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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1695

스크랩 당뇨 환자가 결핵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당뇨를 동반한 남성 결핵 환자는 결핵을 완치한 후 재발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1.4% 더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을 동반한 남성 결핵 환자는 결핵을 완치한 후 재발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1.4% 더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결핵 질병 부담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지만 2021년 추정 결핵 발생률은 10만명당 4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높게 유지되고 있다. 2021년 전 세계 결핵 발생 환자 수는 약 1000만명이고 사망자 수는 160만명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결핵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 영양 부족, 음주, 흡연 다음으로 당뇨병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결핵 환자의 약 13.7%가 당뇨병을 동.. 2022. 12. 14.
당뇨 있으면 혈액 끈적해져… 맑게 하려면 ‘이것’ 마셔야 혈액을 맑게 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 환자의 높은 혈당은 혈관건강에 치명적이다. 혈당이 높아 끈적끈적해진 혈액이 혈관 벽에 붙어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혈관에 노폐물이 쌓인다. 계속 반복될 경우, 염증 물질 등을 유발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혈액을 맑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물 마시기 혈액을 맑게 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충분한 양의 물은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혈액 내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물은 하루에 여덟 잔 정도 마시는 게 좋고 ▲아침 공복 ▲식사 전·후 ▲취침 전에 챙겨 마시면 권장량을 채우는데 도움이 된다. 취침하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이 더 잘 끈적해질 수 있다. .. 2022. 12. 12.
메트포르민, 당뇨 환자 ‘이 위험’도 줄인다 메트포르민이 당뇨병 환자의 섬망과 사망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트포르민이 당뇨병 환자의 섬망과 사망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섬망은 뇌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지는 증후군을 말하며, ▲주의력·언어력 저하 ▲수면 장애 ▲공격적·충동적인 행동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섬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주요 위험요소는 치매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치매 위험이 약 2배 더 높다. 당뇨병 환자의 높은 혈당이 뇌혈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포드의대 연구팀이 2016~2020년에 성인 당뇨병 환자 1404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그룹(264명)과 그렇지 않은 그룹(242명)으로 나뉘었다. 분석 결과,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그룹의 섬.. 2022. 12. 10.
당뇨병 환자 중성지방 수치, 높은 것보다 '이게' 더 위험 당뇨병 환자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연속적으로 높은 것보다 변동 폭이 클수록 더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헬스조선 DB 당뇨병 환자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연속적으로 높은 것보다 변동 폭이 클수록 더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당뇨병은 합병증으로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치료방침을 설정하고 예후를 예측해 부작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당뇨병 환자들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데, 중성지방은 동맥경화나 관상동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고려대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전자의무기록을 구조화한 데이터(OMOP-CDM)를 활용해 당뇨병 환자의 중성지방 수치를 분석했다. 고려.. 2022. 12. 10.
당뇨병 환자 중성지방 수치, 높은 것보다 '이게' 더 위험 당뇨병 환자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연속적으로 높은 것보다 변동 폭이 클수록 더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헬스조선 DB 당뇨병 환자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연속적으로 높은 것보다 변동 폭이 클수록 더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당뇨병은 합병증으로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치료방침을 설정하고 예후를 예측해 부작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당뇨병 환자들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데, 중성지방은 동맥경화나 관상동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고려대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전자의무기록을 구조화한 데이터(OMOP-CDM)를 활용해 당뇨병 환자의 중성지방 수치를 분석했다. 고려.. 2022. 12. 9.
[밀당365] 당뇨 환자 살 빼라고? 급하게 빼면 치명적 헬스조선DB 당뇨병은 골절과 관련이 깊습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는 당뇨병 환자는 평소에 골절되지 않도록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병 환자 체중 급격히 빼면 골절 위험 커집니다. 2. 가끔 하는 무리한 운동, 안 좋습니다. 체중 변화 크면 골절 위험 최근, 당뇨병 환자의 급격한 체중 변화가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연구진이 2009~201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당뇨병 환자 144만7579명의 체중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진단 후 체중 변화에 따라 ▲체중 5% 이내에서 유지 ▲5~10% 감소 ▲5~10% 증가 ▲10% 이상 감소 ▲10% 이상 증가 등 다섯 그룹으로 나뉘었는데요. 체중이 5.. 2022.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