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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숙취 해소할 때 자주 찾는 ‘이 주스’… 혈압 낮춰 심장 건강에 도움 사진=게티이미지뱅크숙취를 해소할 때 토마토 주스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꼭 술 마신 후가 아니더라도 토마토를 자주 먹으면 좋다. 혈압을 내려 심혈관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이롭기 때문이다. 토마토는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준다. 20~74세 481명을 대상으로 1년간 염분이 없는 토마토 주스를 섭취하게 한 다음, 건강 상태 변화를 관찰한 일본 도교의치과대 연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과 끝에 참여자들의 혈압, 중성지방, 혈중 콜레스테롤, 공복 혈장, 포도당 수치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 있거나 고혈압 전 단계에 있는 94명은 토마토 주스를 마신 뒤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시 평균 수축기 혈압은 141.2mmHg이었는데, 연구 후에 137mm.. 2024. 5. 18.
스크랩 출근하려면 자야하는데… 잠들기 힘든 사람 꼭 보세요 평소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편이라면 적절한 수면위생 수칙을 따르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침대에 누워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날이 반복되면 피로가 누적되고 다음날 생활하는데 지장이 생긴다. 미국 폭스 뉴스에 게재된 쉽고 효과적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단어 연상잠이 오지 않을 때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한 뒤 자음 순서대로 주제에 맞는 단어를 떠올려보자. 예를 들어 주제가 ‘동물’이라면 가오리, 나무늘보, 다람쥐 순서로 떠올리면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뇌가 수면 강박 등 스트레스가 많은 부분에 집중하는 것을 멈출 수 있다. 따라서 뇌 활동이 진정되고 뇌가 첫 번째 수면 단계에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시카고의 수면 전문가 제프 칸은 “단어 .. 2024. 5. 18.
스크랩 오십 넘어선 여성에게 더 치명적인 ‘고혈압’, 갱년기로 오인 쉬워 클립아트코리아 제공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과 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고혈압은 전세계 사망 기여 1위 질환이다.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핵심 원인으로 꼽힐 만큼 위험하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혈압이 낮더라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고혈압 유병률이 높아지는 50대 이상 여성이라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본태성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약 699만 명. 전체 환자의 남녀 비율은 51대 49로 비슷하지만 60대 이상의 경우 여성 환자 비율이 더 높다.남성이 여성보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폐경 이후 여성은 남성보다 .. 2024. 5. 18.
스크랩 야구선수 이정후도 당했다… 운동하다 어깨 빠졌다면 스스로 끼워도 될까? 탈구된 어깨의 모습. 사진은 선수와 관련없음./사진=CORE EM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하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가 어깨를 부상당했다. 이정후 선수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러클파크에서 열린 2024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1회 초 수비 중에 다쳤다. 1차적인 소견은 ‘어깨 탈구’라고 밝혀졌으며, 구단은 MRI 검진 결과 선수의 왼쪽 어깨에 구조적 손상이 확인됐다는 입장을 15일(한국 시간) 내놓은 상태다. 어깨 탈구는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부상이다. 운동하다가 어깨가 빠졌다면 스스로 끼워도 될까?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끼우지 말고 병원에 오길 권한다”고 말했다. 어깨뼈가 빠질 땐 주.. 2024. 5. 18.
스크랩 중장년 남성, ‘이 수치’ 낮아지면 조기 사망 위험 높아 사진= 클립아트코리아테스토테론 수치가 낮은 남성일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성인 남성 기준 300~900ng/dL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건강 문제나 약물 반응 등으로 인해 수치가 떨어지기도 한다. 테스토스테론이 줄면 피로, 성욕 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연구팀은 전세계 40대 후반~70대 중반 남성 2만4109명을 대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에 따른 건강 문제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13ng/dL 미만인 남성은 어떤 원인으로든 조기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44ng/dL 이하일 경우 340~706ng/dL인.. 2024. 5. 18.
스크랩 불안함 잠재우려면 ‘이 음식’ 먹는 게 도움 돼요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다른 견과류보다 많이 들어있어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과도한 불안은 몸과 마음에 악영향을 주는 만큼, 기본적인 식생활에 신경 쓰며 몸과 마음을 챙겨야 한다. 불안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식이섬유식이섬유는 여러 종류의 장내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된다. 이때 불안감 완화에 도움 되는 유익균인 비피더스균과 유산균이 증가한다. 식이섬유는 뇌를 포함한 온몸의 염증 반응도 줄인다. 불안 증세가 있는 환자는 뇌와 몸에서 염증 반응이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뇌의 염증 반응은 불안과 관련한 뇌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데, 식이섬유가 뇌와 신체의 염증성 반응을 진정.. 2024.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