는 한산하다. 대기표를 뽑으니 바로 다음이었다.창구는 3개인데 창구 2개에서만 손님이 있었고 창구 하나는 직원이 다른 업무를 보는지 손님을 받지 않았다.기다리기로 하였다.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나니까 슬슬 지루하였다.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 싶어 창구를 유심히 보았다.창구 하나에선 신규 개설 손님을 앞에 두고 연신 전화 받기 일쑤였고 또 한 창구에선 모피 입은 손님 앞에 남자 직원이 투자를 유치하려는지 아니면 이미 투자 한 사람에게 호감을 사려고 하려는지 연신 썰을푸는데, 듣기가 가관이다.“60살이 안 돼 보인다.. 2024. 7. 8.
스크랩 쉬어가기 나에겐 3살 터울 여동생이 있다.아주 소싯적엔 먹을 것으로, 많이 경쟁하였다. 싸움은 안 하였지만 신경전은 대단하였다.가령 어머니가 참외를 사 오시면 동생은 무조건 큰 거를 고르고 나는 개수를 얼른 세어보고 제일 작은 것을 고르고 얼른 먹고 또 하나 먹었다.그때는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은 시절이니까 다른 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내가 중학교 다닐 때쯤 아버지 가계에서(아버지는 셈베(일본말)라고 불리는 생과자 가게를 하셨다)동생이 학교에서 돌아올 무렵( 그 때는 학생 수가 많아서 오전반 오후반이 있었다.)어머니에게 말씀드려 가게에 진열 되어있던 콜라를 한 병 달라고 하고 얼른 마시고 빈 병에다 양조간장을 반쯤 넣어 동생이 들어올 무렵 의자에서 뒤돌아 앉아서 콜라를 병째 마시는 척했더니 동생이 확 뺏어서.. 2024. 5. 27.
스크랩 15년 전쯤 모스크바에 갔다. 15년 전쯤 처음 러시아에 갔다.당시 모스크바에서 국제 식품 박람회가 열려 박람회 견학하러 갔다. 3명이 갔다. 통역 한 분하고 총 4명이 모스크바 톰스크 노보시비르스크를 2주 정도 여행하고 왔다.모스크바 붉은 광장 옆에 굼백화점이라고 화려한 백화점이 있다.당시 중국 관광객이 들려 돈을 많이 쓰고 갔다고 한다. 지금은 러시아 중국 관계가 우호적인지 모르지만, 당시만 해도 러시아 사람들이 중국 사람들을 싫어한다고 했다. 돈만 많지, 도덕을 지키지 않는다고 중국 사람들도 러시아 사람들을 비하했다고 하는데 상대성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모스크바 관광을 마치고 톰스크 보노시비르스크에 가는데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갔다. 2박3일 걸린다고 하였다. 시베리아는 가도 가도 .. 2024.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