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당뇨교실1689 스크랩 당뇨병 ‘이때’ 진단받으면 사망 위험 4배 40세 이전 젊은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네 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40세 이전 젊은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네 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25~65세 사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4550명의 환자를 최대 30년간 추적 관찰했다.분석 결과,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사망 위험이 1.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이른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들에게서 사망 위험이 특히 두드러졌다. 40세 이전에 당뇨병을 진단 받은 사람은 일반인보다 사망 위험이 네 배 더 높았다. 게다가 당뇨병 관련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 신부전 등 미세혈관 질환 발병률이 더 높았다.. 2024. 10. 29. 스크랩 ‘30분 운동’으로 혈당 즉각 개선 가능! 방법은? 유산소 운동을 30분만 해도 혈당 수치가 개선되고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져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유산소 운동을 30분만 해도 혈당 수치가 개선되고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져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퍼 르 말라티 내분비대사 센터 연구팀이 20~35세 젊은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30분 동안의 짧은 유산소 운동이 포도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정상 체중이며 적당히 활동적이고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4일 동안 신체활동을 하지 않은 뒤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를 받았다. 연구팀은 혈액 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간 기능 ▲전체 혈구 수 ▲지질 ▲비타민D 농도 ▲갑상선 기능을 확인했다. 7일 후 .. 2024. 10. 27. 스크랩 실명으로 이어지는 병인데… '고위험군', 검사조차 안 한다 클립아트코리아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은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하지만 검진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의 미세한 혈관들이 손상되면서 혈액이 새거나 부종이 발생하는 등 눈에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병이다. 2020년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이 넘은 만큼 당뇨 합병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민석 교수팀은 국내 당뇨망막병증 검진율의 최근 추이를 알아보고자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4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3717명 중 29.5%(1109명)만이 최근 1년 내 당뇨망막.. 2024. 10. 26. 스크랩 “사진 찍어 혈당 측정한다”… ‘채혈 고통’ 없는 시대 올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국내 연구진이 채혈 없이 카메라로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현재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가장 진보한 혈당 측정 기술은 ‘연속혈당측정기(CGM)’다. 센서가 달린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혈당 수치를 스마트폰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무증상 고·저혈당을 감지하거나 혈당의 높낮이를 조절해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센서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하고 감염 우려가 있다는 한계가 있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개념이 ‘비침습 연속혈당측정기(Non-Invasive CGM)’다. 바늘 등으로 피부를 뚫지 않아도 실시간 혈당 수치를 포함한 당화혈색소까지 측정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들의 꿈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독보적인 기술이 없는 탓에 여러 기업들이 뛰어 들어 피부 바깥에서 혈당을 측정하기.. 2024. 10. 25. 스크랩 "혈당 상승 방지" 유해진 식사법, 순서만 바꾸면 끝… 따라 해 볼까? 지난 18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에서 유해진(54)이 차승원(54)이 준비한 아침을 먹으며 채소부터 먹는 거꾸로 식사법이 혈당 상승 방지에 좋다고 이야기했다./사진=유튜브 채널 'tvN' 캡처배우 유해진(54)이 배우 차승원(54)이 준비한 아침을 먹으며 혈당 상승을 막는 식사법에 대해 소개했다.지난 18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에는 추자도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차승원은 식빵을 달걀물에 푹 담가 노릇하게 구워 프렌치토스트로 만들었다. 여기에 신선한 샐러드도 곁들였다. 샐러드에는 텃밭에서 가져온 상추와 방울토마토, 양상추, 오이가 들어갔다. 위에는 견과류도 듬뿍 올려 고소한 맛과 식감을 더했다. 반숙.. 2024. 10. 25. 스크랩 '예비 오형제 맘' 정주리, '이 질환' 진단… 이제 체중 조절 필수? [스타의 건강] 개그우먼 정주리(39)가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받고 체중 조절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캡처개그우먼 정주리(39)가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전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임신성 당뇨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정주리는 "검사마다 떨린다"며 "더 떨리는 건 몸무게다"고 걱정했다. 얼마 후 정주리는 초음파를 통해 배 속 다섯째 아이가 건강한지를 확인한 뒤 안도했다. 하지만 그는 "임신성 당뇨(병)여서 식단해야 한다"며 "지금 84kg인데 90kg은 안 넘기로 하겠다"고 했다. 정주리는 2015년 결혼해했고, 지난 7월 다섯째 아들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2024. 10. 2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