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당뇨교실1695 추운 날에는 ‘당뇨발’ 특히 조심… 예방법은? 당뇨발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 조절이 기본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곧 겨울이다. 겨울은 당뇨병 환자에게 고단한 계절이다. 혈당 조절이 다른 계절보다 잘 안 돼 합병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겨울철 혈당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혈액순환 저하돼 합병증 위험 추운 날씨에는 혈당 조절이 어렵다.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포도당 소모가 잘 안 이뤄져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 일본 연구팀이 당뇨 환자 4678명을 1년 동안 관찰한 결과, 당화혈색소를 목표치만큼 낮춘 연구 대상자의 비율이 여름에는 53.1%였고 겨울에는 48.9%로 차이가 컸다. ◇특히 당뇨발 조심 날이 추우면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말초혈관 기능이 떨어진다. 감각 저하가 악화돼 당뇨발 위험이 커진다. 당뇨발은 당뇨병에 .. 2022. 11. 27. 스크랩 당뇨 진단 초기에 체중 ‘이 만큼’만 빼면 예후 좋아져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를 진단받았다면 혈당 관리를 빨리 시작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이 있을 때 혈당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을 진단 받았더라도 초기에 혈당을 확실하게 낮추면 예후가 좋아진다. 혈당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혈당 정상화 빠를수록 합병증 위험↓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를 진단 받았다면 혈당 관리를 빨리 시작해야 한다. 진단 초기에 혈당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뇨병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진단 직후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1% 높을수록 5년 후 사망 위험은 5%, 20년 후 사망 위험은 36% 컸다. 당뇨병 진단 즉시 열심히 관리해서 당화혈색소 수치를 1%만 낮춰놔도 세월이 흘렀을 .. 2022. 11. 23. 스크랩 당뇨 환자, 흉통에 둔감 심장 질환 각별히 신경 써야 [밀당365] 헬스조선DB 당뇨 환자의 70%는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합니다. 평소 발병 위험을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당뇨 환자, 심장마비의 위협으로부터 어떻게 안전해질 수 있을까요?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 또는 당뇨 고위험 군이라면 심장마비 위험 높습니다. 2. 생활습관 변화로 심장마비 예방하세요! 혈당 높으면 심장마비 위험 당뇨를 앓고 있다면 심장마비를 겪을 위험이 큽니다. 덴마크 겐토프테 병원에서 1997~2002년 당뇨 환자 약 300만 명을 분석한 연구 한 편이 있습니다. 그 결과, 당뇨 환자는 정상인보다 심장마비로 사망할 가능성이 2배로 높았는데요. 이는 심장마비를 한 번 경험한 사람이 심장마비가 재발해 사망할 위험과 유사할 정도로 높은 수치입니다. 심장질환 인지 못하는 당뇨 환자 대부분.. 2022. 11. 23. 스크랩 인공 야간조명 많이 노출되면 당뇨 위험 증가 야외 인공 야간조명에 많이 노출되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야외 인공 야간조명에 많이 노출되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 인공 야간조명(LAN)에 많이 노출되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 당뇨 연구 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실렸다. 중국 상하이교통대학 의과대학(Shanghai Jiaoto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연구팀에 따르면 야외 인공 LAN에 대한 노출과 당뇨 위험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 인공 LAN은 국제적인 빛 .. 2022. 11. 22. 스크랩 2000만 명이 위험에 빠진 ‘이 병’ 동양인이 취약하다는데…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췌장 크기가 작아 상대적으로 인슐린을 적게 분비하고 췌장 기능도 떨어져 당뇨병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당뇨병은 국내에서 6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국내 인구 10만 명 당 17.5명이 당뇨병으로 사망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9월 당뇨병 팩트 시트(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1)에서 2020년을 기준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을 넘어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학회가 2012년 팩트 시트에서 2050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한 환자 수 591만 명을 30년 앞서 추월한 것으로, 2010년 당뇨병 환자 수가 312만 명임을 감안.. 2022. 11. 21. 스크랩 식은땀 나고 손 떨리는데… 그대로 두면 치명적일 수도 저혈당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방치해서는 안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당이 70mg/dL 아래로 떨어지면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고 손이 떨리는 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된다. ◇당뇨병 없어도 저혈당 증상 겪을 수 있어 저혈당이란 혈액에 포도당이 부족한 것을 말한다. 이를 알아차리고 빠르게 대처하라고 몸이 신호를 보내는데, 손발 떨림, 기력 저하, 식은땀 등이 대표적이다. 포도당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숨쉬고, 걷고, 뛰고, 일하려면 식사를 통해 포도당을 섭취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도 포도당이 부족해질 수 있고, 그래서 저혈당이 올 수 있다. 마르거나 신진대사가 잘 되는 사람이 ▲식사를 조금만 먹거나 ▲일·운동을 많이 하거나 ▲식사 때를 놓치면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떨어.. 2022. 11. 21.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2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