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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1693

스크랩 혈당 낮추려 잡곡밥 먹는데 영 맛이 없다… 찹쌀 넣으면 될까? 클립아트코리아혈당을 관리하는 중엔 주로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먹는다. 까끌까끌한 식감이 싫어, 찰기를 더하기 위해 찹쌀을 섞는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찹쌀을 섞을 바에야 멥쌀밥을 먹는 편이 낫다.멥쌀은 찹쌀보다 찰기가 적다. 그만큼 혈당지수(GI)도 낮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은 높은 식품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인슐린 필요량을 줄이고 포만감은 늘린다. 이러한 이유로 당뇨 환자들은 찹쌀보다는 멥쌀을, 멥쌀 중에서도 백미보다 현미를 먹는 것이 더 좋다. 밥에 잡곡을 섞으라는 이유도 혈당지수가 쌀보다 낮기 때문이다.다만 현미밥이나 잡곡밥은 식감 때문에 먹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찹쌀을 추가로 넣기 보다는 현미와 잡곡을 조금 줄이더라도 백미의 비율을 늘리는 편이 더 낫다. 그래도 기호에 .. 2024. 11. 24.
스크랩 명지병원, ‘내분비 대사질환 관리를 위한 최신 전략’ 연수강좌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가 오는 30일 ‘내분비 대사질환 관리를 위한 최신 전략’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사진=명지병원 제공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C관 7층 대강당에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내분비 대사질환 관리를 위한 최신 전략’을 주제로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열리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된다.첫 번째 세션 ‘당뇨병의 치료 전략’에서는 명지병원 이재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젊고 비만한 당뇨병 환자의 첫 치료, 당뇨병 약은 어떻게 시작할까(세브란스병원 이용호 교수) ▲당뇨병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전략: ‘경구치료제 3제 병합 이후, 추가적인 경구약제의 효용성, 안정성(순천향대부천병원 김보연 교수) ▲당뇨병 치료에서 주사제의 역할 및 시작 비법(명지병원 안.. 2024. 11. 22.
스크랩 그동안 혈당 ‘이렇게’ 측정했다면, 말짱 도루묵 사소한 실수가 혈당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어 올바른 혈당 측정법을 숙지해둬야 한다./그래픽=김민선당뇨병 환자는 틈틈이 혈당을 측정해 자신의 혈당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리법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자칫 사소한 실수가 혈당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어 올바른 혈당 측정법을 숙지해둬야 한다. 혈당 측정 오류를 야기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손 안 씻고 측정채혈 전 손을 씻지 않으면 혈당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손에 남아있는 당분, 나트륨 등에 혈액이 오염되면 혈당 수치가 달라진다. 정확한 혈당 측정을 위해 채혈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거나 알코올 솜으로 채혈 부위를 깨끗하게 닦아낸 뒤 완전히 건조하고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 손가락에 물기가 남아있어도 채혈 시 혈액이 희석돼 혈당 수치가 달라질 수 있.. 2024. 11. 21.
스크랩 젊은층 당뇨병 증가세 심상치않다… 식사 후 2분만 '이것' 해보자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젊은 층에서 당뇨병 환자 증가세가 매우 가파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9년에서 2023년까지 5년간 당뇨병 진료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환자 수가 18.6% 증가했는데, 나이별로 진료 추이를 분석했더니 젊은 층에서 가파르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대비 2023년 환자비 증가율 2위는 33.1%로 20대, 4·5위는 각각 10대 미만(25.9%), 10대(23.7%)로, 젊은 층에서 환자 수가 많이 증가했다. 1위는 80대 이상(44.8%), 3위는 60(26.0%)였다. 40·50대 중년층은 증가율이 각각 8.2%, 4.9%로 10%를 넘지 않았다.젊은 당뇨병 환자는 질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게 가장 큰 문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국.. 2024. 11. 20.
스크랩 당뇨, 유전만큼 중요한 후천적 관리… '생활습관'이 결정적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식사를 하려면 비교적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채소, 통 곡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당뇨병 예방의 첫 걸음은 체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혈당의 급격한 변동은 체내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뿐 아니라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혈당 안정이 핵심혈당 관리의 핵심은 ‘혈당 스파이크 예방’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으로 혈당 변동성을 키운다. 미흡한 혈당 관리에서 야기되는 모든 문제는 혈당 변동성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당뇨.. 2024. 11. 19.
스크랩 혈당 안 잡히는 이유 도대체 뭔지 모르겠을 때… 아침 '이 습관' 점검해 보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당뇨병 환자는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위해 운동과 식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평소에 무심코 하는 습관들이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아침 식사 거르면 안 돼당뇨 환자라면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한다. 다만 아침에는 수면으로 오랫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이 낮은 상태인데, 이때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밤새 간에서 만들어 낸 혈당과 뱃살에서 나오는 지방산으로 버틴 몸이 아침에 들어온 음식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침에는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어 공복 상태를 피하는 게 좋다.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아침 식사는 ▲고체 형태라 천천히 씹어서 먹을 수 있고 ▲단백.. 202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