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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년간 149회 공연” 테일러 스위프트, 결국 ‘번아웃’ 왔다… 대표 증상은 뭐? [해외토픽]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2년간의 월드 투어를 끝내며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2년간의 월드 투어를 끝내며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스위프트는 2년간의 투어 공연을 마치면서 번아웃이 왔다”라며 “휴식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3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여섯 번째 콘서트 투어인 ‘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 첫 공연을 올렸다. 전 세계에서 149회 공연을 올린 그는 지난 8일 캐나다 밴쿠버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했다. 한편,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는 3조 원에 가까.. 2024. 12. 17.
스크랩 고용량의 비타민C, 췌장암 치료 효과 높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용량 비타민 C가 췌장암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은 췌장암 4기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비타민C가 항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표준 항암 치료(젬시타빈과 nab- 파클리탁셀)만 받는 그룹 ▲항암 치료와 함께 1주일에 3회 75g의 비타민 C를 정맥 주입한 그룹으로 나눈 뒤 5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항암 치료와 함께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주사한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16개월로, 항암 치료만 받은 환자 그룹의 두 배로 길었다. 연구팀은 “시험을 시작했을 때, 생존 기간이 12개월만 돼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치료법이 환자 생존에 미치는 이점을 보여주는 결과가 매우 강력해서 시험을 조기에 중단할 수 .. 2024. 12. 17.
스크랩 피부 주름 막으려면 물 마시고, 처짐 방지하려면 ‘이것’ 섭취해야 피부 유형별 대처법 피부가 늘어지기 쉬운 유형은 피부 탄력 개선을 돕는 아연, 비타민C, 오메가-3 등 영양소를 포함한 식단을 구성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한 살 더 늘어나는 시기를 앞둔 연말, 한 번쯤 피부 노화에 대해 고민한다. 피부 노화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과학적인 방법으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영국 피부과 전문의 브렌단 콩 박사가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향후 피부가 어떻게 노화할지 알 수 있는 지표와 대처법’을 공유했다.브렌든 콩 박사는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일찍 노화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며 “피부에 나타나는 변화를 통해 미래에 자신이 어떤 유형의 노화를 겪게 될지 알 수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화 유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 2024. 12. 17.
스크랩 “‘병적 비만’ 진단에 충격”… 83kg 감량 女, ‘이 음식’ 먹으며 살 빼' [해외토픽]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병적인 비만이라는 단어에 충격을 받고 83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은 감량 전(왼)과 감량 후(오)의 모습이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병적 비만’이라는 진단에 충격을 받고 83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앨리 리즐리(52)는 146kg의 체구를 가지고 있었다. 의료 기록에 ‘병적인 비만(정상 활동이나 생리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또는 병이 시작될 정도로 살이 찐 상태)’이라는 걱정스러운 단어가 그에게 충격을 줬다. 비만으로 언제 심장마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했다. 앨리 리즐리는 “나는 항상 친구들보다 몸이 컸다”며 “대학에 가서 사교 활동을 하다 보니 살이 더 찌기 .. 2024. 12. 17.
스크랩 나이 들수록 ‘고기’ 중요하다지만, 많이 먹으면 癌 위험도… 대체 어쩌라는 걸까? 독자 궁금증 사진=클립아트코리아“많은 매체에서 나이 들면 근육량이 빠르게 감소해 고기를 꼭 챙겨 먹으라고 하길래, 매끼 고기 반찬을 먹었습니다. 얼마 전 대장내시경을 했더니, 의사가 용종 여섯 개가 나왔다며 ‘고기 섭취를 줄이라’고 하더라고요. 건강한 고기 섭취량이 따로 있나요?”건강 뉴스를 즐겨본다는 독자 A(60·대전시)씨가 보내온 질문이다. 실제 고령층에게 고기는 정말 중요하다. 근육의 주원료인 단백질 핵심 급원이기 때문이다. 40세 이후부터 점점 근육 빠지는 속도가 빨라져, 80대엔 40대에 있던 근육량의 40%밖에 남지 않는다. 고기 등으로 단백질을 제때 필요량만큼 섭취하지 못하면, 근육량이 더 빨리 줄어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고, 당뇨병·고혈압·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위험이 커진다... 2024. 12. 17.
스크랩 공복에 귤 먹으면 소화불량… 눈뜨자마자 먹기엔 위에 부담되는 식품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바쁜 아침, 밥 대신 간단한 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과 소화불량 등을 유발하는 식품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귤귤은 겨울이 제철인 과일이다. 공복에 먹는 귤은 ▲역류성식도염 ▲위궤양 ▲속쓰림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귤에는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공복에 귤을 먹으면 귤의 산 성분 때문에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귤과 마찬가지로 산도가 높은 오렌지, 자몽, 레몬 역시 공복 섭취는 피해야 한다.◇커피·차공복에 커피나 녹차를 마시는 것도 피해야 한다. 커피와 차에 든 카페인은 위산 농도를 높이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뱃속에 음식물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이 분비되면 위벽이 자극돼 염증.. 202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