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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1694

당뇨병학연구재단, 젊은 당뇨병 환자 위한 '꿈 장학금' 지원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이 미래 세대 주역인 젊은 당뇨병 환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사업을 진행한다. 당뇨병학연구재단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젊은 당뇨병 환자 중 사회에 발돋움을 하는 시기인 만 19세~29세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시기의 당뇨병 환자들이 특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경제 활동에 참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것을 고려했다. 장학금은 1인 기준 100만원, 최대 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받은 장학금은 학업 유지 이외에도 치료 및 검사비, 생계비 등 여러 방면에 곤란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는다. 본 사업은 8월 31일(목)까지.. 2023. 8. 25.
스크랩 운동 꼭 해야 하는데… 당뇨 환자, 여름엔 어떡하나? 당뇨병 환자는 땀이 나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운동 중간에 틈틈이 수분섭취를 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필수다. 칼로리를 소모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혈당 조절을 돕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름에는 평소보다 땀 배출량이 많아져 저혈당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적절한 여름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3회 이상 30~60분씩 여름철에는 1주일에 3회 이상, 30~60분씩 운동하는 게 바람직하다. 저혈당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식후 1~2시간 내로 운동을 시작하는 게 이상적이다. 다리의 큰 근육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인 자전거타기, 계단 오르기, 줄넘기 등을 실천하는 게 좋다. 고강도, 장시간 운동은 금물이다. 낮은 강도, 짧은 시간으로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높여 약간 .. 2023. 8. 23.
스크랩 혈당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당뇨병 전단계도 주의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2형 당뇨병(이하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았지만 당화혈색소가 정상보다 높은 당뇨병 전단계 등 성인도 심혈관질환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바이오뱅크 기반의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 결과, 당화혈색소가 정상보다 높은 성인은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았더라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목할 점은 당화혈색소가 정상 범위보다 낮은 성인이 정상인 이들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다는 결과다. 이는 당화혈색소가 높아질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체 당화혈색소 범위에서 성별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을 조사한 이번 연구 결과는 The.. 2023. 8. 22.
스크랩 '이것' 경험한 당뇨병 환자, 하지 절단 위험 높아 이혼한 당뇨병 환자가 그렇지 않은 당뇨병 환자보다 하지 절단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혼한 당뇨병 환자의 하지 절단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외레브로대 연구팀이 스웨덴 국가등록부 데이터를 활용해 2007~2016년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성인 6만6569명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의 98%는 2형 당뇨병을, 2%는 1형 당뇨병을 앓았다. 추적 관찰기간 동안, 133명이 하지를 절단했다. 분석 결과, 이혼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지 절단 위험이 67%더 높았다. 이혼 남성은 이혼 여성보다 하지 절단 위험이 57% 더 높았으며, 매년 나이가 들수록 8%씩 위험이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혼한 사람들에게서 관찰되는 자기 관리 미흡, 식습관의 변화 등을 주된.. 2023. 8. 22.
스크랩 [밀당365] 고혈당과 우울증의 악순환 ‘이렇게’ 끊어내세요 헬스조선DB 당뇨병과 우울증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입니다. 최근 고혈당과 뇌 구조 변화, 우울증간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고혈당이 뇌 회백질을 변화시켜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2. 혈당 관리 철저히 하고, 심폐 기능 높이는 운동하세요! 뇌 회백질 변화가 우울증 지표 중국 중산대 연구팀이 2014~2020년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3만3151명을 분석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당뇨병 환자 ▲당뇨병 전 단계 ▲정상인 그룹으로 분류됐고 그 안에서 60세 이상과 60세 미만으로 나뉘었습니다. MRI(자기공명영상) 분석 결과, 당화혈색소가 높을수록 뇌 회백질 부피가 감소했고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 2023. 8. 21.
스크랩 단맛·짠맛 대신 ‘이 맛’ 가까이하면, 당뇨 위험 ↓ 이미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병이 걱정되는 사람은 음식에서 단맛과 짠맛을 덜어내고, 신맛과 매운맛으로 맛을 살리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당뇨 환자는 양념을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 양념은 짜고 단맛이 강한데, 당 섭취량이 많을수록 혈당이 잘 오르고,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나트륨은 혈관 벽 내피세포를 자극해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과다 섭취할 경우 혈압이 오른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동시에 있는 환자는 고혈압만 있는 환자보다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더 크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면 음식을 평소보다 싱겁게 먹어야 한다. ‘한국당뇨병저널(The Journal of Korean Diabetes)’에 실린 ‘건강한 조리법(상계백병원 영양부 이지정)’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2023. 8. 20.