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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허리 스스로 꺾고 싶었다” 충격적 ‘요통’ 겪은 30대 여성… 의사가 진단한 ‘의외의 원인’은? [해외토픽] 케이틀린 질(32)은 스스로 허리를 꺾어야만 할 것 같은 통증을 겪었는데, 상심 심장증후군이 원인 질환이었다./사진=더 선미국 30대 여성이 스스로 허리를 꺾어야만 할 것 같은 통증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틀린 질(32)은 2018년 딸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다가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기 시작했다. 질은 “원래 땀이 잘 안 나는데 그날따라 유독 땀이 났다”고 했다. 증상은 악화해서 팔과 등, 허리에도 통증을 일으켰다. 질은 “허리가 너무 아파서 내가 스스로 꺾고 싶을 정도였다”며 “친구한테 말해서 허리 스트레칭을 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려 했는데 허리가 너무 아프고 팔은 완전히 감각이 없어졌고, .. 2024. 11. 27.
스크랩 피부에 얼음 올리고 10분… ‘이렇게’ 변하면, 외출 때 꼭 장갑 끼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직장인 김모씨는 11월 초부터 손에서 가려움증을 동반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외출할 때 손등이 빨갛게 변하는 일도 잦아졌다. 무슨 병인지 몰라 두려운 마음으로 찾은 병원에서 김씨는 '한랭 두드러기' 진단을 받았다.◇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두드러기 발생한랭 두드러기는 찬 공기나 찬물, 얼음 등에 의해 발생하는 두드러기로, 추운 환경에 노출된 뒤 몸이 다시 더워지는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한랭 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추위에 노출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있을 때 체내에서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켜 두드러기가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한랭 두드러기는 18~25세 젊은 성인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졌다.한랭 두드러기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한다. 증상에.. 2024. 11. 27.
스크랩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 진선규 '이 병' 걸려 천천히 러닝, 무슨 일? [스타의 건강] 배우 진선규(47)가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밝혔다./사진=진선규 인스타그램 캡처배우 진선규(47)가 대상포진에 걸린 근황을 밝혔다.지난 13일 진선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천히 낙엽길을 걷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대상포진 사라질 때까지 슬로우 슬로우"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진선규는 평소 꾸준히 러닝을 인증하던 배우다. 지난달에는 연예계 대표 러너 션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기도 했다. 배우 윤세아는 게시물 댓글에 "쉬어라 친구야 토닥토닥"이라며 위로를 전했다.대상포진은 '띠 모양 발진'이라는 뜻이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통증과 함께 피부에 줄무늬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발생한다. 원인 병원체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다.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 병원체와 같다. 소아기 수두를.. 2024. 11. 27.
스크랩 다이어트 성공한 22명 1년간 조사해보니… ‘이것’ 많이 먹을수록 살 많이 빠졌다 그래픽=최우연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 대부분은 식단 조절로 살을 빼고 싶어한다. 굶지 말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열심히 먹어보자.◇살 많이 빠진 사람일수록 단백질·식이섬유 잘 먹었다는 연구식단에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차지하는 비중만 키워도 살이 빠진다. 미국 일리노이대 영양과학부 연구팀이 비만인 성인 22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영양 교육을 받고, 1년간 식단의 단백질·식이섬유 함량을 늘렸다. 연구팀은 식단 조절 전후로 참여자들의 몸무게, 허리·엉덩이 둘레, 체질량지수(BMI) 등을 측정했다. 평소 먹은 식단의 단백질·식이섬유 비중도 파악했다.1년간의 실험이 끝난 후 참여자 22명 모두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많이 감량한 집단은 평균 .. 2024. 11. 27.
스크랩 20분에 한 명씩 사망… 생각보다 흔한 뇌졸중, 예방 위해 ‘꼭 한 가지’ 관리해야 할 것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나라는 매년 10만 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20분에 한 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한다. 뇌졸중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뇌졸중을 잘 알지 못한다. 뇌졸중은 무조건 증상을 동반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날씨가 추워지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아진다. 우리 몸이 피부를 통한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이러면 심박 수와 혈압이 상승하는데 혈관 내벽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이 혈관을 막거나 혈관 자체가 터지기도 한다.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이다.뇌졸중 환자의 절반은 증상으로 편마비를 겪는다. 한쪽 뇌 손상으로 반대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것이다. 의식이 저하.. 2024. 11. 27.
스크랩 "자폐증, 간단히 확인하세요"… 英 의사가 공개한 '핵심 질문' 10가지는? 런던에서 의사로 일하는 세르메드 메저 박사는 최근 28만1000명의 틱톡 팔로워에게 자폐증이 있을 수 있는 징후를 식별하도록 설계된 테스트를 공유했다./사진=틱톡, 헬스조선 DB런던의 유명 의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질문 10가지를 공유했다.지난 10월 3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The Doctor's Lounge 소속 의사인 세르메드 메저 박사는 최근 28만1000명의 틱톡 팔로워에게 자폐 징후와 증상을 설명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자폐연구센터에서 개발된 자폐 스펙트럼 지수(Autism Spectrum Quotient, AQ) 테스트를 활용했다. 50개의 문항으로 이뤄진 이 테스트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와 관련된 5가지 영역..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