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당뇨교실1700 당뇨 환자, 발 절단 막으려면... 매일 '이것' 하세요 당뇨병 환자는 당뇨발 예방을 위해 발 상태를 매일 육안으로 확인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은 전신에 걸쳐 합병증을 유발하는 병으로, 합병증 예방이 치료의 핵심이다.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미세혈관, 대혈관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뇨병 환자가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에 대해 알아본다. ◇3개월마다 당화혈색소 측정 당뇨병 환자는 3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 내원해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중앙대광명병원 내분비내과 김휘승 교수는 “3개월 간격으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고 6.5~7%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포도당이 적혈구의 혈색소인 헤모글로빈과 결합된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당화혈색소가.. 2023. 4. 27. 스크랩 “링거 맞던 중 사망”… 서세원 평소 앓던 당뇨병, 증상은?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씨가 지난 20일 향년 67세로 별세했다./사진=헬스조선DB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씨가 지난 20일 향년 67세로 사망했다. 외교당국에 따르면 캄보디아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그는 평소 지병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현지 커뮤니티 관계자가 “평소 건강이 안 좋으신 것 같더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씨가 앓던 당뇨병에 대해 알아본다.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면서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국내 사망 원인 6위를 차지한다. 한국 당뇨병 팩트시트 2022에 따르면 당뇨병 유병률은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해 2018년 30세 이상에서 13.8%에서 2020년 16.7%에 달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 2023. 4. 26. 스크랩 당뇨 환자 사망 위험 낮추는 ‘음료’의 정체 설탕이 든 탄산음료 대신 차나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최대 2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설탕이 든 탄산음료 대신 차나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최대 2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만5486명을 대상으로 음료와 사망률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음료 섭취 습관과 사망률을 18.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탄산음료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어떤 원인으로든 조기 사망할 가능성이 5분의 1 더 높았다. 반면, 탄산음료 대신 커피를 마시면 조기 사망 위험이 26% 낮아졌다. 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할 위험.. 2023. 4. 25. 스크랩 혈당 걱정될 때 ‘이곳’을 움직여라! 허벅지 근육을 키우려면 20~4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한 뒤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려면 근력운동이 필수다. 근육은 우리 몸의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게 좋은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몸속 포도당 에너지원으로 사용 허벅지 근육은 전체 근육의 3분의 2가 모여 있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돼 포도당을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때 허벅지 근육은 전체 포도당의 70%를 에너지로 소모한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근육세포가 더 많은 양의 포도당을 사용해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된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국내 성인을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43cm 미만인 사람은 허벅지 둘레가 60c.. 2023. 4. 25.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 ‘이 식단’이 원인 당뇨병 환자 중 70%는 건강하지 않은 식단이 당뇨 발병에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 환자 중 70%는 건강하지 않은 식단이 당뇨 발병에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 프리드먼 영양학·정책 대학원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연구팀은 1990~2018년 세계 184개국의 세계 식량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각국 인구 통계, 전 세계 당뇨병 발병률 추정치, 식품 선택이 비만과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 연구 사례 등을 활용해 식습관이 당뇨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통곡물 섭취 부족 ▲정제된 곡물 과잉 섭취 ▲가공육 과잉 섭취 등 세 가지 식이 요인이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발병률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적으로 당.. 2023. 4. 24. 스크랩 당뇨병 환자 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 이용률 11.4% 불과 당뇨병 환자의 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 이용률이 11.4%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당뇨병 환자의 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 이용률이 11.4%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조선대 의대 예방의학과 한미아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당뇨병 환자 1587명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확인과 이용 실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식품 중 영양성분표를 더 주의 깊게 봐야 할 당뇨병 환자의 식품 구매 전 영양표시 이용률이 23%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양표시를 이용하는 비율이 오히려 당뇨병이 없는 일반인보다 낮았다. 당뇨병 환자가 식품의 영양성분 표시(라벨)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인지율(nutrition label awaren.. 2023. 4. 16.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2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