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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설거지할 때 매일 쓰는 ‘이 물건’… 대변과 비슷한 세균 득실 세균 번식 최적의 환경인 ‘주방’ 위생 신경 써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설거지할 때 식기를 닦는 스펀지형 수세미에서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인간의 대변 샘플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 수와 비슷한 수다.2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2017년에 나온 독일 포르트방겐대 미생물학자 마르쿠스 에거트 박사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주방 스펀지(수세미)는 박테리아(세균)의 천국이다”고 보도했다.해당 연구에 따르면 주방 수세미에서 362종의 미생물이 나왔고, 일부 샘플에선 1㎠당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확인됐다. 에거트 박사는 “이는 인간의 대변 샘플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 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수세미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 노출돼 있으며, 표면의 구멍과 틈새에 있는.. 2025. 3. 28.
스크랩 마라톤 뛰는 80대 노인, 건강 비결 ‘이것’이라고 밝혀… “아침에 꼭 먹는다” 26마일 마라톤을 완주한 80세 노인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메리 팔머 인스타그램26마일(약 42km) 마라톤을 완주한 80세 노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0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서레이라이브에 따르면, 80세의 은퇴한 교사인 메리 팔머가 지난 16일 개최된 바르셀로나 마라톤을 완주했다. 완주 비결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팔머는 매일 직접 실천하는 운동 루틴과 아침 식사 메뉴를 공개했다. 그는 매일 오전 6시 30분에 공원을 달리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규칙적으로 운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하지만 균형 잡힌 식사를 매일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팔머는 “저는 매일 참깨와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스펠트빵과 삶은 달걀을 먹는다”며 “생강과 강황을 넣은 카모마일 차를 마시는데 마실 때 레몬즙.. 2025. 3. 28.
스크랩 면은 무조건 살 찐다? 체중 감량 돕는 면 4 두부면/사진=게티이미지뱅크밀가루는 체중 감량의 '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정제 탄수화물이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지방은 쉽게 축적되도록 만들어서다. 따라서 밀가루의 반복적인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이어트 도중에 면이 먹고 싶다면 밀가루면 대신 두부면, 해초면, 곤약면, 메밀면을 먹어보자.▷곤약면=곤약은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곤약은 수분과 식이섬유로 구성돼 있어, 100g당 10kcal에 불과하다. 곤약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중 겪을 수 있는 변비를 개선해 준다. 곤약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식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만 곤약은 물을 흡수하면 부피가 팽창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탓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부팽만이나 가스, 설사.. 2025. 3. 28.
스크랩 ‘건강 샌드위치’ 공개한 류이서… ‘5가지 재료’ 효과는? 류이서와 류이서가 공개한 샌드위치의 모습/사진=류이서 인스타그램승무원 출신이자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가 그만의 비법이 담긴 샌드위치를 공개했다.지난 23일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이렇게 종종 해 먹는 데 맛있더라고요, 몸에도 좋으니까 나중에 한번 집에서 해서 드셔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으로 류이서가 만든 샌드위치가 공개됐다. 류이서는 치아바타 위에 바질페스토를 발라 루꼴라, 방울토마토, 부라타치즈를 올려놓으며 건강 식단을 선보였다. 한편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남편 전진과 함께 운동하거나 식단을 공개하며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류이서가 만든 샌드위치 재료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치아바타=치아바타는 버터를 쓰지 않고 밀가루, 이스트, 소.. 2025. 3. 28.
스크랩 호불호 갈리는 ‘이 향신료’… 편두통에 효과 그만인 한약재였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계피가 편두통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편두통은 발작적으로 발생하는 두통으로 대게 머리 한쪽에서 느껴지는 박동성 통증을 특징으로 한다. 젊은 여성에게 주로 호발하며 오심(메스꺼움), 구토, 빛·소리에 대한 민감성을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다. 급성기 증상은 약물 치료로 완화할 수 있지만 질환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탓에 증상 예방이나 완치는 요원했다.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이한결 교수팀은 계피가 편두통 증상 호전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증례 연구를 진행했다. 육계나무 껍질을 뜻하는 계피는 한의학에서 속을 따뜻하게 해 감기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한다. 계피가 혈당을 낮추거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도 있었다. 연구팀은 편두통 진단 .. 2025. 3. 28.
스크랩 관세 폭탄 맞을라… 미국 돌아가는 글로벌 제약사들 존슨앤드존슨​, 일라이 릴리, MSD/사진=각사 제공글로벌 제약사들이 미국 내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약품 수입 관세 부과 예고에 대응한 전략으로 풀이된다.◇J&J, 4년 간 80조 투자… 美 생산 시설 확대존슨앤드존슨은 향후 4년 동안 미국에서 제조·연구개발(R&D)·기술 분야에 550억달러(한화 약 8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1일(미국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4년 대비 25% 증가한 투자 규모다.회사는 이번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같은 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윌슨에서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시설은 약 50만제곱피트(1만4052평) 규모로, 향후 항암제, 면역질환, 중.. 2025.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